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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2018/07/16 17:12:07 ID : tjzhs3yE1ba
이상한 아주머니가 쳐다보셔 내가 특성화고라4시50분쯤에 정류장에 오거든. 맨날 맞은편 정류장에 서셔서 날 봐 내가 시력이 좀 나빠서 첨엔 긴가민가했는데 언뜻보니 계속 나만 주시하는거야
이름없음 2018/07/16 18:31:59 ID : rAkpO1jzbu3
이상한 사람은 쳐다도 보지마라. 요즘 세상이 흉흉해서 괜히 시비거리 될 수도 있어.
이름없음 2018/07/16 18:39:13 ID : tbjy5ak2snT
그래서 3일째부턴 무시했는데 계속 똑같은 정자세로 날 보시니 그게너무 잘 느껴져서 뭔가 궁금하기도
이름없음 2018/07/17 16:38:41 ID : ClCqruqY60p
오늘도 보셨어. 좀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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