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아무한테도 못 말한 비밀이야 엄마들끼리부터 알고지낸 사이인 친구한테도 말 안했다ㅋㅋㅋ.. 여긴 괜찮겠지 뭐ㅋㅋ 아빠 다른 언니가 있어 나이차도 꽤 나 아마 10살은 날 것 같은디 어릴 때 그 언니 집에서 쫓겨난 것도 기억나 내 아빠가 언니 속옷도 막 던지면서 내쫓았어.. 엄마 말로는 언니 아빠는 지금 죽었대 엄마는 재혼한 거.. 이건 별로 괜찮은데 아빠가 추석인가에 친척들 다 모였을 때 할머니 칼로 찌르려 했던거(고모가 붙잡아서 고모랑 할머니 사이로 그냥 들어갔어 아무도 안다침)랑 나 낙태하려고 했었다고 얘기해줬다ㅋㅋㅋㅋ 웃을 일 아닌데 키읔이 나온다 하ㅎㅎㅎㅎ 얘기 진짜 많아 눈물난다!!~!
이름없음2018/07/18 03:02:27ID : Y9wMktta7cE
그럼 너네 아버지는 언니가 딸인 줄 알았었던거야??
이름없음2018/07/18 07:05:43ID : 1vjAmGsrBs6
아니ㄴㄴ 남의 딸인 거 알고 계속 같이 키우셨어 동생이랑 나한테만 얘기안 한거ㅇㅇ 가족 어른들은 다 알고 있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