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은 펜션을 운영해.
2층까지는 우리가족이 사용하고 4층까지는 손님들에게 내어주는 방이 있어.
입구는 2층은 1층 부엌이랑 연결되있고 3층으로 올라가는 입구는 조금 다른곳에 있어서
누가 올라가는 지 모른단말야 그건일단 알아두라고 말해주고 시작할게.
내가 2층방에서 잠을 자고있었는데 위에 3층방에서 생활 소음이 들리는거야(걸어다니는 소리, 물 사용하는 소리, 문 열고 닫는 소리 등등)
난 당연히 손님이 있겠거나 싶었지. 근데 1층에서 어머니가 2층에서 소란스럽냐고 호통을 치는거야.
나는 위에 손님이 있어서 그런거같다라고 했는데 어머니가 손님이 없다는거야.
바로 현관에 있는 금속배트를 들고 방에 올라갔지.
아무도 없는거야. 근데 누군가 방금까지 사용한 흔적이있는 침대랑 물기가 있는 싱크대 명백하게
누군가 사용했다는거지. 결국 아버지에게 말하고 집 입구랑 복도에 CCTV를 설치했는데
왠 노숙자가 벽을타고 복도로 올라와서 방에 들어가는거지 그리고 올라왔던곳으로 나가고 산에서 숨어있던거야.
경찰불러서 잡을려고 찾고 했는데 못찾고 결국 방 자물쇠를 다시 설치하게 됬지.
어떻게 방문을 열었을까 아직 의문이긴한데 너네들도 문 잘잠그고 다니고 오래된 자물쇠는 한번씩 바꾸는걸 추천한다.
역시 귀신보다는 사람이 더 무섭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