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도자도 졸린데 내가 이제 어떻게 해야할까?
나는 사회 초년생이구 일을 시작한지 5개월 정도.
8시 출근 5시 퇴근이야 그런데 집이 회사랑 멀어서
5시에 일어나고 퇴근후면 8시정도 ㅠ
원래 오전12시-1시에 자서 오전5시에 일어나는 생활을했었어, 집에가서 이것저것하고 씻고 하다보면 12시가 되더라고
이런 생활을 하다 너무 피곤하고 일하는데 자꾸 졸게되고 잠에 예민해지고 아침부터 무기력해졌거든
커피를 진하게 마셔도, 고카페인음료를 입에 달고 살아도 졸음이 쏟아지고
병걸린것처럼
그래서 힘들어서 안되겠다 싶어서
출근할 때 지하철타서 자고가고, 퇴근할때는 버스타서 자고가고 집에 도착해서 바로씻고 잘준비해서 (9시-10시)
자고 있어.
그런데도 똑같아. 나도 모르는 사이에 눈이감기고 눈이 풀리고, 눈을 뜨려해도 잘 안떠져
아침에 일어나는게 너무너무 피곤하고. 퇴근후엔 잘생각밖에 안나가고 계속 좀만 더 자면 좋을텐데 라는 생각이 떠나질
않고 ㅠㅠ
내가 할 수 있는 방법이 뭐가있을까? 개선 할 수 없는걸까?
이름없음2018/07/19 11:06:49ID : dA3XxWo3O9s
통근에서 잡아먹는 시간이 너무 많은데...직장 근처에서 자취할 수는 없는거야?
이름없음2018/07/19 15:21:28ID : 9wLdO4E4KY9
응 ㅠㅠ 집에서 허락을 안해주시고, 일을 시작한지 얼마안되서 모아둔 돈도 별로 없어서 당장은 무리일거 같아
이름없음2018/07/19 15:24:29ID : U1Bgo5bwral
당신은 이제 영원히 깊은 잠에 빠져듭니다. 레드 썬!
이름없음2018/07/19 15:56:04ID : E4FeMi9Bze6
끙....돈 모을때까지 버티다가 최대한 빨리 모아서 자취하는게 제일 좋을 듯....왕복 네시간은 될 것 같은데 길에서 버리는 시간이 너무 아깝잖아ㅠㅠㅠ
자취를 절대 못할 것 같다 싶으면 남은 시간을 효율적으로 쓰는 수 밖에는 없을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