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스레드
북마크
이름없음 2018/07/19 17:08:46 ID : JUY3DAkk8ja
괴담판이 가장 핫플인거 같아서 많은 조언 듣고싶어서 여따 올려봐. 안녕. 나는 스물세살 여자고 현재는 백수야. 얼마전까진 일을 했었는데 남자친구와 헤어지고 우울증이 너무 심하게 와서 일을 관뒀어. 의지할곳도 없고 기댈곳도 없이 혼자만 남겨져서 너무 외롭고 우울해. 그냥 가만히 있어도 눈물이 나고 하루에 세개정도 피던 담배를 이틀에 한갑 피우고그래.. 술도 엄청 많이 마셔. 제일 미치겠는건 집에 혼자 있을때마다 너무 우울하고 외로워서 죽고싶단 생각이 하루에도 수천번씩 들어. 사람이 정말 죽고싶단 결심을 하면 주변 물건이나 사람들을 정리한다그러잖아? 어디서부터 어떻게 정리하면 좋을까 고민까지 해본 정도로 너무 우울하고 죽음에 대해 쉽게 생각하게 돼. 이 글은 도움을 요청하는 글이야. 나 정말 살고싶은데 너무 죽고싶어. 죽는게 무서워서 살고있어. 죽는게 두렵지만 않았다면 진잘에 죽었을거같아.. 하루에 몇번을 우는지 모르겠어. 하루에 몇번을 자살 생각을 하는지도 모르겠고. 심지어 엄마 몸까지 안좋아지셔서 너무 힘들어. 전남친한테 매달리면서 제발 다시 돌아와달라고 빌었는데 다 잡지 못했어. 옆에 누군가 있어줬으면 좋겠고 그 사람이 너무 그리워. 나 죽고싶어. 나 좀 도와줘. 살고싶어 ..
이름없음 2018/07/19 17:10:14 ID : 7teINApdTPa
살고싶으면.살아 자살해서 좋은거 한개도없다 더 고통스러울수도 잇어
이름없음 2018/07/19 17:28:44 ID : 1va9vxzRDvv
자살할 용기로 살아.. 뭐하러 자살하려고해
이름없음 2018/07/19 17:39:02 ID : vB9g5fbxxyL
살아 그리고 너를 힘들게 한 것들을 다 부숴버릴만큼 성장해서 다 죽여버려
이름없음 2018/07/19 18:53:38 ID : 9BulhaleJRw
힘들겠지만 이 모든 건 지나가기 마련이야. 스레주. 힘내
이름없음 2018/07/19 19:09:37 ID : PjzdRCkmtxU
내가 가장 좋아하는 말을 " 이 또한 지나가리라 "야 내가 학교 시험칠 때 정말 열심히 했는데 그만큼 성적이 안나와서 너무 힘든데 날씨는 또 덥고 찝찝해서 예민한데 친구랑 자주 다투고 엄마랑도 자꾸 싸우니까 이러는 내 자신이 미워서 최근들어 내가 왜 숨쉬고 있는지도 모르겠는데 이 힘든 순간이 지나가면 언젠간 참은만큼 행복해질 거라는 믿음을 품고 하루하루 사는 중이야 스레주도 한번 이 순간이 언젠간 저럴 때가 있었지~ 하는 날이 올 때 까지 기다려보는건 어때?
이름없음 2018/07/19 19:13:04 ID : 5XArvDunvcp
안녕 나는 너에게 살라고 할 수도 없고 죽아도 된다고 할 수도 없어 내가 너의 아픔을 완전히 이해하고 공감 할 수 없으니까 선택은 오직 너의 몫이니까 나는 사는게 두렵고 무서워서 살고 있어 자살시도 했었는데 실패하고 살까봐 혹시 못 죽을까봐 무섭더라 이대로 살아가는 것보다 못 죽었다는 사실에 미칠까봐 못하겠더라 이 세상에 혼자 있는거 같고 처참했지 자살충동은 시도때도 없이 왔어 자해도 하고 별짓을 다했어 지금은 많이 나아졌지만 힘들면 목을 조르려는 듯 목에 손을 대고 살짝 건들기만 해도 아플정도로 머리를 긁어댔어 그래서 손톱도 빠질뻔 했던 적도 있었어 그때 아무나 단 한 명만 내 손을 잡아주었으면 달랐을까? 지금도 늘 생각해 음 내가 말을 잘 못해서 주저리주저리했네 내말은 너가 원한다면 내가 손을 잡아주고 싶어 이런 익명인 곳에서 하는 말이라 믿을지 모르겠지만 늘 생각했어 내 손은 아무도 잡아주질 않았지만 다른 누군가가 손을 뻗으면 꼭 잡아주지고 우울증때문에 병원다니고 일상만 겨우 이어가는 내가 할 말은 아닌거 같지만 힘이 되어주고 싶어 스레주가 원하는 그런 답변이 아닌거같네 그냥 좀 내 모습이 보이니까 주저리주저리하게 되네 그리고 스레주 이건 내 생각이지만 살고 싶기때문에 죽고싶은게 아닐까 이 사느니만도 못한 삶에서 벋어나 살고 싶으니까 음 그러니까 지금 현재의 삶이 아니라 더 나은 괜찮은 삶을 살고 싶으니까 죽고싶은게 아닐까해 나는 그랬거든 이 상황이 너무 싫고 없어지기를 바래서 죽고싶었거든 삶이 지옥이었으니까 지옥보다 살아있는게 더 지옥같았거든 병원에서는 죽고싶어하는 것이 우울증이란 병의 증상 중 하나라고했어 증상 중 하나니까 마음 놓으라더라 병이 있어서 아픈거니까 자기자신을 눈감아 주래 몸이 아프면 쉬기도 하고 나을려고 약도 먹고 체크도 하는거 똑같이 마음의 병도 해주어야한대 넘어져서 발목 삐었는데 아프다고 거기다 대고 "이노무짜식!! 왜 아파!!" 하지는 않잖아 얼음찜질을 하던가? 무튼 그거 해주잖아ㅎㅎ 나는 스레주가 괜찮은 병원에 가서 치료받았으면 좋겠다 스레주가 조금씩이라도 괜찮아지기를 원한다면
이름없음 2018/07/19 23:26:13 ID : CoZjyY7goZe
스레주야 나도 그랬던적있었어 너무죽고싶은데 살고도싶고 나도 많이 그때힘들었었거든.. 혼자집안에 있는게 더 우울하게 만드니까 산책이라도 꾸준히나가고 취미같은거있으면 좀 집중해서해봐 그럼 시간도 빨리가고 우울증도 많이사라져.. 더심각해진다싶으면 정신과가서 상담만받아도 맘이편해질수있을거야 남자친구한테 레주가 너무 의지했을것같아 갑자기 나혼자되면 우울증이쉽게와 나도 살고싶어서 정신과상담받고 우울증약도먹고 그러니까 느리긴해도 천천히 나아지더라고 일단 산책 자주하고 취미생활을 좀 집중해서해봐 차분한마음이될거야 힘내 스레주
이름없음 2018/07/19 23:35:09 ID : mNAktvA3TPe
자살은 자신을 가장 해롭게 하는 거고 그것도 마찬가지로 살인이기 때문에 큰 벌 받는데 하늘 가서도 지금의 힘듬의 몇억 배는 되는 고통을 주는 벌을 받을 건데 지금 견뎌낼래 더 힘들래?
이름없음 2018/07/19 23:36:17 ID : Ai4HxwsnXxU
스레주 힘내 그리고 이런건 괴담판 아니고 고민상담판에 올려...
이름없음 2018/07/19 23:51:43 ID : O9xTSMi4E4N
나랑 동갑이라서 원래 눈팅만하고 글 안쓰는데 써보려고... 책 중에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이라는 책이있는데 마음의 여유가 된다면 읽어봐..! 난 23살에 일찍 사고치고 결혼해서 애기도있어 4살이야 그런데 얼마전에 이혼했어 ㅎㅎ 그래서 혼자 애기 키우면서 일하고 먹고살아 세상에 안 힘든 사람 없고 나도 내가 제일 힘든것같고 그래 ..!! 지나간 인연에 매달리지마 연연하지말고 .. 나도 이번에 이혼하면서 너무 힘들었지만은 또 너의 마음을 깊숙히 가득 채워줄 사람이 생길거야 ..! 얼굴도 모르는 너지만 널 응원해 ! 그리고 나도 우울증이 너무 심했었어 ! 그래서 난 자해도하고 응급실에 실려가서 꼬매기도하고그랬어 ㅠㅠ 그래서 정신과 다니면서 많이 고쳤는데도 가끔씩은 힘들고 버티기 힘든 날이 있어 ..! 너도 너무 힘들면 정신과 상담도 나쁘지않아 ! 우울증이 많이 좋아진 나도 하루하루 버티기 힘들고 세상 살기가 힘든데 너도 얼마나 힘들겠어.. ㅠㅠ 의지할 곳이 없다고 생각해서 이 곳까지 찾아와 글을 쓴거라고 생각해 나 포함해서 다른 사람들의 좋은 말들이 너에게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고 그로 인해서 아주 많이 성장하고 성숙한 네가 되었으면 좋겠다 ! 또 내가 추천해준 멈추면비로소보이는것들 꼭읽어봐 유명한 스님이 쓰신 책인데 위로가 많이 돼! 늘 행복하고 좋은 일만 생길 순 없지만 너의 지금 모습에서 아주 작은 꽃잎같은 행복이 날아들어서 그 행복에 작은 변화가 , 그로인해서 더 많은 행복과 너에게 큰변화가 찾아왔으면좋겠다 또 찾아와도돼 응원할게 !
이름없음 2018/07/20 06:54:59 ID : dQlhbwmrbxy
나도 예전에 남자친구랑 헤어지고 혼자살때라 죽고싶은생각 많이 했어써 일도 두달쉬어거든. 친구들만나서 술마시고 집에혼자있음 우울하고 그러다 부모님집으로 들어갔지 몇주간 같이 지냈는데 마음이 너무 편안한거야 그놈생각도안나고 그렇케 지내다 집에오니깐 또 불면증이 생겨서 수면제약도 태어나서 처음먹어본거같아. . 도저히안대겠다 쉽어서 서점가서 읽지도않는책을 내돈주고 책을샀어ㅋ ㅋ ㅋ 혜민스님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것들" 어라? 글하나하나 공감되고 너무잼있는거야 ㅋ ㅋ ㅋ 자야되는데 난 그걸 한권다읽고 자버렸어 ㅋ ㅋ 그뒤로 서점들락달락 거려서 책 모의는잼이도있더라구 내가 제일후회한건 내가 그놈이랑 헤어지고나서 죽고싶다 힘들다 그런 생각했다는게 너무 시간아깝고 미련하드라 그래 지금당장은 힘들고 죽은생각밖에없고 사는게무의미하지 그놈 아니면 세상못살거같지? 근데 사람은사람을통해 성장하고 잊혀진다잖아 그놈보다 좋은사람?너무많드라 ㅋ ㅋ ㅋ 난지금 30대중반에 결혼해서 딸랑구 낳고 잘살고있어 ㅋ ㅋ 그때가 20대중반이였는데 벌써 시간이 이렇케 흘렀네 아무쪼록 스레주 취미생활을가져바 운동을한다거나 친구들만나서 수다도 떨고 그러다 자연스럽게 잊혀진다 소개팅도하고 ㅋ ㅋ 힘내!할수있어
이름없음 2018/07/20 06:56:50 ID : dQlhbwmrbxy
스레주글만보고 바로레스 달았는데 보니깐 나랑같은책 추천했네ㅋ ㅋ 진짜 힘들때 그책 읽으면 마음이너무 편안해져
이름없음 2018/07/20 07:07:30 ID : qpeY8lBdPbb
➖ 삭제된 레스입니다
이름없음 2018/07/20 07:52:05 ID : 89ummq6jh83
➖ 삭제된 레스입니다
이름없음 2018/07/20 09:52:44 ID : 4Mi1g0lbhby
아.. 이런 말 하면 안돼..
이름없음 2018/07/20 09:52:57 ID : 4Mi1g0lbhby
아... 이런 말 하면 안돼
이름없음 2018/07/20 23:51:41 ID : rdSHA2JQq7v
오 그책아는구나! 정말 위로가 많이 되는 책이야 ㅠㅠ
이름없음 2018/07/31 16:13:07 ID : ksnSHzQts5U
자신을 힘들게 만든 사람들을 뛰어넘어서 그사람들을 짓밟아버려
이름없음 2018/07/31 17:42:03 ID : a5U5dWmFdyN
스레주보단 나이어리지만 나도 스레주처럼 정말 하루하루 지옥같았고 안죽고싶은 날 없었지만 정말 어떻게하다보니 이렇게 살고있어ㅎㅎ..자살하고싶다고 생각하는건 당연해..사람이힘들면 그럴수있으니까 선택은스레주가하겠지만 그래도 어느정도는 힘든걸알거같아서 위로라도해주고싶어 스레주는 정말 소중하고 사랑을받을수있는존재야
이름없음 2018/07/31 18:11:48 ID : ak8qp9hcIFj
그말이 자살하려는 사람들한테 제일 힘든말이에요..혹시나 주변에 자살생각하시는분 계시면 그 말씀 절대 하시면 안돼요
이름없음 2018/07/31 18:24:49 ID : ak8qp9hcIFj
스레주는 힘내세요!!제가 힘내라고해서 힘이 나실지는 모르겠지만 스레주님에게 좋은일만 생겼으면 좋겠고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ㅎㅎ스레주님이 지금 얼마나 힘드신지는 제가 감히 알수는 없지만 지금 힘듬을 이겨내셨으면 좋겠어요.저도 자살시도 해본적 있는데 생각보다 너무 많이 무섭더라고요..그리고 지금 지나서 보니 그렇게 자살할만큼 힘든일은 아니던거 같은데..그래도 그때 당시엔 힘들었는데 조금 기다리고 지나보니 그것도 다 괜찮아지더라고요ㅎㅎ위에 분 말씀처럼 이또한 지나가리라 라는 말이 있잖아요 슬픈일도 힘든일도 결국은 그 일들도 다 지나가더라고요 그 힘듬 뒤에는 꼭 행복이 뒤따를건데 그 행복을 마주해보지 못하고 죽으면 좀 억울할거같지 않아요? 그렇게 힘들었는데 행복한일로 보답은 받아야지요 그러니까 스레주님이 힘내셨으면 좋겠어요 꼭 행복해지실거에요!!
이름없음 2018/07/31 20:00:13 ID : BdXy6pe7wGm
자살은 죄라서 죽은 뒤에 벌 받는다는 말은 좀 아닌데... 위로하려는 거라면 이건 전혀 위로되는 말이 아니잖아. 사는 것 자체가 벌이나 다름없어 죽음을 선택한 사람들을 정죄하려 들지 말아줬으면 해.
이름없음 2018/08/01 21:43:32 ID : BwL860nxwoK
자랑은 아니다만.. 나도 어린나이에시작한 사업 실패에 빚만 4억... 가족문제 친구문제 등등 내가 어설프게 목매달았다가 줄이끊어져서 죽지못했었거든? 근데 그뒤로 자살이란 생각이 세상에서 제일 멍청한 생각이란걸 알았다. 그뒤로 빚도 조금남았지만 다 갚아나가고있고 정신과치료받으면서 잘 살고있다! 죽을만큼 힘들지? 죽는거보다 힘든건 없어. 당당하게 한발한발 힘팍팍 주고 앞만보고 나가라. 그게내가해줄수있는 유일한 조언이자 충고야. 죽고싶단 생각이 드는건 살고싶어서 그런생각 드는거야 진짜 죽을사람들은 죽고싶다는 생각은 커녕 아무생각없이 몸이반응한다.벌써 6년전이야기네 ㅎㅎㅎㅎ 힘내 스레주
이름없음 2018/08/01 22:26:13 ID : WrzgmL802nD
그남자 하나때문에 당신 인생을 포기하기엔 지금까지 살아온 나날들이 너무 아깝잖아요.
이름없음 2018/08/01 22:43:04 ID : mtvCkty2Gmk
나도 정말 힘들어서 그런생각들 해본적있는데 그때만 지나면 나중에는 오히려 후회되 왜 그런생각했지? 하면서 고작 누구때문에, 뭐때문에 너가 죽을필요는 없잖아 딱 그때만 지나면 괜찮아져 그때만 이악물고 보내봐 그리고 살고싶은데 죽고싶다고했잖아 두렵다고? 그건 너가 살고싶어하는거야 아무런 미련도 없으면 두렵지 않을꺼같은데? 넌 살고싶어하는거니까 죽으려고 생각조차도 하지마 스레주 너가 죽으면 너 주변사람들이 얼마나 슬픈지 몰라서 그래? 너희 어머니가 아프시다고 했잖아 아프신데도 힘들지 근데 죽는다 생각해봐 진짜 미칠거같지않아? 그러니까 너도 주변사람한테 아픔남기지 말았으면 좋겠어 가족들이 많이 슬퍼할꺼고 아직 살아가야 할날들이 많은데 힘든거 다 떨쳐보내고 행복하게 살아 그리고 전남친은 그냥 잊고 전남친보다 더 좋은사람만나서 평생 사랑받으면서 살아
이름없음 2018/08/01 22:55:46 ID : PjxPg0tvzRD
위로해 줘야 되는건 알지만 남자친구때문에 인생을 포기한다는건 바보같은거임 가족도 아니고 겨우 남자 땜에?? 스레주는 집에서 가족이 왕따시키지도 않고 유일한 내편인 아빠가 이젠 없는것도 아니고 언니가 때리고 욕하고 엄마한테 거짓말치고 매일 발로 치고 째려보고 그러지는 안잖아? 손에 칼을 대고 약을 먹어도 죽지않아 사람은 그렇게 쉽게 못죽는다는거야 17인데 담배를 없으면 살지 못해 하루하루가 좆같아서 그렇다고 주변 친구들한테 걱정끼치기 싫어서 말하지도 못해 매일 속으로 썩히거나 팔을그어 친구들은 팔토시가 가오냐고 물어 아아 너무 말이 길어지네 아무튼 자살은 그리 쉽지 않은거고 악착같이 버텨서 살아 그저 바쁘게 하루를 살다보면 괜찮아 질거야
이름없음 2018/08/01 23:12:02 ID : xSE7fcIGpU5
안녕하세요? 저는 열네살 중1입니다. 자살이란 단어에 충동적으로 들어와버렸네요ㅎㅎ. 저도 제 친구도 자살시도해본적이있어요.친구는 많이 괜찮아졌는데, 저는 아직도 사람들이 보지않는 곳에서 자살시도를 해보았어요..저도 스레주님처럼 죽는게 무서워서 마지 못해 살고있어요, 어릴때부터 죽은 뒤에 이 세상에서 지은 죄의 대가를 받는 다고 들어서, 이젠 아예 죽을 수 도 없으니,그냥 고무줄 2개로 목을 쪼았다가 한 10초정도 가만히있고, 푸는 걸 하고 있어요. 잠시라도 편해질까봐하고있는데..솔직히 조언은 못해들이지만 잠시라도 편안해지는 걸 해보세요. 최대한 일상이나 사회에 영향을 끼치지않는 안에서..스레주님!!그리고 세상 살기싫으신 분 화이팅!!!!! . . . 랄까 저 스레는 처음인데 이렇게 하는거 맞나요....?오타나 잘못된것 있면 지적 부탁들어요!!
이름없음 2018/08/02 00:11:12 ID : U3SMkpRDBy2
그 남자하나때문에 죽으면 여태 레주가 사는동안 해왔던 모든게 너무 아깝지않아??나는 아쉬울 것같은데..지금 당장은 너무 힘들겠지만 그 힘든 것 하나만 보고 죽는다는거는 레주도 레주 주변인들도 더 힘들게 하는 게 아닐까 생각이 드네. 레주 지금 많이 힘들고 죽고싶고 하는거 이해해 그래도 지금 그순간이 끝이아니고 앞으로 레주 인생에 더 찬란하게 빛날 순간이 있을텐데 해보고싶고 먹고싶고 입고 싶은것들도 많을 거 아냐..?난 오히려 레주가 앞으로 더 예쁘고 더 아름다운 순간들을 즐길 수 있게 잘 견뎌내면 좋겠어!
이름없음 2018/08/02 01:28:00 ID : thcMrwJPdCi
자살할 거면 한 번에 죽어 난 그게 나아 자해하는 것 보단
이름없음 2018/08/02 17:36:14 ID : lyMlBdO3xzQ
안녕하세요 언니 저도 남자친구랑 헤어져서 진짜 죽고싶을정도로 힘들어요 제가 전남친한테 너무 못해준게많고 걔 힘들었을거 생각하면 저한테 다시 돌아오지도 않을거같고 근디 전 걔 아니면 안되는데 이젠 다시 안돌아온다고 생각하니까 처음 ㄷ개월은 진짜 그냥 밥도안먹고 거의 폐인처럼 울기만하고 죽고싶다는 생각밖에 안했어요 그래도 지금까지 살고있는거보면 살아있는게 더 좋은것같기도 해요 물론 걔 생각은 많이 나지만 그래도 살다보면 한번씩 웃긴일들도있고 그냥 나쁘지않은거같아요 언니 제발 죽지마요 언니가 죽으면 많은사람들이슬퍼할거에요 죽고싶을때는 차라리 한번 바쁘게 살아보거나 아님 전에 해보고싶었던것들도 왕창해보고 막 번지점프?같은것도 하면서 스트레스풀고 해봐요 ㅠㅠ 언니 제발 죽지말아요 ㅠㅠ
이름없음 2018/08/02 17:45:31 ID : pdQrcKY7bvh
혹시 우울증 약은 먹고 있어? 우울증은 마음의 '암'이야. 기억해. 스레주가 힘든건 스레주 잘못이 아니라 병때문이야. 우선은 병원에 가자. 가서 약 처방받고, 오는길에 어디 공원에서 운동도 하고 오자. 우리 너무 큰 것부터 하려고 하지 말자. 우선 현관문부터 나오고 칭찬해 주는거야. 정말 잘했다고. 난 이렇게 무언가를 스스로 하는 사람이라고. 아무리 작은 일이라도 스스로 칭찬해줘. 스레주. 정말 잘했어.
이름없음 2018/08/02 17:51:27 ID : pdQrcKY7bvh
다들 설마 성공해서 짓밟아라, 죽을 용기로 살아라, 죽으면 벌받는다 같은 소리가 스레주에게 도움이 될 거라고 진심으로 생각하는 거야? 스레주. 일단 약부터 먹고 생각하자. 빨리 병원에 가봐.

레스 작성
60레스내가 무속인인데, 어쩌면 좋을까?new 2599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7분 전
4레스.new 1259 Hit
괴담 이름 : ◆jz85Pii7gkl 2시간 전
916레스소원이 이루어지는 게시판 2판new 37166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3시간 전
482레스보고 느껴지는 거 얘기해줄게new 10521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13시간 전
11레스어.. 뭐지 나 수호령 제사 지냈는데new 145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14시간 전
824레스운명으로new 20422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14시간 전
406레스🌘🌘괴담판 잡담스레 5판🌘🌘new 21498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14시간 전
105레스아무튼 귀신보는 일상툰new 8911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15시간 전
119레스아는 언니 귀접 이야기new 1635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16시간 전
10레스신점 보고온 얘기?new 180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16시간 전
29레스무당도 역술인도 아닌데 사주를 보게 됐다new 1239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18시간 전
201레스내 친가는 살아있는 사람의 제사를 해왔어new 16398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20시간 전
42레스나한테 붙어있던 처녀귀신new 672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21시간 전
59레스효과 있는 저주 방법좀 알려줘 부탁이야new 6697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21시간 전
56레스각자 가진 공포증이라거나? 그런거 이야기해보는 스레new 3497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22시간 전
28레스악신을 몸주로 모시는 무당썰new 1381 Hit
괴담 이름 : 익명 22시간 전
116레스소소하게 저주하는 스레 12600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4.19
6레스현실에서 이종족이 있었다면 더 발전했을거 같은걸 적는 스레 307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4.19
44레스마법 정령 악마 귀신 연구해볼 스레딕 유저들 있을까 2138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4.19
37레스육감이 좋은 아이 406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