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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2018/07/20 00:33:38 ID : du2qY8i02sp
주로 어디서 화장고쳐? 마땅히 고칠때가 없어서 물어볼게 딱자리잡고 남 눈치 안보면서 화장할 수 있는곳 있어?
이름없음 2018/07/20 00:37:42 ID : zRA3WlDy6ph
그건 스레주가 어떤 사람이냐에 따라 다르지 않을까? 난 대학생일 때는 화장실이나 여휴 직장인인 지금은 화장실, 아니면 걍 사무실에서 고칠때도 있음
이름없음 2018/07/20 00:38:26 ID : du2qY8i02sp
사무실에서 눈치보여서 어떻게..? 휴그래 사바사 맞나보닼ㅋㅋ
이름없음 2018/07/20 00:41:11 ID : zRA3WlDy6ph
화장 살짝 고치는 정도는 아무도 신경 안쓰던데... 내가 연구계열이라 주변사람들이 다들 자기 일에 머리 파묻고 있어서 그런가 ㅋㅋㅋㅋ;;;; 사무실 불편하면 화장실이 제일 만만하지 않아? 난 대학때나 지금 직장이나 여자화장실은 세면대 맞은편에 화장고치는 장소? 같은 거 있어서 거기에 화장고치는 사람들 많았어 ㅋㅋ
이름없음 2018/07/20 00:58:18 ID : du2qY8i02sp
아니 ㅜㅜ 그런고민이면 나는 길거리에서도 팩트 드들기면서 고칠수 있어 근데 자리 잡고 화장품 딱 늘어뜨리고 할만한곳 말하는거야 정말 아무 눈치 안보고 ㅜㅜ 그런곳은 없겠지? 여름이라서 너무 답답하고 ㅜㅜ 학생때는 그래도 친구들이랑 노래방가서 우루루루 화장했다지만 지금은 나도 사회인이라 쉽지 않아...
이름없음 2018/07/20 01:06:37 ID : zRA3WlDy6ph
노래방가서 화장을 고쳤다고...? 나랑 뭔가 메이크업 방식이 다른가 보네 난 화장고치는 데 진짜 얼마 안걸려서;;; 스레주 직장이 어떤 구조에 어떤 분위기인지 몰라서 뭐라고 말하기가 어렵네 다른 동료직원들은 어떻게 하는데? 사내에 카페같은 거 있어? 난 아침에 가끔 화장못하고 오면 카페에서 걍 늘어놓고 하거든
이름없음 2018/07/20 02:15:59 ID : 5bu4KZjBBwG
난 화장 요새 잘안하게 되던데... 이상한거니?
이름없음 2018/07/20 06:45:49 ID : du2qY8i02sp
웅 대학생때 노래방 코노(부스식으로 되있는데 아니고 일반노래방 코노 같이 하는 곳) 이런데서 친구들이랑 화장고치는 정도 아니고 그냥 재화장 하고 조금 놀다 나오는 정도 아무리 그래도 카페 이런곳은 나혼자 사용하는 공간이 아니다 보니 너무 신경쓰이고..; 화장실 나혼자만 사용하는 공간도 아니고 역시 아무대도 없나 보다 사무실에 하는것도눈치보이지않아..? 단순이 조금톡톡 할거였으면 당연히 해 근데 나는 재화장을 할곳을 찾는중이야.. ㅜㅜ
이름없음 2018/07/20 06:46:10 ID : du2qY8i02sp
이상할필요전혀 없어
이름없음 2018/07/20 07:05:38 ID : ilA3WrvA5eZ
난 스레주가 남들 눈치 너무 보는 것 같은데... 사무실이야 상황에 따라 눈치보일 수도 있지만 화장실이 뭐 어때서...내친구는 한산할 때 화장실에서 클렌징티슈나 미스트로 싹 다 지우고 수정화장하는데도 걔가 화장하든말든 다들 신경안써ㅋㅋㅋㅋ 카페도 사람 북적북적할 시간대 아니면 구석에 앉아서 하는정도는 상관없을 것 같아. 이야기 들어보면 매일매일 싹 다 지우고 다시하는 건 아닌 것 같은데 회사화장실이나 근처 공공장소 화장실에 파우더룸같은거 설치된 곳 없나 아니면 회사 쫌 돌아다니면서 사람 없는 곳 찾아봐
이름없음 2018/07/20 08:46:50 ID : du2qY8i02sp
...;; 카페에서 수정 화장 정도는 할수 있지만 늘어뜨리고 하는건 민폐 아니야? 우리 언니 카페 하는데 그런 사람들때문에 골치라던데 레스주 만약 저렇게 한다면 ㅜㅜ 제발 자제해주라 ..; 안보이고 간에 ..;; 나는 레스주가 너무 눈치 안보고 사는거 같은데..?
이름없음 2018/07/20 10:14:05 ID : tiry41yGsjd
야외에서 다 늘어뜨리고 화장하는거면 더이상 수정화장이 아니라 그냥 새로 풀메하는거아니야..? 화장품을 얼마나 갖고다니는건진 몰라도 나는 상상조차 해본적이 없다..
이름없음 2018/07/20 10:32:15 ID : du2qY8i02sp
수정화장이 아니라 재 화장이야 그만큼 맘편히 할수 있는곳을 물어본거 뿐이고 사람들은 공공 장소를 마치 자기 공간 인듯 말하니 답답해 안할래야 할수 밖에 없다 누구는 카페에서 한다느니 그냥 북카페면 몰라도 엄연히 식음점에서 아무렇지 않게 재화장해~ 하고는 나를 엄청 눈치보고 사는 사람 처럼보는데 ㅎㅎ 그래 ..차라리 공원에서 하는게 낫겠다 그지?
이름없음 2018/07/20 10:40:50 ID : nSHxA6klbfR
에? 카페에서 화장할 수 있는 거 아냐? 자리에서 뭘 하든 정리하고 가는 게 예의라고 생각해서 난 항상 깨끗이 치우고 가. 내가 앉은 테이블에서 공부를 하든, 책을 읽든, 화장을 고치든 내 마음이지! 가루분말 펑펑 날리는 화장이 아니고서야..?
이름없음 2018/07/20 11:57:00 ID : du2qY8i02sp
음식점에서 귀저귀 갈고 뭐 뒷일 깨끗히! 하고 가면 상관 없지~ 이논리 랑 다른게 뭐야? 너무 당연 하다는듯이 말해서 ㅋㅋㅋㅋ 할말이 없다 카페면 먹는거 위주로 판매하는곳 아니야..;; ? 분가루든 뭐든 ..;; 그런 불상사가 없으려면 화장은 되도록 안하는게 맞는말 아냐? 무슨 숨어서 조용히 깨끗히를 논하냐..; 깨끗히? 거기 물청소라도 한번 해주게 ??? 아니 너무 당당한거 아냐? ㅋㅋㅋ
이름없음 2018/07/20 11:57:23 ID : du2qY8i02sp
기저귀 미안해 어이없어서 오타가 났네 ㅜㅜ
이름없음 2018/07/20 13:50:09 ID : ilA3WrvA5eZ
혹시 민폐라고 생각하셨다면 왜 그렇게 생각하셨는지 말해줄수 있어? 난 처럼 남들 음식에 들어갈정도로 사방에 날리거나 테이블에 다 묻히고가거나 사람무지많은데 자리잡고 하거나(이러면 옆에 다른사람 앉을수도 잇으니까?) 이런거 아니면 적당히 화장하는건 상관없다고 생각했는데. 누군가한테 내가 화장하는게 애 대변치우는거랑 동급으로 느껴질수도 있다니 좀 놀라서 그래.
이름없음 2018/07/20 14:09:49 ID : 0q2IE8phAoZ
,14 모두 나야 처음 수정 화장이라 물어봤지 근데 생각해 보니 내 화장은 재화장이 맞는 말 같아서 두번째 레스 쓸때 재화장이라 정정 하고 말을 이어갔어 근데 카페에서의 재화장을 아주 당연하게 말을 하는거야 엄연히 식음파트 아니야? 사람이 먹는걸 판매 하는곳에서 화장품을 아주 당연하게 한다고? 아니 사람이 없는틈을타서 조용히..? ..;; 그게 맞는걸까 진짜 정말 정말 100번 1000번 양보 받아서 수정 화장 잠깐 립스틱 잠깐은 그렇다 치는데 남의 사업장 그것도 식음 파트 에서 당당히 재화장 아무리 그래도 아니지 않아..?
이름없음 2018/07/20 14:25:12 ID : 2K47zf865dU
나 12인데 난 너한테 뭐라 안했는데 왜 나한테 앵커로 비꼬는거? 당황스럽네 그리고 니가 제목에 화장 '고친다'고 했으니까 당연히 수정화장인줄알지;;
이름없음 2018/07/20 15:09:49 ID : 0q2IE8phAoZ
비꼰거 처럼 들렸으면 미안해 사과할게 그리고 레스 다려면 대충 레스 읽고 들어오지 않아..? 대충읽고 들어와서 왜 나한테 따지듯 물어 ㅜㅜ 너가 잘 못보거잖아 ㅎㅎ
이름없음 2018/07/23 07:07:56 ID : FfTSLe6nXBz
카페에서 화장하다가 파운데이션을 엎어버리거나 틴트를 벽에 묻힌다거나 하는게 아니면 난 괜찮던데....기저귀는 똥냄새랑 역겹다는 생각이 들지만 화장품은 향도 잘 안나지만 난다고 해도 향이 좋고 역겹다는 생각은 안들어. 나도 카페에서 일하지만 그런 사람들일 수록 더 깨끗하게 치우고 나가 화장이 그렇게 죽을 죄도 아닌데 왜이렇게 달려들어ㅋㅋㅋㅋ음료를 시키지도 않고 그러면 민폐지만 음료도 시킨 사람이면 더더욱 괜찮은데...? 나는 카페에서 기타치고 노래연습하는 인간까지 봐서 그런지 조용히 화장하는 사람들은 좋다고 생각해
이름없음 2018/07/27 17:05:38 ID : SFhfhtdBfcF
아니 근데,,,조금 이해가 안가는데 그럼 카페에서 노트북하는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해?? 많잖아 그런것도 민폐 아냐 그럼?
이름없음 2018/07/27 17:11:13 ID : K5hzats008i
나도 주변에 카페 알바하거나 카페 창업하신 분들 많은데 다들 그런걸 불쾌하게 여기는건 본적없었어 막 혼자 테이블 세개씩 붙여쓴다던지 선풍기틀고 파우더를 쓴다던지 이런거면 모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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