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언제 재건된거야? 2년전인가에 스레딕 완전 망해서 사이트도 없어지고 스레더스 (자칭 뉴 스레딕) 생겼다는걸 알곤 씁쓸함을 안고 떠났었는데...
어쨌든 오랜만에 들어온 기념으로 별건 아니지만 썰좀 풀까 한다. 내가 처음 스레딕 알았던게 초등학교 3학년 땐데 감회가 새롭네
이름없음2018/07/20 19:15:33ID : a7apRA1xwra
왜 이곳에
이름없음2018/07/20 19:15:55ID : Bta7dO786Y9
정말로 별 일은 아니다. 몇일 전에 문자가 왔었다. 알 수 없는 일러스트 한 장(게임일러스트 같이 생겼다. 무슨 게임인지는 전혀 알 수 없지만)과 '준혁아' 라는 문자였다.
이름없음2018/07/20 19:16:10ID : Bta7dO786Y9
왜 이곳에, 라니?
이름없음2018/07/20 19:16:53ID : GnwoJO8jjs3
밥판인데 괴담같아서 그러는 거 아냐?
이름없음2018/07/20 19:19:25ID : Bta7dO786Y9
아 그런가.. 별로 엄청 재밌거나 했던 내용은 아니지만 나름 소소한 즐거움을 줬던 일화여서. 그냥 바보같은 내용이라 올리는 거다. 정말 별거 아닌 내용이라서 큰 재미는 없겠지만, 어쨌든 괴담이라든지 무서운 내용은 전혀 아니야
이름없음2018/07/20 19:22:02ID : Bta7dO786Y9
어쨌든, 당연히 내 이름은 '준혁'이 아니었고 (비슷하지도 않다.) 나는 누구냐는 문자를 보냈지. 답장은 곧바로 왔다. 나명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