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스레드
북마크
이름없음 2018/07/21 11:00:02 ID : 4KZjzgqo2Hx
안녕 나는 중학생이야 여자고 , 이 글을 쓰게 된 계기는 다름이 아니라 친구관계때문이야.
이름없음 2018/07/21 11:00:24 ID : 4KZjzgqo2Hx
나에게는 5학년때부터 단짝인 친구가 있엇어 얘를 1이라고 표현할께. 1은 쌍둥이인데 1이 동생이야. 처음에는 쌍둥이라 신기해서 관심을 가졌다가 성향이 맞아서 점점 친해져서 1의의견은 모르겠지만 적어도 나한테는 없어서는 안될 존재가 되버렸어.더군다나 6학년때는 같은반이어서 너무 행복했고 중학교땐 나는 2반 1은 10반이라 조금 멀었지만 하루도 같이 안다니는날이 없었고 2학년이 된 지금은 바로 옆반이야.
이름없음 2018/07/21 11:03:11 ID : 4KZjzgqo2Hx
우리가 친해질수 있었던 계기는 가정상황이 비슷했어 . 1은 부모님께서 5살때 이혼하셨었어. 1과 1의쌍둥이는 어머니를 따라 재혼을 했어 . 아버지쪽에는 3.4학년정도 되는 남자아이가 있어
이름없음 2018/07/21 11:05:12 ID : 4KZjzgqo2Hx
나는 진짜 누가 뭐라해도 행복한 가정에서 살았었어. 나에겐 언니가 한명있는데 11살차이나. 즉 26살이야 언니가 대입문제로 아빠랑 크게 싸워서 집을 나갔었어. (3년 후에 다시 들어온 상태야 ) 그리고 중학교 1학년 10월 1일날 엄마아빠가 크게 싸우다가 엄마가 쓰러져서 트라우마로 남아있어. 이런 일때문에 더 가까워지기도 했어
이름없음 2018/07/21 11:06:36 ID : 4KZjzgqo2Hx
또한 1은 그림쪽으로 가는게 꿈이었고 나는 피아노 전공으로 가는게 꿈이었지만 1과 우리부모님 다들 반대를 엄청 심하게 하셨어.
이름없음 2018/07/21 11:09:34 ID : 4KZjzgqo2Hx
1어머니가 반대하는 이유는 1어머니도 미술쪽으로 가고 싶었으나 1할머니께서 반대릏 해주셔서 현재 과학고 선생님이셔. 그래서 1할머니께 너무나도 고맙기때문에 1도 미숳쪽으로 보낼수 없는거래. 우리부모님은 우리언니가 바이올린 전공이었기 때문에 너무 돈이많이들어갔어. 그리고 언니랑 아빠랑 심각하게 싸웠었어. 언니는 자신이 원하는걸 하는걸 원했고 아빠는 정규직을 원했거든
이름없음 2018/07/21 11:10:52 ID : 4KZjzgqo2Hx
이런 이유때문에 친해지게 됬는데 1이 요즘에 너무 이상해졌어..
이름없음 2018/07/21 11:11:48 ID : 4KZjzgqo2Hx
1에게는 100일이 넘은 남친이있어 1남친을 2라고 칭할께 2하고 나는 엄청 친했던관계인데 심각하게 싸운상태야. 화해하지 않을거고.
이름없음 2018/07/21 11:13:21 ID : 4KZjzgqo2Hx
2하고 싸우기전엔 고민을털어놓을수 있을정도로 친했어 만난지는 거의 1년밖에안됬지만 (1하고 2는 7년째 알고 지내는중이야) 내가 고민 듣고 조언해주는걸 좋아해서 서로의 힘든점을 다 알고있는상태야. 그런데 1이 나한테 서운하다고 했어 . 자신도 모르는 2의 비밀을 너가 왜 알고있냐고..
이름없음 2018/07/21 11:14:31 ID : 4KZjzgqo2Hx
흠 아무도 없네ㅔ... 사람이 좀 모이면 할께..
이름없음 2018/07/21 11:45:12 ID : Dy6p9io3Wrt
이어서 할께 그 이후에도 애가 점점질투가 심해졋고 1과 2둘다 우울증 기세가 있어 (난 조울증) 근데 1.2 둧다 나한테 죽고싶다하고 자해한거 보여주는데 어이없는건 서로한테는 서로가 걱정한다고 말하지말라해.. 나는 중간에서 어떻게 해야하는걸까
이름없음 2018/07/21 11:46:54 ID : Dy6p9io3Wrt
근데 사건이터졌어 1과 싸웠거든 1은 항상 내가 힘든걸 말하면 자신이 더 힘드니까 괜찮다 라는 식으로 위로를 해 ( 좀 특이해 ..ㅎㅎ) 그래서 1은 내가 자신보다 항상 힘들지 않다고 생각해 내가 잘 웃는편이거든
이름없음 2018/07/21 11:47:44 ID : Dy6p9io3Wrt
1은 항상 2하고만 노니까 너무 힘든데 아무도 없어서 말을 했는대 나하고는 시간이 많으니까 기다리래...
이름없음 2018/07/21 11:48:09 ID : Dy6p9io3Wrt
그 아이 한테는 무슨 말을 해줘야할까... 내가 죽으면 시간이 많지않앗다는걸 느낄수 있을까?

레스 작성
577레스부모님이 나한테 했던 말이나 행동중에 제일 상처받은거 쓰고가줘new 9827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1시간 전
10레스고어영상을 봐버렸어new 714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3시간 전
7레스퇴사하고 싶은데 이게 맞는걸까new 1082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3시간 전
17레스우울할 때 이거 하면 나아진다 하는 행동 있어?new 1776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9시간 전
7레스생일이 싫어new 435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10시간 전
1레스대학에 부담스러운 사람이 있어new 138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11시간 전
3레스일본 대학 간거 너무 후회중임...지금이라도 자퇴할까?new 345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19시간 전
15레스빚 안갚고 자살하면 ..new 961 Hit
고민상담 이름 : ◆kre7vDs1dyL 23시간 전
1레스집나가면 집가고싶고 집오면 집나가고싶고new 271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23시간 전
7레스담배핀다니까 친구한테 맞았다 642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4.24
1레스친구들한테 자꾸 실수하는거 같아 405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4.24
458레스🥕 성고민 잡담/질문스레 🍇 13543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4.24
7레스인혐이 심한데 의료보건 계열이 맞을까? 682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4.24
1레스 510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4.24
26레스부모가 자식에게 화나면 화나는대로 '씨발년' , '개같은 년' 이런 말 막 쓴다면... 8944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4.23
3레스술먹고 말실수한 친구에게 어떻게해야할까 615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4.23
2레스내가 너무 이기적인거라고 생각해? 595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4.23
10레스칼답하는거 부담스러워? 1327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4.23
1레스20살인데 친구가 한명도 없어 608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4.23
3레스공부하다가 가끔 흑역사 생각나는데 다들 그래? 833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