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왕자의 이상형은 왕자였다는 결말도 나쁘지 않을 텐데.. 우울하구만

새로 이 스레를 볼 레스주들을 위한 어느 레스주의 정리) <첫 번째 딸> 1. 이름:당신은 한 명의 딸을 키우는 아버지. 딸을 잘 키워서 국왕으로 만들어 보자! 나이:495세 2.(재앵커) 이름(태명):그러니까 "당신은 한 명의 딸을 키우는 아버지. 딸을 잘 키워서 국왕으로 만들어보자!"를 잘 키워서 국왕으로 만들어본다는 얘기지?? 나이:-10세 (태어나려면 10년 남음) [스레주의 권한으로 빨리감기!] (진짜)이름:-9년 11개월 나이:3살 외모:아주아주 귀엽다. 아주아주아주아주 귀엽다! 머리에 사과핀을 꽂고 있다. 호칭: 1. 병역을 마친 자랑스런 군필 여고생처럼 생겼다. 2. 저스틴 비버(재앵커) <줄거리> 보살핌이 필요한 3살.. 그러므로 강하게 키우기 위해 입대시키기로 했다! 군 생활 중 건강한 치아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이빨 가는 법을 가르쳐주었다. 그렇게 시간은 흐르고 흘러 비버의 입대날이 되었다. 어제 비버를 위해 예쁘고 멋진 옷을 잔뜩 사 두었으니, 제대한다면 꼭 줘야겠다는 생각과 함께 훈련소로 걸어가는 비버의 듬직한 뒷모습을 보자니 기분이 너무 흐뭇해져서 그만 팝핀댄스를 흥겹게 추고 말았다. 둠칫 두둠칫. 그러자 비버는 저것도 아빠냐는 얼굴로 나를 응시했고, 시무룩해진 나는 딸에게 팝핀댄스 배틀을 신청했지만.. 곧 24:66으로 패배했다는 냉정한 현실과 마주하게 되어버렸다. 그 사실이 너무나 충격적이었던 탓일까, 1nm의 투명한 발판으로 변해버린 나는 몸을 피하기도 전에 누군가의 크고 거대한 발에 밟혀 죽게 되었다. [End 1 : 아버지발판이 밟혀 부서져서 사망...]

<두 번째 딸> 이름:세피아 나이:13살 (나는 이 아이를 잘 키워서 국왕으로 만들고 말겠어.) 외모:사과처럼 동그랗고 예쁜 귀여운 여자아이 성격:강자에게 굽히지 않는다. 줄여서 강자멸시. 그 외엔 데면데면한 성격 좋아하는 것:게이바 (나는 자상한 아버지이므로 딸의 취향을 존중할 수 있다. ...존중할 수 있을 것이다.) 싫어하는 것:발판 (딸이 발판을 싫어하기 때문에 이 스레에서는 발판보다는 가속이라는 말을 쓰도록.) <상태창> 소지금: 100골드 은신 능력: 6/50 인내력: 5/50 분장술: 6/50 미적 능력: 5/50 예절: 4/50 기품: 3/50 근력: 15/50 쌍욕능력: 1/50 체력: 16/50 스트레스: 17/50 <소지품> 1. 마법의 똥가루 ×1 (>>262) 2. 정체를 알 수 없는 버섯 3. 고자라니 홀로그램 카드 ×1 (>>380)

<과외 목록> (딸이 국왕이 되려면 지식이 있어야겠지.) 1. 예절과 기품 [예절•기품 증가, 스트레스 +5] 2. 현란하고 다채로운 욕설 [아직 하지 않았다] 3. 게이바 출입 노하우 [은신력•분장술 증가, 스트레스 +3] 4. 수학 [아직 하지 않았다] 5. 악기연주 [아직 하지 않았다] <아르바이트> (경제 공부와 돈의 소중함을 깨닫기 하기 위해서는 아르바이트도 필요해.) [대체로 30골드를 지급, 가끔 다른 스탯이 오른다] 1. 발판 나르기 [아직 하지 않았다] 2. 길거리에서 팝핀을 추며 구걸하기 [아직 하지 않았다] 3. 발판 색칠하기 [인내력•미적능력 증가, 스트레스 +7] 4. 난장마을 버섯 농장 알바 [근력•체력 증가, 스트레스 +5] 5. 무도회장 청소 [근력•미적능력 증가, 스트레스 +5] [일정] 13살은 하루에 세 개의 일정을 수행할 수 있다. [친구나 애인 사귀는 법] 일정 나이를 달성하면 사교계에 입성 가능해지는데 그 때 만나거나 휴식 때 거리에서 나돌아나디다가 만남을 가질 수 있다. [스트레스] 수치가 높아지면 병에 걸리거나 단식투쟁을 하는 등 이상행동이 나타남. 대신 휴식을 취하거나 게이바 출입하면 낮아짐. 하룻밤 휴식(수면):스트레스 -5 휴식(일정):행동에 따라 스트레스가 증가하거나 감소할 수 있음 [바깥활동] 시장, 도서관, 농장 외 기타

*뭐야 의외로 정상적이잖아! 시스템이 플레이어에게 기대한 건 이런 게 아니라고!! 첫 게임의 비버력은 어디로 사라진거야!!! *>>403 >>404 >>405 너레더 고맙다! 언제 한번 정리해야지 했는데 잘됐네

그치만 시스템.. 이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내게 관심도 없을 거잖아...는 장난이고 내가 강한 여성이 취향이라 사심이..

"왕자의 이상형은 사실... 자신을 지켜줄 수 있을 정도로 강한 여성이란다!" 근데 넌 이걸 어떻게 알아? 세피아는 의심의 눈초리로 점술가를 바라보았다. 미연시였다면 [점술가에 대한 호감도가 -100 되었습니다] 같은 상태창이 떴겠지만, 이 게임은 건전하고 활기차고 비버스러운 육성게임이지 미연시가 아니므로 그런 거 없다. "아니, 왜 못 믿겠다는 얼굴이야? 진짜라니까? 뭘 보여주면 믿을래?" 뭐라고 대답할까? >>410 1. 안 사요. 2. 왕자가 강한 여성이 이상형이라는 증거요. 3. 기타

ㅂㅍ

그냥 점이나 볼래요. 그건 믿을만하겠지

"그냥 점이나 볼래요. 그건 믿을만하겠지." "그... 그래 너는 점집에 왔으면 점을 봐야지 웬 왕자 타령이니? 자, 그래서 어떤 걸 알고 싶으신가?" 어떤 걸 알려달라고 할까? >>413 1. 연애운 2. 재물운 3. 학업운 4. 기타

4 왕자랑.결혼할 확률

Dice(1,3) value : 2

쳇 413이 412를 선택해줬으면 했는데

스레중!

웨이팅 포 스뤠주

발판을 쓰면 스레주가 돌아올지도...

ㅂㅍ

ㅂㅍ

ㅂㅍ

기다린다

ㄱㅅ

>>423 ??

끄흑ㅠㅠㅠ흐흐흑ㅠㅠㅠ발판ㅠㅠㅠㅠ

ㄱㅅ

안 오네 결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