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일단 손발을 묶는다

기절한 것 같아 보이는 낯선 남자의 손발을 묶었다. 위험할 수도 있으니... 근데 이 남자 언제 일어나는 거지? 아무래도 내가 깨워봐야겠어. 근데 어떻게? >>4

매우 치자.

휴지를 물에 적셔서 볼에 던진다! 챡!

음, 아무래도 매우 쳐보는게 좋을 것 같아. 근데 내 손을 사용하긴 좀 그러니까, >>8 을 이용해봐야겠군.

발

식탁

으앜ㅋㅋㅋ

아무래도 데미지가 클 식탁을 이용하는게 낫겠지? 오우, 너무 무겁군. 이걸 내가 들기엔 너무 무거운 것 같아. 그래도 식탁은 이용하고 싶은데... 어떻게 할까? >>10

아무래도 식탁은 무리니까... 식탁 의자를 쓸까

비교적 가벼운 식탁 의자를 쓰자. '퍽' '퍼벅' '퍽' 저 남자의 머리에서 피가 나는 것 같지만 상관없겠지. ".........으 " 일어났잖아?! 근데 뭐라고 하는거지? 자세를 낯추고 귀를 기울이니... ">>15"

발판

너 뭐야

오 흥미진진

"너 뭐야" 라고 남자가 말했다. 마음같아선 당신을 구해준 사람이라 말하고 싶지만, 정체를 숨겨보기로 한다. "나는 >>18 이야"

당신의 숨겨진 아들

당신 애인

"나는 당신의 숨겨진 아들이야" "뭐...뭣...?!" 반응을 보니, 기억을 잃은 것 같다. 나로썬 좋은 일이군. 아, 일단 이 남자에게 임시 이름을 붙여줄까? >>22

발판

누구

난 작명센스가 없으니, 그냥 누구로 한다. 음 ... 성은 뭘로하지? "당신은 >>25누구야."

넌

누구

누구누구ㅋㅋㅋㅋㅋㅋㅋ

이름이 누구 성이 누구 누구누구

누구누궄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운 이름이넼ㅋㅋㅋ

"당신은 누구누구야." "난... 잘 모르겠어... 기억이 안 나는데..." "아니, 당신 이름이 누구누구라고. 성은 누구, 이름도 누구. 그래서 내 이름은 누구 >>33 라고 해." 너무 늦게 왔다 미안해...!

ㄷㄳ

고리타분

갱신ㄴ

돌아오지 않는 스레주를 기다리며 눈물을 흘린다

내가 이름 이상하게 지어서 그런가봨ㅋㅋㅋㅋㅋㅋ 눈물줄줄 스레주야 잘못했어,,,,

ㄱ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