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우리 오빠들은 왜 그럴까.. 서로 지 잘났다고 잘난척하는데,, 그걸 다 지켜보는 내 입장이란.. 힘든 막내야ㅠ

나는 23 남동생 19 내가 초등학교때부터 동생이랑 한방써.... 우리집이 방2개에 살기때문이겠지ㅎ 그래서 이게 가장 불편해 한번도 내방, 내공간이 없었다는거..... 내가 사춘기일때도 초딩이었던 남동생이랑 같이 써야했고 얘가 사춘기가 됐을때도 같이 쓸수 밖에 없었어..... 내가 대학들어와서도 기숙사 자취할 여지도 없이 집근처로 가게되섴ㅋㅋㅋㅋㅋ통학하느라 또 같이쓰지만 군대갈때만을 기다리고있어ㅠ

나 20살 남자고 누나는 27이야. 누나가 직장다녀서 별로 마주칠일은 없는데 제발 내 일에 신경좀 꺼줬으면 해. 너무 간섭이 심해. 그리고 군대갈때 되니까 군대 빨리가라고 갈구기도 함; 딴건 다 참아도 군대 얘기하는건 진짜 개빢침... 자기는 군대 안갔다고 너무 좋아하는거 같아서 화가 남

나 위로 오빠만 4명이거든? 언니를 가지고 싶다니까 자꾸 질질 짜...

내밑에 초6 초5 여동생둘이있는데 싸가지도없고 엄마한테 욕까지 하더라고 때리지도못하고 일단 욕으로 협박도하고 타이르기도하지만 엄마가 때리지말라고 3째가 자기 죽어버린다고 자해도했데.. 정말 미친년같아

>>6 와 진짜힘들겠다

난 4남맨데 내가 첫째고 둘째는 나랑 3살차이나고 셋째는 나랑 12차이, 올해 넷째가 태어났어 둘째랑은 잘 지내는데 셋째도 괜찮구 근데 넷째랑은 너무 나이차가 많이 나서 힘든것같아

>>3 나도 둘쨰 오빠랑 같은 방 쓰는데ㅠㅠ 너무 불편해.. 그래도 내가 좋아하는 이층침대가 있어서 그나마 참고 있어..! 첫째 오빠는 공부를 잘해서 공부할때 방해된다고 혼자 방 쓰고..공부 못 해서 서러워ㅠㅠ

>>9 아이고ㅜㅜㅜㅜㅜㅜ첫째랑 둘째가 같이썼으면 너방있을텐데ㅠㅜㅜ나도 이층침대를 쓰긴하지만 동생놈이 배려가 없어서^^소음공해 장난아니야ㅠ

>>10 엌ㅋㅋㅋㅋㅋㅋ난 내가 소음을 만드는 편..ㅋㅋ오빠 놀리는게 그렇게 재밌더라고! 겁쟁이라서~!

2남 1녀중에 장년데 막내가 나이차이가 많이나 이해력이 딸려서 말이안통하는데 애가 말대답이 습관임.. .. 뭐 말할때마다 빡쳥 ㅎㅎ

한살 차이 나는 오빠 있는데 개인적인 피해는 없다만... 나보다 철이 안든게 느껴져서 진짜 한심하고 답답해 ㅋㅋㅋ 돈도 펑펑쓰고다니고 지방에서 자취하면서 엄마아빠 간섭없으니까 카드 막쓰고 .. 그런데도 엄마아빠는 오빠 보고싶어 해서 맨날 오빠보고 올라오라하는데 오빠는 올라와도 하루종일 밖에나가서 친구들이랑만 놀아. ㅋㅋ 엄마아빠는 허탈하겠지 겨우 집에 왔는데 두시간?얼굴보고 하루종일 새벽 3,4시까지 친구들이랑만 노는걸 ㅋㅋ 그것도 아빠카드로 ㅋㅋㅋ 이것도 그렇고 다른거.. 집안일 시켜도 절대안하는거랑 기본적인 뒷정리(밥먹고 그릇갖다놓기 드라이기제자리에놓기 베란다문닫고다니기 나갈때방불끄기) 같은 완전 기본적인것들을 하나도 안하고 다녀 ㅋㅋㅋ 너무 짜증나고 죽여버리고싶어 어떻게저렇게 멍청하지

>>13 읭??? 내동생인데?????????? 아직 미자라서 새벽까지노는거빼면ㅋㅋㅋㅋㅋㅋ 집안일이 뭔지 모르는듯^ㅗ^

연년생 오빠있는데 주말이나 공휴일, 방학에 게임을 엄청 많이해 아침에 눈뜨면 컴퓨터앞이고 (9시에일어나..)내가 자러 가기전까지(보통 2시에자) 게임해 움직이는것도 밥먹을때랑 방에 뭐 가지러갈때 화장실갈때 빼고 하루종일 게임해. 저번에 내가 배고파서 라면끓여먹을려고 물어봤거든? 오빠한테 라면먹을꺼냐고. 그래서 끓여달라길래 라면 한개 더 끓여서 컴퓨터앞에 가져다 줬더니 왜 지금 끓여오나고 화내는거야!! 자기가 나중에 달라고할때 끓여줘야지 자기가 게임하고있는거 안보이냐고 눈장식이냐고 막 화내길래 진짜 억울해서 내가 끓인 라면 싱크대에 버렸어..그리고 요즘 더워서 거실에서 자는데 솔직히 새벽 3시면 자야하잖아? 그래서 불끈다하고 불껐는데 왜 불끄냐고 자기 게임하는데 왜 불끄냐고 자기눈 나빠지니까 불끄지말라고 그럴꺼면 니 방에 들어가 자라고 이러길래 그냥 방에 들어가서 선풍기 틀고잤어.. 설거지나 청소기 좀 돌리라고 말하고 밖에 나갔다오면 하나도 해놓은거 없이 게임만 하다가 엄마오시면 엄마가 치우셔.. 진짜 짜증나!!

나 3남매중 둘째거든? 위아래로 2살 차이야. 근데 울 언니는 내가 지 심부름 꾼인 것 처럼 부림. 근데 그 정도가 심해서 나하고 부모님 없을 때 밥 굶고 있었다고 하더라. 그리고 내동생은 나 이겨먹으려고 별 짓을 다한다. 무엇보다 둘이 편먹어서 맨날 나 엿먹임.

난 23살오빠 하나, 19살오빠하나, 18살오빠하나있는데 다들 그래도 다른집 비하면 잘해주는듯... 내가 첫째오빠하곤 나이차가 그나마? 나니까 애기취급하고 그러는데 그냥 잘해줌ㅋㅋ 작은오빠하고는 좀 다투긴한데 그것도 잠시임.. 다들 둥가둥가해준다 맞아 그냥 자랑하고싶었어...

>>17 애기처럼 둥가둥가ㅠㅠ부럽다.. 우린 다같이 싸워^^ 비글들이라 그런지 재밌는 상황들도 많고.., 우리집은 대체적으로 장난끼?가 다들 많고 되게 밝아:)

12살인 남동생이 하나 있어. 성격은 좋은 편이고 내 말도 잘 듣는 편인데, 좀 더러워. 볼일을 보고 나면 변기 뚜껑에 오줌이 '고여'있고...큰 일 보고 나면 샤워실 바닥에 똥덩어리가 있고... 큰 일 보거나 씻고 나올 때 속옷도 안 입고 나와서 한참 그 상태로...

난 남동생 있어! 두 살 차이인데 두 살 차이이다보니까 사춘기가 맞물려서 온다고 해야 하나..? 내가 사춘기였을 때는 내 동생은 헤헤 쪼개고 다니고 이젠 내가 사춘기 끝나서 쪼개고 다니는데 동생이 사춘기가 와서 재미가 없어... 가끔 동생 기분 좋을 때 자기 학교 썰 풀고 그러면서 얘기하면 재밌는데 ㅠ

난 오빠가 있는데 6살차이나 지금은 내가 좀컸지만 어릴땐 말이 안통했나봐 이해력 딸리고 그러니까. 별로 안친했어 놀아주는것도 귀찮아하고 근데 좀크니까 나한테 말걸고 이러는거 보니까 별로 친해지고 싶은마음 없고 왜 이제와서 이러나 싶고 음..그래 지금 나이차이 많이 나는 동생 있는 스레들은 조금 잘해줘..! 어릴때 나대는건 그냥 관심받을라고 그러는거니까ㅋㅋㅋㅋ

28,27 연년생 오빠 있는데 나는 초딩때부터 예술쪽 꿈을먹고사는직업 어릴때부터 공부잘하는 오빠 맨날 상받아오고 1등하고 우리엄마 우리오빠밖에없다고 칭찬할때마다 어떻게해서든 콩쿨이든뭐든 나가서 상받으려고 칭찬받으려고 발악하고 성인된후엔 나는 21살부터 이른나이에 강사도하고 가끔 방송도 스고 우리딸 티비나온다고 좋다고 자랑하고 다니시더니 나는 계속 그자리 그대로 우리오빤 취업준비 계속 하다가 이번년도 대기업입사 난 또 찬밥신세 나는 이쪽으로 대학갈때부터 꿈을먹고사는 직업알고 택했지만 이젠 지친다 설날에 다른 친척들이 오빠는 대기업다니지? 하면서 나만 세뱃돈 주길래 저는왜주세요 저도 돈벌어요 말해도 너는 알바같은거잖아~ 내가 하는게 왜 알바에요 뭘안다고 그래 나한테 작년까지만해도 취업못했다고 한숨쉬면서 은근히 오빠 깔봤던것들이

>>19 , >>20 남동생이 있다면 어떤 느낌일까.. 궁금하긴 하다. 나는 오빠들 밖에 없어서..

>>21 나도 어렸을때 그랬을까.. 오빠들한테 물어봐야겠다 ㅋㅋㅋㄱㅋ

>>22 헐.. 내가 돈 잘벌고 있다는데 뭔데 무시해..

>>22 야마돈다 ㄹㅇ

나는 20살 누나는 22살 누나는 내 옷 오버핏으로 입고 나는 누나옷을 못 입어 치마 오프숄더 원피스 어떻게 입니,,

나 고등학생 오빠 대학생. 알바 안찾고 엄마 등골이나 빼쳐먹고있어 그리고 낮에 나가서 다음날 낮에 오고 지 주량도 모르면서 술 존나 쳐먹고 다음날 몸아파서 엄마한테 수발들어달라 ㅇㅈㄹ 밥쳐먹는것도 일부러 쩝쩝소리내고 조용히 해달라하면 시발년부터 시작함. 일부러 소리낸다고 단정지은 이유는 내가 하지말라하면 더 크게함 정신연령 상태가

나도 얘기해도 될까? 난 밑에 여동생 있어. 근데 과거부터 투닥투닥하다가 가족이 편파판정급 손봐서 내가 억울한 피해를 많이 입은거야. 솔직히 지금은 살기 싫어. 동생은 과거의 극악무도한 무개념을 잊은지 오래고, 그게 잘못인지를 모르고살아. 본인도 내 앞에서 친구들한테 오빠흉봤으면서 자기를 오빠친구들 앞에서 흉봤다고 ㅈㄹ하길래 일침해줬어. 둘다 최소 쌤쌤인데 왜 변명하고 자기합리화하는지 오빠 둔 여동생들이 이유 좀 추측해서라도 알려주라.

난 오빠랑 여동생있어 ! 어렸을때 몰랐는데 지금와서 생각해보니 은근히 중간에 끼어서 서러운일 많았더라 .. 오빤 나이 많으니까 동생은 어리니까 그런 이유로 뭔가 나만 더 혼나고 그런 일이 많았다 ㅎ

차별

나는 2살차이나는 남동생있는데 얘가 요즘 사춘기가 왔나 뭐만하면 지랄도 이런 개지랄이 없음;;; 아니 아까 낮에 설거지 문제로 대판 싸웠는데 진짜 얘랑 대화하면 나를 세상에서 제일가는 쓰레기로 만듬;; 그냥 지가하면 되는데 내가 하면 안되고 내로남불 개오짐... 그리고 뭐만하면 옛날 얘기 꺼내는데 진짜 개짜증남 나는 지난 얘기 꺼내는 거 별로 안 좋아하는데 맨날 전에 누나도 그랬잖아 이러고 언제 그랬냐고 물어보면 기억안난다고 누나는 맨날 다 기억하냐 이 지랄 떠는데 진짜 존나 이럴때마다 어이없어서 말이 안나옴ㅋㅋㅋㅋ 얘기할때마다 항상 나오는 대화가 그냥 지는 존나 어릴적부터 당해온 피해자고 나쁜건 다 나한테 배우고 나는 그냥 핵폐기물쓰레기임ㅋㅋㅋㅋ 시부레새끼 개싫어

(형제가 없는 외동은 조용히있는다)

다들 힘든점이 많네.. 나도 슬며시 풀어보자면... 자고 있을 때 둘째가 귀옆에서 소고로 모닝 알람을 해준다던가 첫째는 내 침대에 누워서 이불 끝까지 뒤집어 쓰고 있다가 내가 자려고 이불 걷으면 짜증나게 웃으면서 안녕 거리고.. 우린 심각하지는 않고 자잘한 장난들이 많아.

나 오빠있어 두살 차이남 이새끼는 사과라는걸 몰라 말싸움을 하든 주먹싸움을 하든 그후에 지 기분은 풀렸는데 내가 진짜 단단히 화가 나 있으면 사과할 생각은 안 하고 어영부영 넘어가려 듦. 그러다 엄마가 퇴근해서 오기라도 하면 자기는 사근사근한데 나는 까칠게 군다 이거지 확 뒤집어서 나를 미친년으로 만들어버림. ㄱ대 경영 가신것도 대단하시고 공무원시험 한번에 붙으신것도 대단하신데 나한테도 자꾸 결과를 보챔. 나는 아직 대학 졸업도 못했고 그마저도 심각한 우울증으로 장기휴학중인데 내 속을 박박 긁다못해 다 작살을 내놓고 자기는 우월하고 나는 쓰레기라는걸 확언하지 않으면 인생을 못 사는 거 같음.

연년생 오빠 하나 있는데 모든 점이 다 싫다 죽여버리고 싶게

.

애매모호함 졸라 빡침 ㅅㅂ

나는 위로 2살차이 나는 오빠랑 5살 차이나는 언니 이렇게 두명이 위로 있어 . ( 2020 기준 ) 나 중1 언니 고3 오빠 중3 이야 다 한창 사춘기일 때잖아 오빠가 철이 없어도 너무 철이 없어서 진짜 힘들다 오빠 초딩이었을때 재작년만 해도 인사 잘하고 예의 바르다고 주변에서도 칭찬 받았는데 요즘은 아빠한테 담배걸려서 개뚜드려 맞고 하루뒤에 또 피고 오빠가 잘하는게 없어 . 공부는 아얘 손 놨고, 운동이라도 안하면 맨날 다른 데로 새니까 운동 그나마 하는데 감기 걸려서 동계 훈련도 못갔어 . 그냥 자기가 뭘 하고 싶다고 했으면서 그 말에 대한 책임이나 하고 싶다는 욕구가 전혀 없이 그냥 내뱉는것 같아 . 오빠 때문에 집안 분위기도 엉망이고 언니도 이제 고3이라 분위기 보면서 아빠가 오빠 때문에 화나있을때는 엄마 나 언니 한테 다 불똥튀어서 어지간히 힘든것도 있고, .. 요즘은 옛날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밖에 안들정도야 . 우리 엄마 너무 불쌍해죽겠다 진짜 제발 오빠 철 들었으면 좋겠어 다른 집도 그래 ?..

>>39 나 2남1녀 막내임 2남이 둘다 양아치였는데 그때가 둘다 중딩때를 보내고있었음 근데 고딩을 보내고 나름 사람 형태가 되더니 어른되서 사람이 됨 그시기에 남자애들 질풍노도의 시기니까 그때 걍 최대한 피하고다니셈...나중에 정신차릴수도있음 그래도 너무 놓으면 ㄹㅇ씹양아치되니까 조심하셈

나도 차별 밥상만 봐도 안다 근데 또 그걸 알고 이용해 먹는 오빠새끼도 열받음

2남 1녀 나는 둘째딸!!! 오늘도 오빠랑 싸웠는데 나보고 우울증 정병 새끼 같고 말하는 거 전부 무논리여서 상대해주기도 귀찮고 맨날 말싸움하다 질질 쳐 짠다고 엄마랑 얘기하더라 나는 방에서 문 닫고 있는데 다 들려서 눈감고 귀막고 쭈구리고 울었어 근데 미안하지만 난 진짜 우울증 잇고 자해도 하는 정병 새끼는 맞음! 하면 엄마가 나보고 동생한테 왜 그러냐고 해..오빠랑 나는 2살 차이 동생이랑 나는 3살 차이임

1남 2녀 막내딸 ㅠ 나는 언니랑 오빠가 좀 잘나서 열등감이 가끔 들어 언니는 나랑 같은학교 의대 대학원생이고 오빠는 서울권에 사람들 다 이름 아는 대학 경영학과를 갔거든 참고로 나는 예체능전공,,, 꽤 사이 좋은 남매고 셋이서 잘 놀아 그런데가끔 얘기하다가 나오는 차이나 잠자기전에 문득 나는 둘한테 너무 못미친다는 생각이 들어서 언니오빠한테 열등감이 들어,,,, 집안에 예체능생이 나 하나뿐이라서 좀 더 심한거같아. 너무 잘난 형제들 있으면 꼭 주변 친척들한테서 비교당하잖아, 정작 우리 부모님은 아무말도 없는데.

1남 3녀 중에 셋째인데 남동생이랑 짱친먹음 어쩔땐 족같다가도 어쩔땐 서로 잘해주고 재밋음

1남1녀 첫째장녀임 둘다 오타쿠인데 같은 라노벨풍 애니볼때 키스신 + 19금 + 근친느낌나면 둘다 기겁하면서 욕함 으시바료ㅣㅂ돌려돌려으으 이럼(방향키->갈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15, 오빠는 17 맨날 오빠한테만 잘 해주고 오빠니까, 오빠라서, 남자니까, 나이가 많으니까 설이나 용돈도 나보다 4배정도 더 받아 근데 오빠가 잘 하는 거 하나도 없거든 공부도 못 하고 잘생기지도 않고 그렇다고 인성이 좋지도 않고 근데 사람들은 오빠보고 다 공부를 잘 한대 오빠 시험공부를 해도 평균성적이 40~50인데 솔직히 나는 공부 안 해도 80은 되거든 근데 내가 성적표를 가져가면 누구거 배낀 거 아니야? 이 말부터 나와 손생님한테 공부 잘한다는 말 듣고 칭찬 많이 받는다니까 안 믿어주고 나한테는 자신감, 자존감 떨어지는 말만 하면서 오빠한테는 존나 좋은 말만 해주고 진짜 신경 안 쓰려고 하는데 한 번도 아니고 매번 앞에서는 나한테 2만원씩 챙겨주고 오빠한테는 안 챙겨주길래 뭐지..?하고 오빠 불쌍하다는 생각 했는데 내가 2만원 받아갈 때마다 오빠는 뒤에서 20만원씩 받아 이제 고등학교 들어가는 것도 알겠고 나보다 나이 많은 거 알겠는데 성별 가지고 존나 지랄하는 건 너무 짜증나 나도 좀 쉬고싶고 사람이니까 귀찮아할 수도 있는 건데 여자가 그게 뭐냐고 그러고 오빠한테는 집안일 하라고 시키지도 않고 오빠는 요리 잘 하는 편이고 나는 다른 쪽으로 잘 하는 편인데 여자가 오빠보다 요리를 못 하면 어떡하냐고 자꾸 무시하고 솔직히 오빠 집에서 맨날 게임 8시간 정도씩 하고 하는 일 1도 없는데 맨날 나보고만 지랄해 휴대폰 좀 그만 하라고 오빠가 게임을 하든 뭘 하든 신경 안 쓰면서 내가 하는 일은 시시건건 간섭하고 잔소리 해 근데 또 그게 나를 위해서, 내가 행복하라고 하는 얘기래 다 지들 기대감 채우려고 하는 소리면서 지들 기대감 못 채우면 설이나 추석에 가족들 다 모이는 곳에서 1년이고, 2년이고 했던 얘기 계속 하면서 나 까내리려고 하고 내 뒷담 까고 우리 부모님이 이혼하셔서 할머니랑 아빠랑 같이 사는데 할머니 나에 대해서 1도 모르면서 1년 반동안 같이 살았다고 나에 대해서 다 아는 것처럼 얘기 해 맨날 내 결혼 걱정하고 나중에 커서 결혼 어떻게 하려고 저 지랄이냐, 남의 집 귀한 아들 고생 시키려고 지랄 떤다 이런식으로 얘기 해 근데 난 결혼하고 싶은 마음 1도 없거든 괜히 지들끼리 김칫국 마시고 있어 말 안 쳐들을 거면 시집이라도 잘 가라고 그리고 나 양성애자라서 결혼해도 해외 나가서 여자랑 결혼할 건데 사람 개빡치게 만들어 그래놓고 오빠한테는 결혼 언급 1도 안 해 오빠가 예쁘고 착한 여자랑 결혼할 줄 알고 착각해 오빠 개쓰레기인데 그리고 내가 남돌보다 여돌을 좋아해서 여돌 영상을 보고있으면 왜 여자만 보냐고 남자도 보라고 뭐라 그래 근데 남돌 중에 내 스타일인 애들 없거든 내가 양성애자라는 말 하면 욕할 거면서 왜 여돌만 보냐고 자꾸 물어봐 진짜 그런 얘기 들으면 남자들이 더 싫어져서 동성애자 될 것 같아 그리고 내 꿈이 배우인데 맨날 무시하고 내가 배우 된다고 해도 고모들이 내가 나오는 드라마 보면서 연기 못 하고 못생겼다고 뭐라 그럴 것 같아서 무서워(이건 내 뒷담 들어서 나한테 얘기해주는 사촌언니도 인정해줬어) 꿈이 배우라는 말도 할머니랑 아빠 앞에서 하면 욕하고 무시할까봐 쉽게 말 못 하고 근데 오빠가 뭐 하고싶다 그러면 다 밀어준다 그래 그리고 나보곤 못생겼다, 피부 안 좋다, 뚱뚱하다 이러면서 얼평하는데 오빠한테는 잘생겼다, 착하다, 키 크다, 피부 좋다, 아가같다 이런 말만 해 오빠가 고등학교는 공학으로 가는데 여친 생길 것 같다고 그러고 그래서 나중에 오빠 여친 생기면 오빠 몰래 만나서 오빠랑 헤어지라고 하려고 진짜 살면서 오빠같이 나쁜 사람은 처음 봤어 예전부터 질 나쁜 행동들만 해왔는데 기억하기 싫어서 얘긴 안 할게 괜히 눈 썩을라 근데 유치원 때부터 막 19금 행동 하고 그랬었대 더러워

동생새끼가 맨날나 존나 무시해 개같아 맨날 누나는 이런것도 못하냐 하면서 그러면서 지는 좆도 제대로 하는거 없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