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막루 여인,아스카 사내,탐라국 사내 삼각관계 소설을 써보고싶은데 역알못 글알못 너무 서툴러서;-;
혹시 도움좀 받아볼수 있을까?그냥 두근두근하게 쓰고싶은데 어떻게하지
이름없음2018/07/24 03:16:54ID : vfU1wsi02q6
시비거는거 아니고
역알못인데 왜 하필 6세기 배경이야..?
이름없음2018/07/24 03:18:41ID : U5fdQmmrbyE
그냥 고대에 몰입해서 써보면 새롭고 재밌지않을까 해서:) 본래 역사를 훼손하며 쓰진 않을꺼고
엄연히 순정소설! 그냥 이런이런 스토리가 있었을까-로 써보는 느낌
이름없음2018/07/24 03:20:13ID : junA7vyHCqi
정말 세세하게 쓰고 싶으면 셋이 어떻게 말이 통하게 되었나부터 자세히 짜야 할 것 같은데...;;;;
이름없음2018/07/24 03:22:11ID : U5fdQmmrbyE
맞아; 혹시라도 서툴게 막 했다간 여러모로 불편해질까봐 최대한 자연스럽게 써보고싶어. 일단 말은 어찌저찌 통했다로..이상할까나 ㅜ
이름없음2018/07/24 03:25:41ID : oY07e1zO9wG
그런 사례가 있었지.
어쩌다가 우리나라에 온 뒤 나중에 다른 네덜란드인과 이야기할때 통역을 맡게 되었던 역사인물.
박연.
이름없음2018/07/24 03:31:04ID : U5fdQmmrbyE
뭔가 그런분을 인용해도 좋은것같긴한데
음..
이름없음2018/07/24 03:32:03ID : junA7vyHCqi
이상하다는 건 아니지만 이야기가 개연성이 있으려면 이 말한 것처럼 합리적인 설정 같은 건 대충 만들어두는 게 낫지 않을까 싶어서.
그리고 두막루국은 학계에서도 연구가 거의 안 된 국가기 때문에 아마 자료찾기 힘들것같아. 역알못이면 레주가 아는 선에서 어느 정도 가상의 설정을 두고 쓰는 게 좀 더 편하지 않을까 싶엉
이름없음2018/07/24 03:33:42ID : U5fdQmmrbyE
응응!!바로그거야 가상의 설정.
일단 그건 조금 자신있는데 처음부터 어떻게짤지 좀 걱정이라;-;
이름없음2018/07/24 03:34:37ID : U5fdQmmrbyE
일단 연결고리가 될만한것들좀 알아올게
답변 고마워♡.
이름없음2018/07/24 03:35:55ID : vfU1wsi02q6
그런 세세한것보단 일단 주로 쓰고싶은 큰 틀같은게 필요해
예를들면 어렸을때 친하게 지냈던 여자아이와 인어가 재회하는 내용! 이나
죽은 남자친구가 유령이 되서 나타났다, 유령과 연애! 같은거 있잖아
그런 큰 틀을 정하고 주인공 설정같은거 정하는게 좋아. 성격 말고 음.. 주인공의 목표나 하고있는 일 같은거 있잖아!
이름없음2018/07/24 03:40:31ID : U5fdQmmrbyE
역시 큰틀이 중요하겠지?..일단 여주 시점으로 여행이나 어디 끌려간? 계기로 시작할건데
어떤게 좋을까
이름없음2018/07/24 03:42:18ID : junA7vyHCqi
말 들어보니까 역사소설에 매달리기보다는 두막루-탐라국-아스카 이 구도로 가상 국가를 만들어서 그냥 고대풍 동양 판타지로 써도 크게 지장은 없을 것 같은데.... 오히려 스레주가 쓰고 싶은 내용도 역사적 고증 신경쓰지 않고 더 편하게 할수 있지 않을까 싶어 스레주는 역사소설을 쓰기보다는 고대풍 로맨스소설을 쓰고 싶은 게 우선인 것 같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