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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2018/07/25 19:52:09 ID : nyNxVaslBhz
듣는사람 한명이라도 생기면 말할게
이름없음 2018/07/25 19:52:21 ID : jii2sqmIGq4
1
이름없음 2018/07/25 19:54:12 ID : nyNxVaslBhz
나는 중2야 난 어렸을때부터 딱히 외모에도 관심이 없고 꾸미는 것도 좋아하지 않았어 근데 중1 들어오면서 외모에 관심이 가면서 엄청나게 꾸몄어 풀메 못하면 학교 못갈 정도로 중요시 했지
이름없음 2018/07/25 20:26:50 ID : 1A7BwLe4Y1h
응 업로드 해줘
이름없음 2018/07/25 21:22:24 ID : nyNxVaslBhz
중1때부터 애들이 내 외모에 대해 놀리긴 했어도 난 장난인가보다하고 넘어갔고 왠만한건 다 참아주고 살았어 근데 점점 애들이 놀리는 강도가 심해지고 심지어 뒤에서 내 앞머리,화장법에 대해 불만을 갖고 자기들끼리 얘기 했나봐 난 이거 알면서도 다 참았지
이름없음 2018/07/25 21:23:01 ID : nyNxVaslBhz
그리고 늦게 올려서 정말 미안해! 보면 대답 부탁할게!
이름없음 2018/07/25 22:32:41 ID : HvhdXBxO4Mi
이름없음 2018/07/25 22:45:53 ID : nyNxVaslBhz
점점 강도가 심해졌고 월래 소심하던 내 성격이 바뀌고 자주 우울하고 상처가 되었다 콤플렉스로 완전히 바꼈어 학교에서도 애들이 너무 괴롭혀서 울다가 쓰러지고 상담실도 자주 가고 나또한 편하게 살지 못했어
이름없음 2018/07/25 22:48:41 ID : nyNxVaslBhz
작년 겨울방학에 완전 심해져 버려서 밖에 나가려고 하지도 않았고 방밖으로 나가려 하지도 않았어 화장실도 계속 참다 정말 급할때만 가고 끼니도 제댜로 먹지도 못하고 역류성 식도염이랑 뭐 생겼었는데 병원 일부로 병원 안가고 거울만 봐도 발작이르키고 거울 제대로 보지도 않았고 방에만 틀혀박혀 우는 것밖에 없었어
이름없음 2018/07/26 14:41:12 ID : dClwtzhxV81
웅웅
이름없음 2018/07/27 14:08:14 ID : nyNxVaslBhz
많이 늦었지 미안.. 그러다 중2 올라와서 콤플렉스 이겨낸 척 안 힘든 척 했어 사실 전혀 안 괜찮았지 근데 자해한거랑 그동안 그랬던거랑 진짜 믿던 친구에게 말했는데 걘 오히려 날 욕하더라 그것도 5년친구였어
이름없음 2018/07/27 14:10:22 ID : nyNxVaslBhz
위로라도 받고 싶어서 말한건데 난 너 위로해 줄 생각도 없고 위로 안해줄 거야 해줘서 너가 달라져? 다른친구한테도 말해봤는데 그 친구편이더라 지금은 내 편이 한명밖에 없어 이젠 폰 화면도 못 볼거 같아 꺼져있을때 비친 내 얼굴보면 또 발작이르키고 이성을 점점 잃는거 같아
이름없음 2018/07/27 14:10:32 ID : MmNy7s2q1AY
나랑 비슷하네.. 우리같이 환생할까..
이름없음 2018/07/27 14:14:36 ID : nyNxVaslBhz
나 너무 힘들어 살려줘 솔직히 이젠 상담이나 친구들한테 말하는 것도 너무 무서워 다들 그친구처럼 행동할거 같아서 고통스러워 죽겠어 정말 지금도 얼굴도 그렇고 애들이 나 뚱뚱하다고도 생각할까봐 학기초부터 다이어트 해왔는데 어제 보건소가니까 허약에 영양실조래 근데 나 너무 뚱뚱한거 같아 정말 난 암것도 가진게 없나봐 나 이제 어떻게 살지 이야기는 여기가 끝인데 이걸보고 사람들이 욕할까봐 두려워 죽을거 같아 정말 용기내서 올린건데 무서워
이름없음 2018/07/27 14:19:32 ID : nyNxVaslBhz
나 이거 쓰면서도 살고싶지 않아 나도 예뻐지고 싶어 계속 머리에서 난 쓰레기라고 욕하는 거 같아 쓰레기 맞지 나 제발 죽고싶어 날 태어나게 한 엄마가 너무 미워 원망스럽다 나 개학날 학교 어떻게 가 너무 싫어 살고맆ㅁ지안ㅎ아
이름없음 2018/07/27 15:33:22 ID : a1iksmJRu03
나도 학교다닐 때 이상한 소문으로 힘들었던 적이 있어 그 때는 나도 숨고싶고 그냥 가만히 있으면 괜찮아질 줄 알았는데 더 심해지더라 지나고 생각했을 때 학교에서 신경쓰이는 일이 있다면 제일 좋은 방법은 그냥 당당해지는 거였어 스스로가 자랑스럽고 좋으면 괜찮아지는 것 같아 물론 개학하고 신경쓰여서 움츠러드는 건 어쩔 수 없겠지만 힘내 그리고 애들이 생각이 어리다. 화장이나 앞머리로 놀리다니.
이름없음 2018/07/27 17:52:29 ID : nyNxVaslBhz
조금만 더 노력을 해볼게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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