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그대로 주어진 틀 없이 내 맘대로 자캐를 다루고 싶을 때 이용하는 스레! 시시콜콜하게, 오늘 저녁 메뉴를 고민하는 자캐의 모습을 써보고 싶다거나 내 자캐가 자주 쓰는 말투에 갈피가 잡히지 않아서 아무 대사나 몇 줄 써보고 싶다거나 그럴 때, 혼잣말 형식이든 짧은 대화 형식이든 또 다른 형식이든 사이트 규칙 위반하는 내용만 빼고 자유롭게 쓰고 가렴!
  • (굵게 강조한 글씨체로) -꼭 혼자서 읽을 것!- 안녕 S, 너도 팀원들도 다들 잘 지냈지? 내가 여기 온 지도 엿새 째야. 처음 도착했을 때만 해도 시간이 엄청 느리게 흐르는 것 같았는데 비행 훈련에 스킬 훈련에 정신 없이 지내다 보니까 벌써 이렇게 됐네. 그동안은 정말 침대 근처에 가기만 해도 바로 잠들어 버리는 바람에 연락할 여유가 없었어. 다들 기다렸다면 미안. 아, 그래도 좀 피곤할 뿐이지 밥도 잘 먹고 잘 자고 있으니까 괜히 걱정하지는 말고. 특히 D가 설레발 칠까 걱정된다. 혹시 그 녀석이 너나 다른 팀원들 귀찮게 하면 내가 연어과자 두 박스!! 사갈 테니 그때까지 얌전히 기다리라고 말해줘. 물론 다른 선물도 사갈 거야. (선이 삐뚤빼뚤한 윙크 그림) 그리고 말인데, 다음에는 둘이서 (지역이름)에 오지 않을래? 이곳 풍경이 생각보다 훨씬 예쁘거든. 게다가 좀 특별한 장소를 하나 찾았어. 너도 좋아할 만한 곳이야. 너만 괜찮다면, 더 추워지기 전에 꼭 같이 오자. 편지 뒷장에 내가 오늘 가면서 찍은 사진 붙여 놓을게, 더 자세한 모습은 비밀이지만. 하하. 빨리 귀가일이 왔으면 좋겠다. ~~~~~~ 는 첫레스가 쉽게 달리지 않을 걸 알기에 남캐 말투 + 자컾 분위기 상상 겸 아무 내용이나 즉흥적으로 적었는데 한계가 왔다 다들 눈치 보지 말고 레스 달고 가죠 ㅠㅠㅠㅠㅠ
  • "헉! 그거 알아요?? 내가!! 잘생겼어요! 말도 안 돼! 나 잘생겼죠? 그죠? 앗, 귀엽다고 해도 좋아요...! 그것도 맞는 소리니까! ...뭐, 처맞는소리? 웃기지 말아요 내가 그 쪽을 처때려버린다...." 자신감 자존감 오지는 나르시스트~ 언제 한번 굴렸었는데 한번 더 굴리고싶다. 이런 성격 좋아
  • 빈 시위를 매기는 건 굉장히 위험한 행동이야. 활에도 무리가 갈뿐더러 자칫하면 다칠 수도 있어.
  • 아 그거 내가 벌써 시도해 봤는데 안 되더라. 걱정 마, 좀 이따가 우리 안 돌아온 거 알면 다같이 찾으러 나오겠지. 너도 피곤하지 않아? 잠깐 저 옆에서 눈 좀 붙여. 뭐해 먼저 나가라니까. 속 안 좋다며, 설마 이 꽉 막힌 데서 오바이트하려고? 나 비위 엄청 약한데. 에이 입 아프게 하지 말고 얼른! - 태평해 보이지만 배려 깊은 캐릭터를 만들어 보려는데.. 어렵다..
  • 아가, 좀 더 너를 소중히 여길 필요가 있겠구나. 지금 널 소중히 여기는 타인이 없다고 해서, 너조차도 너를 소중히 여기지 않는다면 모처럼 태어난 네가 너무 불쌍하니. 언젠가 너를 소중히 여겨줄 사람이 생긴다면, 너의 그 아픔을 온전히 감당하려 할텐데. 그 사람을 위해서라도 널 소중히 하렴. 아름다운 아가야. /이타적이지만 자신의 감상대로만 말하는 여신느낌을 생각했는데 내가 써놓고 좀 짜증나네.
  • ' 흠, 맘도 없는데 왜 그리 잘해주냐고요? 뭐... 일종의 팬서비스? 어때요, 그리 나쁜것도 아니고. 내가 좋아하는건 그쪽밖에없는데. 왜 좋아하냐니, 예쁘잖아요. (허릴숙여 눈맞추며) 질투나? 아닌척하기는, 귀엽게ㅋㅋㅋ ' /능글능글거리는 캐인데 생각보다 더 어려워 으윽
  • 만약 네가 잘못되면.. 난.. 난.. 네가 그동안 모아둔 음반들 다 팔아서 부자될 거야... 우선 네가 말한 그 한정판부터 당장 경매에 내놓고.. (한숨 쉬듯 웃으며) 싫으면 얼른 일어나. 거짓말 아니니까. 자, 손. /여윽시 어려웡 넘 단편적이라 그런가??
  • 젠장, 조사한답시고 아무거나 주워 먹지 말라고. 네가 내 보조이긴 하지만 먹고 탈... (저는 탈이 나지 않습니다.) 닥쳐. 해맑은 얼굴로 허점 찌르지 마. [한 손으로 하얗게 센 머리를 거칠게 헤집는다. 찌뿌둥한지 가볍게 만세를 하며 스트레칭을 하고 눈을 몇 번 빠르게 감았다 뜨며 상대를 쳐다본다.] 하여튼 이딴 수사에 참여하는 게 아니었어... 이봐, 대충 그쯤 하고 끝났으면 가자고. [바지 주머니에 찔러넣었던 손을 빼서 바깥을 가르킨다.] /디트로이드 비컴 휴먼이 너무 좋아서... 비슷하게 써봤어
  • 5, 4, 3, 2, 1, 퇴ㅣㅣㅣㅣㅣㅣ근하겠숩ㄴ;다!!!!!!! ㅡQ의 메신저 중 맨 마지막 메세지
  • 요즘 들어 O랑 있으면 뭐랄까 속이 좀 울렁울렁, 하고 손끝이 막 저릿저릿한데 이거 혹시 내가 생각하는 그건가? 아니겠지? 착각이겠지 그치? ....... 아니다, 내가 선배한테 뭘 기대해. 아 됐고 타박상 약이나 좀 줘. / 사랑에 있어서 완전 눈새로 할 것인지 덜 눈새로 할 것인지 고민이당. 일단 옆에 있는 한명은 완전 눈새.
  • 갱신!
  • 의도가 뭡니까? 적국 출신으로, 그것도 이 나라에선 비겁하다며 천대받는 활로 몇이나 목숨을 거둬갔는지도 모를 사람을 작위까지 줘 가면서 그 곳에 배치하는 이유가 있습니까? ...하, 자리를 만들어준 것엔 감사하지만 그래서 저는 귀공을 싫어합니다.
  • 내가 왜 그랬는지 너는 아니- 나이를 먹어가면서, 난 점차적으로 순수함을 잃어가는 기분이었어. 갈수록 때묻고 타락한 그림들이 나왔지. 그래서 그랬어. (키득거리며 웃는다)
  • 제 희생으로 모든 사람이 행복해질 수 있다면 얼마든지 그렇게 할 거에요. 그러니 막지 말아주세요, 제발. (금방이라도 울 것 같은 표정을 지었다.)
  • PR야~ PR야~ 어디있니? 누가 니맘대로 내 케이크 쳐먹으랬니? 죽고싶지않으면, 아니 소멸되고 싶지않으면 빨랑빨랑 튀어나오렴
  • 미안해요..하지만..하지만!전 더 이상 살고 싶지않아요..이미 올바름 조차 날 버린 이 세상에..저는 그저 살아지고 싶어요.당신도 저란 이런 암흑속에서 빛만 쫓아보고 이리 버려져 수도 없이 많은 사람을 죽인 저가 죽으면..좋은 것 아닌가요?(웃으면서 목에 칼을 덴다)저는 이제 그만..사라질게요.
  • 아니. 넌 항상 '그런 거 아니야' '아무것도 아니야' 이 말만 하는 것 같아서. 이것 봐 또, 내 말이 맞지? ...근데 자꾸 그렇게 넘기기만 하면 병 된다? 가끔은 다른 사람한테 털어놓는 게 더 나을 때도 있어. 음. 예를 들면, 나라든지...? (어색하게 웃으며) 하하하. 이거 아닌가. 근데 진짜야, 누구한테 털어놓든. 너무 혼자만 힘든 일 떠안지 말라구. / 으으 너무 뻔해서 실제로는 못 쓸 내용이다
  • 그 연구소 지하에 갇혔던 거, 그건 진짜 끔찍했었다? 난 모든 사람들이 적어도 양심은 가지고 있었을 줄 알았지. 언니, 나 일단 대학 자퇴부터 할래. 그리고, 그냥 백수로 살게. 말리지 마. 연구소 다시 들어가나 봐라. 언니한테는 미안하지만, 부자 언니 돈 좀 빨아먹으면서 백수로 살래. ...예리 언니, 왜 그렇게 봐? 사촌동생한테 돈 빨리긴 싫은 거다? 알았어, 알았어. 설마 내가 진짜 언니 돈만 빨아먹을까봐? 그래도 일은 할게. ..연구소말고! 그리고 몇 달 뒤. 나는 지하에 갇혔을 때 가까워진, 전에 일했던 연구소에서 만난 언니 회사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언니는 이렇게 연구에 집중해서 나를 신경쓰지도 않지만. (손가락을 뻗어, 누군가의 볼을 쿡 찔렀다.) 아하하, 알았어 언니.... 죄송합니다.. 팀장님..... 안 떠들게. /최근에 다녀왔던 애가 장난치는 게 보고싶었어..
  • 집에 가서 발 뻗고 자라구? 유감!!! 나는 발이 없습니다! HAHAHA★ ...웃겨? 시x.
  • ..............그렇겠네.....요........
  • 아가, 난 너를 사랑한단다. 그러니까 그리 울 필요 없어.(팔을 벌리며)이리오렴, 내가 힘 없는 남자는 아니라 널 안아줄 순 있단다?(장난스레 말하며 아이를 안아올린다.)예뻐라- 웃으니까 정말 예쁘구나. 앞으로도 그렇게 웃어주렴.
  • 예!!! 이번거 작성끝났다!!!! 맥주마시자!!!!
  • -직업이 뭡니까? -뭘 해서 벌어먹고 사느냐고? (등받이를 제끼는 소리)뭘거 같애? -음--대학생? -전공은? -(잠시 침묵)어렵네요. 경영? 물리학? 미술? -(웃음소리) 다 따로 노네. -아는 게 없으니까요. -괜찮아. 그쪽은 꼭 샌님같은 게 언론 계열을 공부한 게 맞나? -아닌데요. -(놀라는 제스처)그럼 농사라도 짓다 왔어? -그게 아니라 저는... (이후의 녹취록은 가치가 없음)
  • 그럴 줄 알았다! 너 진짜 언제 철 들 거야? 나 늙어 죽기 직전에 들래!
  • 오전 6시, 뒤척이며 기상. 다시 잠. 오전 7시, 오늘 할 일을 확인하며 기상 오전 8시, 샤워, 식사 마침. 아침식사에 소일렌트 퍼플 닭고기맛이 들어있다는 것에 불평. 쓴 커피 한잔. 승용차 탑승. 국도운전. 오후 1시, 털리도에서 휴식. 아시안 레스토랑에 들어가 간단하게 식사. 타마린드 폭찹과 춘권 먹음. 엉덩이에 땀띠나게 생겼다며 불평. 또 쓴 커피 한 잔. 오후 4시, 피츠버그에서 휴식. 도넛에 커피 한잔 하면서 겸사겸사 시내 구경. 오후 10시, 워싱턴 DC 도착. 메리디언 힐 공원에 차를 대고 피곤에 찌든 육체를 잠시 쉼. 오후 10시 30분, 잠시 공원 산책. 그러다 "너무 벗어나지 말라"는 명령을 받고 심한 욕설과 함께 전화 끊음. 오후 11시, 지나다니는 개미를 구경하다가 자동차로 돌아감. 자정, 차에서 자다가 뒤척이며 깸. 이건 심각한 노동법 위반이라며 불평. 서러워서 눈물 흘리다가 간신히 잠에 듦.
  • 괜찮아요, 제가 꼭 무사히 나갈 수 있게 해드릴게요. 겁 먹지 말고 제 옆에만 딱 붙어 계세요.
  • 너 떠나면, 나는 어떻게 남은 영생을 살아가야할까?
  • 전화는 걸리지만, 네 목소리는 들리질 않아. 다시 한 번 네 목소리를 듣고 싶어..
  • 그 남자 테이블 매너가 형편없더군. 그런 자와 거래를 하느니 구운 딱정벌레를 에피타이저로 먹는 게 낫겠어. 언제부터 우리가 이렇게 후달리는 조직이 됐지? 아는 친구? 모를거라 생각하지는 않네만 그대가 우리 평균을 깎아먹고 있어. 지금부터 두가지 방안을 제시하지. 죽도록 연습해서 따라오거나, 저 문으로 걸어나가 '(이름)은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혈한이다' 푸념하며 술집을 전전하는 초라한 여생을 보내거나. 그대 생각엔 뭐가 좋겠어?
  • 아...안대가 없어... 안대가 없어졌어...! 고...고양이 안대가... 내가 아끼는 건데... 어쩌지... 왜 내가 귀속마법을 안 걸어놨을까...! ...걸어놨나? 그런데 안 보이잖아...! 분명 어제 머리맡에 나뒀었는데... 머리에 쓰고 있네...? 아... 나 뭐한거지...
  • 이상해. 네 생각을 하면 이상하게 마음이 편해져. 네 품에 안기면 가슴이 요동쳐. 이 감정은 뭐야?
  • 이미 벌어진 일 탓한다고 달라질 건 없잖아. 앞만 보고 가는 수밖에.
  • 으어어어어 열심히 노력해서 힘내고 싶지않아
  • 아니요. 이건 복수도, 영웅놀이도 아닙니다. 그냥 바로잡을 것을 바로잡는 것뿐이에요. 낭떠러지를 향해 가는 사람을 그냥 가만히 지켜보는 걸 존중이라고 하지는 않지. 그 부분은 정정해야 할 것 같은데, 내가 널 안 부른 게 아니라 니가 듣고도 무시한 거였지. 하고 싶은 건 네가 다 해놓고 책임은 나한테 묻는 거야?
  • 이상하네요. 당신은 그저 좋은 선배라고만 생각했는데, 왜 당신이 곁에 있으면 이렇게나 떨리고 설렐까요.
  • 워워, 화 내지 마. 이거 먹을래? / 무사귀환! 알지? / 내 걱정은 마, 얼른 가.
  • 내가 둠칫거리는거에 불만있어요?
  • 아.안녕하세요....멍때리다 제 옆에 계시는지 몰랐군요.주의하겠습니다 .(고개를 조금 숙이고) ....저기, 쿠키는 좋아하시나요?죄송해요.말주변이 없어서요. 하지만...이 쿠..키는 정말 맛있답니다.제가 아시는 분이 만든 것이고요. ..에..그 분을 아신다구요??(쿠키 떨어짐)
  • 나는 빈대떡이 될거야-
  • - 아뇨. 순간 내가 아는 사람이랑 닮아 보여서요. - 난 꽤 친한 사이라고 생각했는데, 아마 내가 생각한만큼은 아니었나 봐요. - 왜 이래? 나도 고민 많아. (픽 웃으며) 안 알려줄 거거든. - 알아 왜 그랬는지. 걱정 마, 아무것도 안 물을게. - 그러게, 나도 그런 꿈을 꿀 때가 있었는데. (싱긋) 될까. - 설마 여태까지 기다리고 있었던 거야? - 네가 못 오면 내가 가면 되고, 내가 못 가면 네가 오면 되지? - 너 쉬운 사람 아냐. 너무 어려워서 탈인데.
  • 안녕하세요. 잘 지내고 있나요? 제가 전에 만들어드린 당신이 좋아하는 새빨간 딸기가 올려진 케이크는 잘 드셨나요? 몸이 안 좋으신 것 같던데 영양제는 잘 챙겨드셨나요? 궤멸해버린 세계에서 하나 남은 인간이 있다는 소식은 들으셨나요?.. 아니, 처음부터 너무 많은 질문을 해버렸네요... 사실 당신에게 물어보고 싶은 게 많지만 처음부터 질문을 마구마구 던지는 건 이 편지를 받는 입장에 대한 예의가 아니니 일단 내 얘기를 해도 괜찮을까요. 응. 지금 내가 발을 딛고 있는 이 세상에는 남은 게 없고, 폐허가 되어버렸어요. 밖에서는 말라비틀어진 나뭇잎이 투둑 하고 떨어지는 소리가 들리고 거센 바람에 의해 지붕이 흔들리는 소리가 들려요. 한마디로 이 세계는 궤멸해버렸어요. 이 소식, 들으셨나요? 자캐가 편지를 보낸다는 그런.. 설정으로 자캐가 쓴 편지 내용을 써보고 싶었지만 ㅜㅜㅜㅜ... 필력이 딸리는걸.. ㅜㅜ
  • 내가 언제, 그러는 너야 말로 쑥쓰러워서 얼굴까지 빨개졌었잖아?
  • 나 혼자만 당신을 알고싶어. 당신이 세상에 알려지면 세상이 평가할거고 그 평가 속에는 나쁜 말도 있을텐데 난 당신이 나쁜 말 듣는게 싫어. 그러니까 당신에 관한 건 나만 알고 간직하게 해 줘.
  • " K, K! 아아, 이제 나의 마음을 허락해주는 거야? 날 받아주는 사람은 이 세상에서 너밖에 없을 거야. 내가 바라봐도 아무 느낌 없다고 해준 사람은 네가 처음이야! 아무도 널 보게 하지 않을 거야. 나만이 너를 바라볼 수 있어. 네가 그걸 허락해줬잖아? 네가 어디에 있든지 계속 바라보고 있을게. ... 걱정하지 마, 나도 내가 기분나쁘고 더럽고 세상에 존재해선 안 되는 쓰레기란 걸 알거든! 그러니까 너에게 직접 손은 대지 않아. 그저 바라보기만 할 거야. 네 옆으로 오는 사람들을 전부 치워버리는 것 정도는 허락해줄 거지? 하하하! K, 아니, S! 네가 처음 나에게 말을 걸어준 그 날부터 계속 좋아했었어. 내 마음을 허락받아서 정말 기뻐. 이제부터 영원히 너를 바라보고 있을게... 아아, S... 사랑해...! " 그녀는 그저 그에게 자기비하를 할 필요가 있냐고 지나가는 말로 던졌을 뿐이었다. K는 벌레를 보듯 혐오하는 눈빛으로 그를 바라보았다. " 미친 놈. "
  • 억울할 때 옆에서 편 들어주는 사람, 하다 못해 얘기라도 들어주는 사람 하나라도 있는 게 없는 것 보단 낫잖아.
  • 눈물하나에 목숨하나 이거 목숨이 남아나지를 않겠는걸?(눈물을 펑펑 흘리며)
  • -와, 진짜 심심해 죽겠는데 아무도 안 놀아줘. (어지간히 심심했는 듯 검정색 볼펜으로 마구 낙서가 된 평범한 공책 속 덩그러니 떨어진 단문들, 상당한 악필이라 알아보는 것이 겨우.) -진짜 어떻게 이러냐, 나만 첫날이라 설렌거야? 나만 잠 설치고있냐고! 짜증나, 나도 잘 거야. 억지로 눈 감고 있을거야.
  • ............. 게털 안치운 새끼 나와 옷 다 베렸잖아
  • -오늘 저녘 메뉴는 완전 최악였어. 대체 누가 스파게티에 파인애플을 넣을 생각을 한 거지? 대체 정신머리가 어떻게 되어 있길래 그런... -부장님이 만들었던데요. -최고의 조합을 생각해낸 걸까!
  • 자꾸 그러면 나 화 낼 거야!
  • 구차하기는. 넌 자존심이라는 것도 없구나? ...더럽게 역겹네. 빨리 이 손 치워주지 않을래? 날 만질 수 있는 사람은 내 애인님 뿐이라.
  • 아, 우리 새 제복 디자인 시안 나왔는데 다들 봤어? 아직 완전히 정해진 건 아니니까 보고 나서 의견 넘겨줘.
  • 그대는 선인가?
  • 이제 다른 데 가지 마. 우리 비밀같은 것도 만들지 말자. 나도 이젠 솔직해질 거야.
  • 정말 좋아했어요.린님 정말 좋아했어요. (알록달록한 색연필로 글씨가 쓰여있다. 글씨옆에는 어떤 소년을 그린듯한 그림이 있다. 글에나오는 '린'인걸까?)
  • 아 시험 싫어잉
  • 저, 혹시 우리 예전에도 어디서 본 적 있던가...? 아니, 왠지 좀 익숙한 느낌이 들어서.
  • .............(표정은 인생의 중대사를 결정하는 듯 엄청 진지하다)(그러나 진실은)('....... 아...... 집 가는 길에 치킨볼 사갈까......')(라는 생각을 하는 중이다)
  • - 아 술먹고싶다 혼술말고 잘생긴 남자랑 같이 - 냠 으이! 젤리가 너무 맛있잖아 식감은 별론데 맛이 너무 좋아 하... 한박스 살까..?근데 이번에 나온 짱구 유치원복도 사야되는데 오또카지 ㅠㅠ
  • 작은 둥근 모양의 테이블에서 코코아를 마시며 책을 읽다가 상대를 마주하고 앗,안녕하세요.코코아 드실래요?(티 없이 맑게 웃어주기)
  • 너 정말 인간같지 않은 신체능력을 지니고있군요? 회복속도도 빠르고...음.. 당신 한번 해부해봐도 되나요? 딱한번만 해부하고 다니 본래 상태대로 만들어드릴게요. 내부검사할겸 한번만 해주세요. 왜냐뇨. 전 의사고 당신은 해ㅂ아니 환자니깐요?
  • 흐응. (건물 옥상에 다리를 꼬고 앉아 나이프를 돌리다가 그대로 타겟에게 마하의 속도로 쏘아낸다.) 오-케이,임무 완료. [잠시 후,피가 흥건한 바닥과 비명을 지르는 사람들 사이로 유유히 걸어 사라진디.]
  • 머리카락 쓰다듬어줘. 빗질하듯 머리 깊이 손을 넣어서 차분히 쓸어내려줘. 네 손길에 내가 잠들 수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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