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음...그냥 먼저 얘기 꺼낼께..그냥 그친구를 편하게 어장이라고 말할께 그 어장이 초등땨는 순수하구 완젼 아가 였음 근대 중학교 들어오고 나서 아얘 관심 안가지던 남자한태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더니 남자애들한태만 연락 막 하더라 평소에 내 연락 엄청 잘 보던애가 갑자기 연락도 늦개보고 전화도 안 받고 그러니깐 좀 서운하더라

그러다가 중학교2학기가 지나고 어장이에 대한 소문이 들리기 시작하더라 어장 막 치고 다닌다고..그래서 울반 남자애들한태 물어보니 거의다 걔랑 연락 한번쯤은 했다 하더라고 몇몇 남자야들은 가끔 나한테 와서 어장이에 대한 하소연을 하더라 내가 어장이랑 친하니깐 그러는거 같았써 어장이에 대해서 많이 물어보기도 하고 '걔 원래 그래??'라는 질문이 젤 많더라 글고 어장한테 계속 연락 오는데 그냥 차단 해버릴까 생각중이야 이런 얘기 하는애들도 꽤 많았고 암튼 매일 쏟아지는 질문속애서 자츰 지쳐갔음ㅋㅋㅋㅋㅋ

나 혼자 얘기하니깐 쪽팔린다ㅠㅜㅜ댓 좀 달아줘ㅜㅜ

미친거 아냐...? 스레주 기운내

연애에 관심 있는 애들은 한번 그러면 계속 그러더라 우리반에 얼굴이 잘난것도 아니고 고백하면 잘 받아주는 애들 운좋게 사귄주제에 기세등등 해져서 전여친 보는 앞에서 나한태 웃먄서 얘기 하는 거랑 자기 어장치는거 자랑이라고 얘기 하는거 버면 꼴보기 싫더라ㅠㅜㅜㅜ스레주 괜히 공감되네ㅜㅜㅠㅜㅜㅜㅜㅜ힘내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