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나는 그들에게 구원받았기에 동경하고 존경하고 좋아했습니다.

동경하였기에 그들처럼 되고싶었습니다.아니 되고 싶습니다.

그런데 그들처럼 되기에는 너무 다른 길에 서 있었기에 괴로웠습니다.괴롭습니다.

동경 하지만 그들처럼 되지 못하기에 다시 차가운 나락으로 떨어지는 듯한 느낌이 드는 것 같습니다.

결국은 눈앞의 불빛에 눈이 멀어 빛을 향해 다가갔지만 결국 불타버리는 최후를 맞이하는 나방같은 신세가 되어버렸네요^-^

한심해라...

I'm fine

아마도?

또 실망시켜버렸다

죽고싶다

화학 진짜 ㅈ같다

지구과학도

솔직히 전혀 괜찮지 않은것 같지만....

힘들다고 말하니까하는 말이 '너보다 힘든 사람 많다' 면 어떻게 받아들여야 되지?

나보다 힘든 사람 많아도 내가 안 힘든건 아니잖아요!!!!

힘들다고 여러번 말해 봤는데 그 사람 기분 좋을 때는 ↑처럼 말하고 기분 나쁠땐 나보고 화내면서 하는 말이 '어쩌라고' '그래서 뭐 내가 어떻게 해줄까?'면서 나보고 힘들면 말하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ㅅㅂ

제발!!!!!!살려달라고

동경하고 존경해서 그 사람처럼 되고 싶어서 어느순간부터 내 사소한 행동까지 의식하게 되더라. 근데 이제 되돌아보니 정작 나는 사라지고 있더라...

언제부턴가 나를 보면 나는 안 보이고 거짓에 둘러싸인 역겨운 괴물밖에 안 보여

어쩌면 좋은거죠?

그 사람이 나한테 항상 말했어

우리가족이 가장 행복하다고 우리 가족만큼 화목한 가정은 없다고

이런게 행복이라고? 매일 어떻게 하면 죽을까 생각하는게?

죄송합ㄴ다

죽게해주세요.죽여주세요.죽어죽어버려

???다 잊으라고?말도 할 말이 있고 못할 말이 있지

지만 잊으면 다냐?나는?매일 웃으니까 막말해도 내일 웃어줄것같아?다 잊은것 같냐?

나는?나는?나는?나는?나는?나는?나는?나는?나는?나는?나는?나는?나는?나는?나는?

아파아파아파아파아파아파아파아파아파아파아파아파아파아파아파아파아파아파아파아파아파아파아파아파아파

이제 그만하고 싶어요

살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