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엄마랑 안면만 튼 사이인데
오늘 빌라 사람들끼리 옥상에서 고기 구워먹고
2차로 노래방 다녀온다길래
ㅇㅋㅇㅋ하고 동생 보고 있었어
갑자기 엄마가 울면서 둘이 울 집 들어오더니
술먹으면서 이상한 주제로 1시간째 동문서답하고 있음ㅅㅂ
잠도 못자고 환장하겠다
이름없음2018/08/02 03:00:20ID : qpcJXwJPijd
대충 들어보니까
울 엄마가 술 취해가꼬
사모님(주인 아저씨 아내분)한테
언니동생하면서 잘 지내자고, 힘든 일 있으면 서로 털어놓고 말동무 하면서 지내고 싶다고 했나바
이름없음2018/08/02 03:02:15ID : qpcJXwJPijd
근데 주인집 아저씨가
안된다고, 왜 둘이 왕래하냐고 그런식으로 얘기했나봐
울 엄마가 수작 부린다는 식으로(순화해서 얘기했나봄)
이름없음2018/08/02 03:04:04ID : qpcJXwJPijd
울 엄마는 화나서
말동무하자는 건데 왜 그러시냐고, 정 싫으시면 안하겠다고, 근데 돈거래하거나 수작부리려고 사모님한테 그렇게 얘기한 거 아니라고 그랬어
근데 아저씨는 계속 엄마 얼굴만 찬양함
무슨 천주교의 ~ 눈썹을 가졌고, 아침에 거울을 보면 너무 아름다운데 말동무가 왜 필요하녜
ㅅㅂ 왜 뭔말이야
이름없음2018/08/02 03:04:24ID : qpcJXwJPijd
하 🙉🙉🙉🙉🙉🙉
이름없음2018/08/02 03:07:20ID : Y5O3Dz89wE4
답이 없쓰요. 녹음해놨다가 아침에 들려줘야지.
이름없음2018/08/02 03:07:55ID : qpcJXwJPijd
ㅅㅂ 사모님이랑 울 엄마가 이뤄질 수 없는 사랑이래
남의 부인인데 왜 탐내냐고 아아아아아아악
왜 그러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름없음2018/08/02 03:09:19ID : Y5O3Dz89wE4
아저씨가 맛탱이가 가부렀네 ㅠㅠ ㅋㅋ
이름없음2018/08/02 03:10:05ID : qpcJXwJPijd
서태후가 뭐야 울 엄마한테 자꾸 서태후래
미치고 환장
제발 집 가시라고...
이름없음2018/08/02 03:10:58ID : qpcJXwJPijd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자가 왜 이렇게 똑똑하냐고
조목조목 반박하니까 매력적이어서 서태후같대
네이버에 쳐봤더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국에서 가장 무서운 여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