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

심해

* 고등학생 / 자해 언급 (사진X) / 난입 알아서 바다 깊은 곳은 따뜻하리라 믿고

꿈에서 살게 해줘. 아니면 꿈에서라도 죽게 해줘

왜 어째서. 꿈에서 깨어나지 말아야겠다 라는 생각은 하면서도 죽진 못해. 그곳에서 살 수 없으면 죽어라도 봐야지. 왜 꿈에서마저 죽음을 두려워해

다시 그 꿈 꾸고 싶어. 꿈에서 꿈이란 걸 자각하진 못하지만 꿈에서 깨어나지 말아야겠다는 건 자각하는 이상한 상태인데. 제발 하나만 더 기억하자. 깰 수밖에 없다면 죽어야 한다는 그거 하나만. 한 번이라도 죽어보고 싶다. 혹시나 심장마비로 죽지 않을까 하는 기대. 바다도 바다지만 잠자며 죽는 것이 제일 좋잖아. 아무튼. 제발

낮잠자며 꾼 꿈이 너무 아쉬워. 깨지 말아야겠다며 다짐해놓고 죽을 위기에 처하자 뺨을 몇번이나 치면서 가까스로 깨어났다. 근데 깨어났는지는 모르겠다. 깨어난 게 꿈인지 현실인지 몰라. 깨어난 후의 기억이 없다. 아무튼 아쉬워. 다시 그 꿈을 꾼다면. 죽음을 택할 수만 있다면. 그것도 아니라면 조금만 더 꿈의 행복함을 즐기고 싶다. 좋은 꿈 꾸자. 다시 또 만나자

성질 드러난다. 성질 죽여야지. 정신차리자

이번년도 무사히 보내기. 에는 고3이라 무리가 있으려나. 살 거라면 제대로 살고 싶으니 이제 공부 좀 하자

새해라고 언니가 로또 당첨송이랑 합격송? 틀어서 듣고 있다. 로또 당첨 그야말로 진짜 꿈 아닌가. 누가 나 좀 안쓰럽게 봐서 몇억 손에 쥐어주고 떠났으면 좋겠다

해피뉴이어.. 지만 다 필요없고 돈이나 생겼으면 좋겠다. 2019년에는 그리고 그 이후에도 돈이 풍족한 나날을 보냈으면 좋겠다. 바람. 로또 당첨송도 들었으니까

잠왔는데 흐름이 깨졌네. 그래도 자야지. 새해 꿈은 행복해야지. 부디 행복한 꿈 꾸길

언니 보고 싶다. 너무 나약한 인간이라. 외로움을 알아버릴 때 너무 힘들다

세상 살아가는 게 버겨움에도 살아가려 노력하는데. 내가 너무 나약해서. 너무 힘들어서. 너무 외로워서. 혼자서는 아무것도 못해서. 항상 언니한테 의지하고 그랬는데. 이제는 더 자주 못보고 나이가 있으니까 의지하면 안되는 것도 아는데. 그래도. 있다 없으니 너무 슬프다. 서글프다. 혼자가 되어 찾아오는 중압감에 버틸 수가 없다

품에 안겨 펑펑 울고 싶어 위로 받고 싶어 항상 많은 걸 바랐나 싶다

꺽꺽대는 소리가 들릴까 두렵다. 말못할 감정을 어떻게 얘기할까. 없어졌으면

좀 더 강인한 인간이 되지 않으면 안된다. 아는데. 사람이라는 게 쉽게 바뀌는 것이 아니니까. 그냥 다 포기해버리고 싶을 뿐인데. 모르겠다. 이렇게 아둥바둥 살아서 나는 행복을 맞이할 수 있나. 잘 모르겠다

삼재란다. 오컬트판 들어가봤다가 알게됐다. 3가지 재앙이라는데 뱀띠라 삼재띠다. 들삼재라는데. 하필이면 고3때 이게 뭘까 싶고. 들삼재, 눌삼재, 날삼재 총 3년인데. 고3부터 대2까지 시기 참 나쁘다. 별일 있겠나 싶지만 그래도 고3이니까 더 걱정된다. 그냥. 낮에 그난리를 피웠는데 밤에 삼재란 걸 알게되니까 좀 그렇다. 계속 나쁠 거 같고 불안하다. 아빠도 뱀띠라 삼재겠네. 그냥 나만 나빴으면 좋겠다

아 의지박약 좀 누가 고쳐줘라. 책 사놓고 안읽고 방 청소 해야지 하고 안하고 공부 해야지 하고 안하고. 사람이 이렇게 나태할 수가 있나 싶다. 저 책들은 언제 읽지 적어도 1년 이상 지난 거 같은데

책 읽는 편 아니니까. 소설이나 읽지. 어쩌다가 서점 갔다가 책 고르고 엄마가 사준 몇권인데 그마저도 안읽으니. 무언갈 하자 생각했으면 그걸 실행할 능력이 있었으면 좋겠다

오늘 도밍님 다이어리가 왔는데 너무 예뻐서 내년을 기약하게 된다. 내년에도 도밍님 다이어리 쓰고 싶다 2권 살 걸 하며. 내년이 너무 멀다. 그래서 잘 모르겠다

아 맞아. 책갈피 자른다고 집중을 했더니 머리가 아파서 결국은 약을 먹었다. 대체 내 머리는 어떻게 돌아가는 걸까 싶다. 가위질 조금 한 걸로 머리가 아프면 살아갈 수나 있을까. 왜 아프지. 몰라 약 먹었으니 됐다. 영상이나 봐야지

아 머리야 그냥 약 더 먹어야지. 방학인데 2일 연속으로 머리가 아프다니. 싫다

딱히 스트레스 받은 거 없는 거 같으니 눈 문제인가

초점도 안맞고 시력도 차이나고. 근데 눈 때문에 머리가 아플 수가 있나. 일단 눈이라고 생각은 하는데. 뭐.. 머리가 아프면 아픈 거지. 약이나 먹자

잔잔한 브금을 들으며 다이어리에 짤막한 일기를 썼다. 호수의 정중앙에서 몸을 웅크리고 있는 것 같다. 따뜻한 햇살을 받으며 고개를 들면 바로 수면 위인. 짧은 글로 하루를 마무리하는 것이 뭐라고 울렁이는지 모르겠다.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감정이다. 그냥. 투명한 벽 안의 내 마음을 보는 것 같다. 한껏 죽은 내 마음이다. 보면 그 마음이 조금 느껴지지만. 그것에 잠시 생각만 할 뿐. 내게 직접적인 타격을 주지 못한다. 그런 감정이다

그렇지만 아직 머리는 아파서. 역시 빨리 침대에 눕는 게 좋겠다. 좋은 꿈 꾸자

자고 싶다. 언제지. 아무튼 며칠 전에 늦게 자버려서 계속 늦게 자는 중. 쓸데없이 자는 시간대만 잘 기억해서. 일찍 자고 싶어도 잠을 못잔다

멍하니 있다 죽고 싶어서 들어왔다. 가벼운 죽음이다. 문득 생각나는 죽음. 새벽이라 다행이다. 밤이었다면 갈무리되지 않은 감정으로 다이어리를 썼을 테니까. 살아가기 귀찮다. 하는 것도 없는데 귀찮음만 는다. 보잘 것 없는 인간이라 나에게도 주위에도 미안하다. 인간관계를 보면 딱 답이 나온다. 왜 난 선을 넘지 못할까

연락하는 사람 없고. 그냥. 그렇다. 연락을 한다 해도 못한다. 무섭다. 다. 모든게 다 무서워서. 두려워서. 그래서 그런 거니까. 다 끝났으면 좋겠다. 평생 못넘을 선으로 고통받고 싶지 않으니까. 역시 많은 걸 바랐다

차근차근 준비해야지. 얼른 자자. 좋은 꿈을 꾸든 말든. 일단 자고 싶으니까

좋은 꿈? 을 꿨다. 꿈과 생각의 사이인 것 같지만. 더 꾸려고 더 자니까 2시네. 꿈이 어떻게 흘러가던. 애정을 받으면 일단 좋은 꿈이니까. 애정을 주던 한 사람이 마지막에 어떻게 됐는지는 모르겠지만 발광했으니까. 씁쓸하다. 손이 따뜻했던 사람이다. 자신의 처지를 알아 아련한 미소를 지었다. 마음까지 따뜻해 동생도 걱정했다. 그리고 아쉽다. 얼굴도 이름도 모른다. 누군지 몰라. 도하 는 아니었을 거다. 마지막에 아니라는 느낌이 났으니까. 나를 계속 안고 이동하던 사람보다 더 보고 싶은 건 그 끝을 알지 몰라서 그런 거 같다. 다시 꿈꾸고 싶다

덧없을 애정이 너무 달콤했다. 너무 달콤해서 너무 씁쓸하다. 온기가 따뜻해서 몸이 떨린다. 찬기운이 몸을 둘러싸는데 온기조차 느낄 수 없어서. 부작용이다. 많은 걸 바란 부작용이다. 없던 걸 바라서. 그래서 없던 걸 받았더니. 더 바라게 된다. 끝도 없이. 언제 또 꿈에서 애정을 받을까. 꿈이라는 한계가 너무 크다

스탑 저거 해놓으면 갱신 안되는 건가

그냥 너무 복잡하다. 죽고 싶은 건지 모르겠다. 살고는 싶지. 행복하게 살고 싶을 뿐이지. 행복하고 싶은데. 내가 너무 못나서. 몰라 모르겠다. 행복하고 싶은데 이것마저 바라면 안되나. 주제를 알아야 하긴 하는데. 내가 뭘 바라나 싶고. 아무리 생각해도. 문제는 나인데. 고쳐지지가 않는다. 잘난 것도 없으면서 남보다 대우받길 원하지 말아줬으면 한다. 남의 행복 좀 빌어줘. 제발. 왜 나는. 내 성격이 너무 싫다. 싫은데. 역시 사람은 고쳐쓰는 게 아니라서. 내가 이따군가보다

내가 날 사랑하지도 못하면서 남이 날 사랑해주지 않는다고 떼쓰는 거 너무 우습다. 하지만. 이런 나라도 사랑해줄 사람이 있었으면 하는 마음이 사라지지 않아서. 이런 것만 포기못하는 내가 싫다. 아 진짜 괴롭다. 정신머리가 썩은 인간이라 죄송합니다. 남 행복을 빌어줘야 할 판에 불행만 빌어서 죄송합니다. 제발 그냥 잘 때 심장마비로 죽게 해주실래요. 후회도 뭣도 없이

아 나 진짜 싫어. 내가 너무 싫다. 이런 인간 아무도 좋아해주지 않는다. 포기하자 제발. 사랑받고 싶어. 진짜 짜증나. 진짜 너무

오늘도 일찍 자긴 글렀네. 좋은 꿈인가 싶지만. 그래도 좋은 꿈은 꾸고 싶다. 조금만 더 난리치다가 잘까

잊고 있었던 소설이 외전을 연재해서 결국 종이책 주문했다. 정말 예전 소설이라 애틋하다고 할까. 항상 느끼는 거지만 소설을 잊는다는 건 너무 슬프다. 그 세계를 잊어서 기억조차 못한다는 게 너무 슬프다. 돈만 많았으면 나이만 됐으면 소장본 다 사는 건데. 어릴 땐 돈이 없어 못샀고 좀 커서는 나이가 안돼서 못샀다. 그래서 잊었고. 습작을 하면 아예 소설 자체가 사라지니까 제목도 다시는 보지 못하고 결국은 잊어버려서. 그게 너무 싫었다. 소설은 내 일부나 다름없으니까

하긴. 별로 살지도 않은 인생의 반 이상을 소설이 차지하고 있으니까 어쩔 수 없나

다이소에 한번 들려야 하는데 언제 들리지. 커터칼도 사야하고 펜도 사야한다. 기왕 밖에 나가는 거 롯데리아도 들리고 배스킨라빈스도 들릴까. 다음주 월요일도 나쁘지 않겠다. 날짜는 일단 나중에 생각하고 조금이라도 더 빨리 자기위해 지금 누울까

다이어리에 무드트래커.. 라고 칭하기엔 좀 애매하고 아무튼. 색에 감정 정하고 칠하고 있는데 화, 수 연속으로 행복이다. 소설 읽어서 행복해. 근데 스레딕 들어왔다가 내가 2주나 공부를 미루고 있다는 걸 깨달아버려서 행복함이 죽었달까. 그냥 평생 소설만 읽게 해줘

조아라가 있어서 다행이다. 소설 총 화요일 6시간 수요일 5시간 읽었는데 생각보다 많이 안읽어서 놀랐다. 기록상 최고인 7시간은 당연히 넘었을 거라 생각했는데. 헬릭스왈츠도 해서 그런 거 같다. 번역만 좀 더 나아지면 좋을 텐데. 12시 지났으니 또 소설들 올라왔을 거고. 근데 이번에 다시 하이큐 패러디물에 빠져서 기존 읽던 소설들은 잠시.. 아무튼 너무 좋다. 읽을 소설 찾는 것도 좋아. 행복해. 소설이 최고야

근데 이런 거에 행복을 느낄 수록 불안해서 싫다

또다시 인간 만나면 힘들 거고 일정한 생활을 하다보면 힘들 거고 공부 하려고 하면 힘들겠지. 너무 나약하다. 사람이 이렇게 나약할 수가 있나. 고3 인생 너무 걱정이고 사실 지금부터 공부해야 하는데 그냥 뒹굴거리는 생활이 너무 좋다

인간 만나기 싫어. 만약 간호학과 가면 여기도 인간 저기도 인간인데. 근데 어차피 갈 성적 안되니까. 올리긴 해야 하는데 모르겠다. 의지박약으로 공부 할 수 있나. 사람이 공부 왜 해. 편하게만 살고 싶다. 편하게 살고 싶으면 공부를 해야 하는데. 이중적이다. 계획적인 사람이 딱 싫어할 타입이네 나. 계획적인 사람이 되고 싶다. 아쉽네

나는 쓸모없는 인간이니까 더 쓸모없어지자. 몰라. 인생따위. 컴퓨터 끄고 다이어리 치우고 침대로 가야지. 물론 한 30분이나 후에 갈 테지만. 자자. 좋은 꿈 꾸자

잠들고 싶다. 언제 한 번 아침일찍 일어나야 좀 일찍 잘 텐데. 아 이번주 피부과 가는 날이려나. 아니면 다음주? 이번주면 그때 일찍 일어날 테니까 토요일까지만 버티면 되고 다음주면 날 잡아서 일찍 일어나야지. 금요일에 문자 올 테니까 그때 정하자.

나는 안죽고 싶은 줄 아나 씨비ㅏㅎ 내가 죽고 싶어서 씨발 존나 내일 죽는 얏이 있으면 멋릏 거 같다은 심절리라ㄱ고? 나는 그걸 몇번이나 몇백벙리나 수없리 생각했어

씨발 진짜 좆같아서 죽러 할아버지하 안불러 죽어 죽으려고 약 모으고 있다고? 다행이다 일찍 뒤져서 그거 얘기하는 이유가 뭐겠어 죄책감? 미안한데 이미 어릴 때부터 죽길 바랐어

거실에 나오긴 와 나와 목소리 듣기 싫어

허리에 힘이 빠져 이대로 쓰러지고 싶다

밖에서 콜록콜록 거리지마 어차피 못나가니까 아 진짜 죽을까

아빠 알면 나한테 뭐라할까

그러면 진짜 죽어버리는게 좋을지도 모르겠다

죽지도 못하면서 죽을 생각 하니까 우습네 아 근데 진짜 힘빠진다 토할 거 같아

바닥 치워야 하는데 귀찮다 토할 거 같아 속이 울렁거려 허리가 간질간질거린다 분명 기분 좋았는데

이래도 안죽게해주나 신도 나 싫겠지 아 물티슈 존나 붉어지네 화장실 가서 씻을 걸 그랬나 아 좀 막막하다 저거 치우기 귀찮아 물티슈로 흡수해서 물티슈 빨면 물티슈 붉은기 좀 빠질까 겁 많아서 별로 긋지도 못했지만 어제 휴지통 비워서 아무리 잘 가려도 좀 보일 거 같은데

신도 날 싫어할까 생각하다가 너무 웃겨서 웃었다 우습네 야 어차피 못죽어

어차피 문 잠궈도 이쑤시개로 딸 수 있으니까 화장실 가서 실험해봐야지

회복력 빨라서 너무 다행이다 배가 좀 아프긴 하지만 이정도야 뭐 오히려 상쾌하다!

신나 상쾌해 좋아 좀 미친년 같긴 한데 몰라 기분 좋은 거 같다 솔직히 20알만 더 모으면 죽는 약이라고 꺼내드는 거 보면서 아 부럽다 없을 때 몰래 훔칠까 생각했는데 쓸데없이 건강한 내 몸은 더 많이 필요할 거 같고 다 모으는 타이밍도 몰라서 그냥 포기했다 아쉽네

한시간이나 지났네 아 갑자기 힘들다 몸에 힘 빠진다 손목만 뽈록 부어오른 것 봐 완전 웃겨 뽈록하다 뽈록해

레스 낭비 완전 쩌는 것 같다 그냥 지금 다 쓰고 새출발 할까 근데 기력이 없다 오늘 일찍 잘 수 있겠네

완전 웃겨 삼재 맞네 좆같은 인생 더 좆같아지라지 끝의 끝을 달리는구나 근데 근데 진짜 만약에 저 인간이 아빠한테 말하면 어쩌지 나는 내 입장을 얘기했을 뿐인데 근데 아빠는 듣고 나 혼낼 거 같은데

아 방학인데 이정도면 진짜 망했나

마주치기 싫다 그냥 앞으로 점심 거를까 저녁은 어쩔 수 없지만 그럼 1일 1식이니까 다이어트를 하게 되는 거지

아 속 진짜 안좋다 명치쪽이 안에서 화끈거리는 느낌? 별로다

사실 예전같았으면 가만히 듣고 넘길 텐데 그냥 요즘들어 나대고 다니는 것 같다 인생 알빠냐

사실 저 인간한테 정신에 이상이 있는 것 같다라고 듣고 그래 정신 이상 있다고 손목 보여주려다 말았다 엄마니 아빠가 알면 안되니까 내가 아무리 내 입장을 말해도 빙산의 일각일 뿐이야

생각해보면 내가 쓰레긴데. 그치? 몇 안되는 기억으로 악감정이 생긴 걸로 그걸 몇배나 부풀렸잖아. 언성 높이는 걸 들을 때마다 악감정이 자라나고 또 자라나고. 인간 쓰레기 스레주다. 살 가치가 없는 애 제발 죽여주라

이와중에 억울해서 눈물나는 걸 보니 진짜 저인간 싫어했구나 싶다. 그냥 내가 참고 넘어갔으면 차라리 더 괜찮았지 않을까. 편한데 편하지 않다. 이래서 살기 싫은 건데

간신히 찾아온 행복을 제대로 누리기도 전에 불행이 와버렸네

원피스 알아보다가 지쳐서 애착유형테스트? 했는데 불안정애착(혼란)(공포회피형) : 자기부정 타인부정 나왔다. 아래 설명이 너무 나라서.... 음. 아무튼 푸른 원피스 찾기 너무 힘들다. 좀 하늘하늘한 재질의 푸른 원피스를 찾고 싶은데. 천천히 생각날 때마다 찾지 뭐..

시간이 갈 수록 두렵다. 저 인간이 나에 대해 말할까봐. 내가 잘못한 건가. 하지만 나는. 내 스트레스는. 내가 다 참아야 했었나. 모르겠다 머리가 아프다. 평생 잠만 자고 싶다. 다 싫다. 나도 내 주변도 뭐도 다

울면 안돼. 곧 엄마가 올 시간이니까. 나중에 울자. 나중에. 그냥 넘어가든 혼나든 나중에 어떻게 할 지 정하자

오늘 하루 진짜 불행하다. 특대 하나 잡으면 포보 5성 딸 수 있어서 엘피 차면 잡으려고 했는데 멍하니 있다가 날렸어

오늘이 나한테 너무 가혹하다

내가 나쁜 인간이라 불행한 거 알겠으니까 제발 그만 살게 해주면 안될까

지친다. 오늘은 좋은 꿈 말고 죽는 꿈을 꾸고 싶다. 언제나 둘 다 바랐지만 오늘은 좋은 꿈따위 꾸고 싶지 않다. 꿈에서라도 죽길 바란다

피부과 이렇게 가기 싫었던 적은 오늘이 처음인 거 같다. 그냥 아무것도 안하고 가만히 누워있고 싶다

이상태로 나가야 한다니 최악이다. 돌아올 때는 점심밥이며 빵이며 무언갈 사서 기분 좋게 돌아올게 분명하지만. 그래도

그때 좀 막 그어서 몇군데가 검은색이라 좀 신경쓰이긴 했는데 오늘 보니까 주위 살이 노란기가 돌아서 더 신경쓰인다. 피가 안에 고여서 검은 거라고 생각하곤 있는데 잘 모르겠다

별 거 아니겠지. 아니었음 좋겠다. 잘못해서 병원이라도 갈 상처가 되면 안되니까

별 것도 아닌 상처인데 검은색이라 큰 상처라도 된 것처럼 호들갑 떨고 싶지 않았는데. 이런 걸로도 예민한 사람이라 어쩔 수가 없네

사실 더 큰 문제는 가챠인데. 이번 가챠 최애 나와서 돌리거 33연 도부났는데 다음 가챠도 최애유닛이라 돌려야 한다. 다만 다이아가 없을 뿐. 제대로 파는 것도 아닌데 이러는 거 보면 참 착잡하다. 몰라 얼굴 잘생기면 됐지

와 이거 올리면 9레스만 더 있으면 1000레스다. 뭔가 두근거린다. 결국 내 스레는 어둡네. 조금 아쉽지만 계속 쓸 거니까 언젠간 밝은 스레가 있지 않을까

오늘 새로 스레 세워야지. 다음 스레 제목도 심해로. 물론 두번째 심해나 심해 그 두번째나 심해 (2)나 심해 제 2장이나 등등... 뭘로 하지

몰라 몰라 어차피 고민 많아서 스레 세우는 거 시간 좀 걸릴 수 있으니 그때 고민하자

1000레스 진짜 다 쓸 줄은 몰랐는데. 확실히 내 감정 들어낼 곳이 생기고 여기밖에 감정을 들어낼 곳이 없으니까 오래 쓴 거 같네. 쉽게 질리는 편이라 몇개 쓰고 끝일 줄 알았는데

여기 레스 중에서도 이런 언급이 있겠지만. 레스주들로 인해 스레를 접을까 했다. 볼 일 없는 사람들에게도 신경쓰는 내가 싫어서. 근데 이제는 뭐. 전보다는 괜찮아져서. 오든 말든 보든 말든 계속 계속 쓸 예정이니까

음 음 항상 마지막은 두근거리는 거 같다. 또 스레를 세우지만 여기서는 마지막이니까. 아무튼. 음. 딱히 할 말이 없네

1000레스는 행복해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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