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꿈은 아니지만 해몽을 부탁해도 계속 다른 사람들은 헛꿈이다, 악몽이다 하는데 자신은 계속 불안하다길래. 혹시 여기서는 뭔가 들을 수 있을까해서 찾아왔어. 지인의 말로는 사탄이 꿈에 나온다나봐. 옆에 동행하던 사람이 갑자기 책을 펼치더니 사람이 아니란 느낌이 들었대. 뭔가 얼굴이 바뀌었고 자신이 작아지고 그 사람이 커지는 기분? 이었다나봐 거기서 깼다가 다시 잤는데 갑자기 고문당하는? 그런 꿈을 꿨대. 그 꿈도 어머님께서 깨워주셔서 간신히 깬거고. 근데 꿈이라고 하기에 너무 현실에서도 아파서 무서워하더라고. 혹시 또 꾸면 어떡하나, 그 꿈에서 못 깨면 어쩌지? 하는 걱정들을 많이 하더라. 혹시 안 좋은 꿈일까?
이름없음2018/08/03 16:16:54ID : 7dO4Mjg2K3W
현실에서도 아프면 좀 좋은 꿈은 아닌 것 같아 :(.. 아픈 원인을 알고있어? 아니면 꿈에서 당했던 그 자리가 아픈거야? 이렇게 물어봐줄래?
이름없음2018/08/03 16:38:08ID : qlu7gi9BxPi
꿈에서 당했던 자리가 아프대. 발이 찢어지는 듯한 고문?같은걸 당했는데 일어나서도 그 발이 아팠다나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