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는 남자 대학생이고 비흡연이고 진짜 제목그대로야
내가 사실 이모집에 얹혀살거든? 지방에서 서울쪽 대학 다니고있는데 이모집이 마침 근처라 고시원같은데보다는 낫다고 생각해서 알바비 조금씩 드리면서 여기서 살고있어 근데 이모한테는 아들이 하나 있는데 나랑도 꽤 친하거든 가끔 피씨방도 가끔가곤 할정도야 근데 이모랑 이모부는 일이 야간이셔서 두분 다 오후 늦게나가셔서 새벽에 들어오셔 그래서 저녁시간대는 사촌동생이랑 나랑 거의 둘만있지 근데 어느순간부터 사촌동생이 들어오면 담배냄새가 나는거야 완전 풀풀 나는건 아니고 약간 스멀스멀? 거기서 약간 의심이 들긴했는데 그냥 넘어갔어 너 담배피냐? 물어보기도 좀 그래서 근데 친구들한테도 물어보니까 소화전을 뒤져보래 그래서 걔 일어나기전에 나가서 건물 소화전을 다 돌려고했지 4층빌라니까 얼마 없으니까 근데 우리가 3층사는데 2층소화전에서 담배가 나왔어 그래서 거의 확신을하고있어 근데 난 여기서 어떻게 행동하는게 좋을까...?
막 가오잡고 양아치는 아니야 공부도 곧잘해서 나보다 좋은대학갈거같던데.. 아 걔 나이는 고2야
이모나 이모부한테 말씀드리는게 좋을까 아니면 둘이서 남자대 남자로 얘기하는게 좋을까 모르는척하는게 좋을까..
긴거 읽어줘서 고마워 약간 혼란스럽다..
이름없음2018/08/04 23:02:58ID : yK3Xy1zPg1u
둘이서 해결하는게 좋을꺼같애
이름없음2018/08/04 23:03:39ID : ta66jfTQpO3
소화전에다가 한번은 봐준다 하고 종이에 써놔
이름없음2018/08/04 23:03:46ID : mso4ZfRDthb
그냥 냅둬 나쁜 애들이랑 어울리는 것도 아니고 공부도 곧잘한다며 중딩도 아니고 냅두삼
이름없음2018/08/04 23:04:58ID : wpXvwlcqZg1
대충 어떤식으로??
이름없음2018/08/04 23:07:34ID : wpXvwlcqZg1
그러면 끊을까..? 근데 끊게하는것이 맞는건가
대학에서 만난 친구중에도 고등학교때 담배피는거 말곤 스트레스 풀게 없어서 그냥 냅두라는친구 있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