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에 어떤 영적인 존재가 깃들어 숨쉬지 않을까 하고. 예를 들어 바람에는 분신처럼 수많은 존재가 있는데 그중 하나가 나랑 친구가 되는건가 하고. 평소에는 어린 아이 손모습 만 보이다가 가끔 여우나 새의 모습을 띄지 않을까. 지쳐서 바람 좀 불면 좋겠다하고 바라는데.. 자기 맘대로 바람을 불때도 있고 그러지 않을때도 있는것 같아. 바람을 불고 안 불고는 내 마음이지만 가끔 네가 맘에 드는 짓을 할때 불어준다! 하는 느낌? 손을 내밀거나 빈 손으로 걸을때 뭔가 살랑하고 불어온다면, 그건 바람이 손을 맞잡아주거나 같이 놀자고 잡는게 아닐까!
이름없음2018/08/06 12:37:57ID : hvzXunCjg1x
뭔가 그런 생각을 하면서 살아가고 있어.
이름없음2018/08/06 12:41:21ID : IGnyIIHu01a
니가 생각하는건 왠지는 모르겠지만 오컬트판가면 조금은 도움되지 않을까 싶어
오컬트도 어떤 이론중의 하나고 어떤 믿음중에 하나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