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인데... 내가 친구들이 다 막 "남친 사귀고 싶다 ㅠㅠ" 이럴때 나만 남자에 관심이 없었거든 ㅋㅋ 걍 크면 달라지겠지 하고 지내고 있었는데 아는 언니가 너무 좋은거임. 거기다 한명이 아니고 언니"들"이 막 너무 좋은거야. 사실 내가 집에서 첫째라 막 언니에 대한 동경?이런게 있어서 나 챙겨주는 사람 보면 그냥 거의 가족같이? 좋은건데 어린마음에 그게 사랑인줄 알았닼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난 어릴때 내가 레즈인줄 알았어. 그러다가 왜..인지는 모르겠는데 내가 바이섹슈얼, 그러니까 양성애자인줄 알고 지내다가 좀 지나고 보니까 나 걍 무성애자였음... 나처럼 막 어린 마음에 사랑인지 뭔지 구분 못하고 혼란 많이 받아본 사람들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