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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2018/08/07 14:48:03 ID : 1A0k6ZjwJRC
난 우리 친오빠가 되게 쪽팔려서 나중에 내가 배우자가 될 사람을 데리고 와서 상견례를 할 때 오빠 소개하기가 쪽팔리고 수치스러워서 결혼을 하지 못할 것 같은, 공식적인 그 자리에서조차 오빠가 승질을 부리고 혼자 정색해서 분위기 망치고 망신 당할 것 같다는 그런 이상한 생각.
이름없음 2018/08/07 14:48:38 ID : 1A0k6ZjwJRC
내가 쓰레기 인 거 맞지
이름없음 2018/08/07 23:08:47 ID : Vfbvdvg2Mko
아닐 수도 있지 오빠가 정말로 쪽팔린 걸 수도 있으니까
이름없음 2018/08/07 23:39:58 ID : 1A0k6ZjwJRC
아무리 쪽팔려도 하나밖에 없는 친오빤데 ..모르겠다 하아
이름없음 2018/08/07 23:47:26 ID : Vfbvdvg2Mko
가족이랑 연끊고 사는 사람이 생각보다 많아. 가족이라고 무조건 다 맞는게 아니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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