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알바 시작한지 얼마 안 됐는데
말 그대로 정병오겠다 싶을 정도로 심적으로 너무 시달려
이게 내가 알바가 처음이다보니 이렇게 느껴지는 건지
아니면 이 일이 정말 고된 일인 건지 판별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전자라면 마인드를 바꾸도록 노력해 볼 생각이고 후자라면 때려치울 생각이야
이름없음2018/08/12 11:09:43ID : glBfcIK59hb
정병올거같으면 그만둬 쉽고 어려운게 객관적인 기준이 있는게 아니니까 아무리 다른사람한테 쉬운일이라도 본인한테 안맞으면 어려운일인거지..
이름없음2018/08/13 04:22:01ID : MlyFdDvxBfg
음 혹시 사수되는 사람이나 같이일하는 사람이 넌 왜이런것도 못하냐 이런식으로 말해? 일같은건 솔직히 짧으면 한달에서 길면 3개월 업무적응도가 필요한거같아. 그다음은 같이 일하는 사람이 힘들면 힘든것..... 지금하는 일이 육체적인 노동을 하는일인거야?
이름없음2018/08/13 11:54:14ID : UZa9z9coLhu
레스주 말이 맞는 것 같아 본인한테 안 맞으면 어려운 일이라는 거 ㅠㅠ 고마워 결단력이 생겼어!
에휴인생2018/08/13 11:59:32ID : UZa9z9coLhu
윗사람 때문에 힘든 게 맞아! 1인 매장 관리직이라 일 시작할 때는 육체적인 노동이라고만 생각했는데... 반말은 기본에 업무 시간 중에도 같은 주제로 하루에 열 번은 확인 전화오고 업무 시간 외에도 연락오고 그래 나열하자면 더 많은데 ㅠㅠ 결정적으로 몸을 자꾸 건드려서...ㅋㅋㅋ 그만둔다고 얘기해야할 것 같아 고마워
이름없음2018/08/13 15:06:13ID : MlyFdDvxBfg
헐 몸을건드리는거면 성추행? 아니면 때려? 사람이힘들게하면 답도없더라구.......화이팅..ㅠㅠ
이름없음2018/08/16 14:22:13ID : Qmk8oZbeMlC
무슨 연락을 그렇게 한대.. 진짜 사람 시달리게 만드네 몸은 또 왜 건드려 이상한곳이다ㅡㅡ
이름없음2018/08/16 17:34:47ID : eLbzWrAksnS
출근 시간 되었을때
하고 와야지~ 하고 룰루랄라 가게 되면 안 힘든 알바
반대면 반대 알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