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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coE02pO02r 2018/08/12 02:39:59 ID : IMrvu9By5cL
00년생 현재 고3 수시원서 접수 완료 좋아요 & 난입 환영 자해 욕설 가끔 우울한 얘기 가득 https://thredic.com/index.php?document_srl=20632406
◆1coE02pO02r 2018/10/10 06:32:52 ID : IMrvu9By5cL
어리면 중2병이고 크면 정신병자지 그래. 누가 우울하든 말든 자기 일도 아닌데 굳이 신경쓸 사람이 어딨어. 가까운 사람도 이해도 치료도 못해주는걸 가깝지도 않은 사람들한테까지 바라면 역시 욕심인걸.
◆1coE02pO02r 2018/10/10 06:34:14 ID : IMrvu9By5cL
어차피 자살할 거라는 생각에 아무 노력도 하지 않아서 내일이 더 어두워지고 있지만 어차피 자살할 거니까 괜찮지 않을까.
◆1coE02pO02r 2018/10/10 06:36:14 ID : IMrvu9By5cL
우울증 나아도 내 생은 엉망진창인데 나아서 뭐해. 딱히 낫고 싶다는 생각마저도 하지 않게 된 게 언제부터였지?
◆1coE02pO02r 2018/10/10 06:38:52 ID : IMrvu9By5cL
손목 아무리 깊게 그어도 아무 느낌 안 들고 우울함이 잠시나마 사그라들면 그제서야 따끔거리는게 아무래도 이곳저곳 제대로 망가진건 확실해 보이네.
◆1coE02pO02r 2018/10/10 06:41:01 ID : IMrvu9By5cL
손목 그어가며 참는 것보다 역시 용기내서 자살하는게 나나 다른 누구에게나 나을걸 뻔히 아는데도 겁쟁이라서 매일 손목이나 긋는게 한심해. 화물트럭이든 승용차든 취객이든 사이코든 하루빨리 나를 죽여주지 않으려나.
◆1coE02pO02r 2018/10/10 07:32:20 ID : k1jwMjdA0nz
타인의 어두움을 보며 느끼는 더러운 우월감에 간신히 기대는 것도 엉망진창이니까. 그런 무의식적으로 주는 상처가 평범한 인간론이라면, 배우고 싶지 않은데, 왜일까. 가늠도 못할 부적응이, 뒤늦은 장마처럼 쏟아져서 피할 수 없는걸. 부적응에, 주입식으로.
◆1coE02pO02r 2018/10/10 08:08:10 ID : 3xu2k8nPhe4
착한 사람이랑 치밀하게 착한척 하는 사람 최대 차이는 아무도 모르는 곳억서 악하다는 것. 내가 잘못했지만 그런 소리 들으면 짜증나는 것처럼. 남들 앞에선 절대 티 안 내겠지만 티 안 낸다고 없던 일 되진 않으니까.
◆1coE02pO02r 2018/10/10 11:32:59 ID : 1vjAjeLcE5S
새벽감성 지나니까 내가 쓰레기란거 절실하게 느끼는 중.
◆1coE02pO02r 2018/10/10 11:33:32 ID : 1vjAjeLcE5S
밤 새고 학교에서도 안 잤더니 새벽감성 비슷한게 남아있는 걸지도 모르겠네.
◆1coE02pO02r 2018/10/10 12:09:01 ID : 1vjAjeLcE5S
공주님은 평범한 취미생활도 남다르게 하시네. 시기질투 이전에 정말 그냥 순수하게 부럽다. 무슨 짓을 해도 가질 수 없는 거라서 그런 걸까. 좀 비참하네.
◆1coE02pO02r 2018/10/10 12:11:40 ID : 1vjAjeLcE5S
애초에 가져본 적도 없는 것이나, 너무 일찍 빼앗겨버린 것에는 집착하지 않는다던데 그런 거겠지. 가져나 봤으면 싶지만 그렇게까지 집착하진 않아. 아니면 아닌척 하는 것 뿐인가.
◆1coE02pO02r 2018/10/10 16:32:03 ID : 2Gljz9bdCnP
"왜 그런 눈으로 쳐다봐?" 그런 눈이 대체 뭔데, 나는 어떻게 보고 있던 거야?
◆1coE02pO02r 2018/10/10 16:36:31 ID : IMrvu9By5cL
역시 네가 행복하면 좋겠어.
◆1coE02pO02r 2018/10/10 18:28:55 ID : IMrvu9By5cL
지가 먼저 저격해놓고 무슨 지랄이야 대체. 최소한 네가 한 행동은 알고 살아 제발.
◆1coE02pO02r 2018/10/10 19:38:09 ID : IMrvu9By5cL
내 욕을 할 거면 내 행동으로만 욕을 해 내 행동 네가 뇌내망상으로 파악해서 욕하지 말고.
◆1coE02pO02r 2018/10/10 19:49:57 ID : IMrvu9By5cL
잘잘못 이전에 또 네 마음대로 판단하고는 뒷말만 하는걸 보니 이어가면 안 됐다는건 확실한 것 같다 정말. 그래도 내가 잘못한 건 맞아. 이어가면 이것보단 좋게 끝날 수도 있었겠지.
◆1coE02pO02r 2018/10/11 06:33:19 ID : IMrvu9By5cL
생활패턴도 꼬일대로 꼬였네.
◆1coE02pO02r 2018/10/11 07:33:06 ID : K5cGpSKZilC
아주 조금 서늘한 가을바람에도 힘없이 껔이겠지.
◆1coE02pO02r 2018/10/11 07:48:29 ID : e5e2NteNwGs
사람없는 곳으로 돌아서 땅을 보고 걷는 나약함이라든가. 마주보는척 어깨쯤을 보며 대화하는 비겁함이라든가. 아니래도 믿는건 잠시니까 나도 남들같다고 믿는 것 뿐이야.
◆1coE02pO02r 2018/10/11 09:23:31 ID : xzTQqY1g1zT
30만원이 그냥 "좀 비싸." 라니, 다른 세상 얘기구나 정말. 부럽네.
◆1coE02pO02r 2018/10/11 09:25:17 ID : xzTQqY1g1zT
대체 어디가 좋나 진심으로 궁금하긴 하네 이젠. 물어보곤 싶지만 친분 조금도 없으니 참아야지. 어차피 서로 이해도 못하겠지만.
◆1coE02pO02r 2018/10/11 14:14:56 ID : BwGla08qoY6
지는 퍽이나 이타적이고 선한 마음으로 나한테 지랄하는 건가ㅋㅋㅋ
◆1coE02pO02r 2018/10/11 14:16:19 ID : BwGla08qoY6
너는 차라리 잠을 자라 쓰레기야.
◆1coE02pO02r 2018/10/11 15:18:55 ID : 5dU3PeILeZa
요네즈 켄시 떡상인가. Lemon 일본노래 안 듣는 애들도 많이 아네.
◆1coE02pO02r 2018/10/11 19:24:38 ID : IMrvu9By5cL
그렇게 생각되는게 차라리 부러워.
◆1coE02pO02r 2018/10/11 21:31:33 ID : IMrvu9By5cL
맞긴 뭐가 맞아. 맞으면 난 틀린길 걸을 거야.
◆1coE02pO02r 2018/10/11 21:32:12 ID : IMrvu9By5cL
학대할 때는 언제고 죽기 전에는 피 이어졌으니 얼굴은 봐야 안 되겠냐고? 좆까라해 난 응급실 안 가. 장례식에도 안 갈 거야.
◆1coE02pO02r 2018/10/11 21:34:09 ID : IMrvu9By5cL
원망도 두려움도 없지만 다시 예전 기억 끄집어내긴 싫다.
◆1coE02pO02r 2018/10/11 21:34:29 ID : IMrvu9By5cL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적어도 거의 잊고 살고 있어.
◆1coE02pO02r 2018/10/12 07:32:26 ID : IMrvu9By5cL
지금이 중요해요. 관심도 없겠지만.
◆1coE02pO02r 2018/10/12 12:22:54 ID : dWi09yZfRwl
면접왔는데 애들 왜 다 쎄게 생겼지 조금 무섭다.
◆1coE02pO02r 2018/10/12 12:23:36 ID : dWi09yZfRwl
설문 적어내고 나눠준 간식 먹으면서 대기중.
◆1coE02pO02r 2018/10/12 12:25:42 ID : dWi09yZfRwl
여러명 같이 보는 것 같아 미쳤나봐 갑자기 집에 가고 싶어.
◆1coE02pO02r 2018/10/12 19:56:58 ID : IMrvu9By5cL
네가 병든 것들을 좋아하는지 네가 좋아하는 것들이 병드는 건지 한번 생각해봐.
◆1coE02pO02r 2018/10/12 23:21:06 ID : IMrvu9By5cL
여성인권 챙긴다고 남혐하면서 자기랑 생각 다른 여자 인권까지 짓밟는건 대체 뭐하는 년놈들일까.
◆1coE02pO02r 2018/10/13 02:04:42 ID : IMrvu9By5cL
졸려... 오늘 면접 역시 가지 말까.
◆1coE02pO02r 2018/10/13 21:08:14 ID : IMrvu9By5cL
아무 생각 않는게 역시 편하네.
◆1coE02pO02r 2018/10/13 22:46:59 ID : IMrvu9By5cL
몰라도 돼 당신이나 나나. 애초에 그런거 신경이나 썼어?
이름없음 2018/10/13 22:55:48 ID : gqo2Hwlg7te
여기 댓글 달아두 되?
◆1coE02pO02r 2018/10/14 03:12:40 ID : IMrvu9By5cL
응, 나야 환영이야. 내가 댓글 달만한 글을 안 쓰긴 하지만.
◆1coE02pO02r 2018/10/14 03:16:42 ID : IMrvu9By5cL
아이유 다른건 그렇다쳐도 외모 가지고 로리타 운운하는 년놈들은 거울은 보고 사는 걸까. 아이유 얼굴이 로리타 조장한다면서 자기들 얼굴이 혐오감 조장하는건 모르나봐.
◆1coE02pO02r 2018/10/14 03:19:05 ID : IMrvu9By5cL
워마드도 싫지만 일베도 싫어... 워마드 까는데 은근슬쩍 끼어들어서 정상인 코스프레 하지마.
이름없음 2018/10/14 03:19:31 ID : 5XzcNurgpcN
합격하자.
◆1coE02pO02r 2018/10/14 15:11:22 ID : IMrvu9By5cL
안녕. 면접 말하는 거라면 아마 붙을 거야 하향 지원이니까. 교과 상향 붙으려나.
◆1coE02pO02r 2018/10/14 15:12:32 ID : IMrvu9By5cL
이렇게나 큰 빈자리가 무엇으로도 채워지지 않아. 어떻게 잊고 살았을까? 어떻게 잊은척 하며 살았을까? 그렇다고 다시 잊고 싶지는 않아.
◆1coE02pO02r 2018/10/14 16:14:41 ID : IMrvu9By5cL
손목 그어서 졸업하면 흉터 제거 수술이나 문신할 거라는 친구 얘기 사실 내 얘기야 엄마.
◆1coE02pO02r 2018/10/14 16:42:37 ID : IMrvu9By5cL
탈코했더니 한남으로 오해받아서 빡친다는 분들은 한남들 남성성이 재기한게 아니라 너희가 여성성이 없는게 아닐지도 생각을...
◆1coE02pO02r 2018/10/14 19:54:03 ID : IMrvu9By5cL
반강제로 따라다니던 사이비랑 끊임없이 드는 죽고싶다는 때문인지 생사관이 뒤틀릴대로 뒤틀린 것 같아. 언니 아니었으면 누가 죽는다는게 슬픈 일인지도 몰랐으려나. 차라리 모르고 사는게 좋았을걸.
◆1coE02pO02r 2018/10/14 22:47:54 ID : IMrvu9By5cL
내로남불 좀 제발. 남 언행 지적질 하기 전에 너나 언행 똑바로 해.
◆1coE02pO02r 2018/10/14 23:01:33 ID : IMrvu9By5cL
화낸 이유고 뭐고 물건 다 집어부수는게 정당화가 된다고 생각하나 진심으로.
◆1coE02pO02r 2018/10/15 03:10:01 ID : IMrvu9By5cL
내가 불쌍해지지 않으면 옆에 있어주지 않는 걸까?
◆1coE02pO02r 2018/10/15 14:30:19 ID : IMrvu9By5cL
유아퇴행이네 뭐네 해도 너희보다 사랑 받으면서 살 걸 멍청이들. 걔네는 얼굴이 되니까 그런게 사랑받는 요소가 되는 거지만.
◆1coE02pO02r 2018/10/15 14:33:28 ID : IMrvu9By5cL
~못하는 귀여운 나! 같은 어필하는 애들은 굳이 그러지 않아도 귀엽다 귀엽다 해주던데 굳이 자기 단점 드러낼 필요가 있나. 자기 단점까지도 좋아해주길 바라는 걸까? 좋겠네. 장점이든 단점이든 가리지 않고 네 모든 모습을 다들 사랑해주는 것만큼 행복한 인생이 있을까.
◆1coE02pO02r 2018/10/15 14:40:06 ID : IMrvu9By5cL
얼굴 귀여운 사람은 우울하고 조용해도 귀엽다고, 밝고 활발해도 귀엽다고. 결국 얼굴만 되면 자신을 뜯어 고치지 않아도 되는 거고, 어둡고 더러운 모습까지도 사랑받을 수 있는 거네.
◆1coE02pO02r 2018/10/15 14:44:06 ID : IMrvu9By5cL
사랑받는 것도 결국 타고나는 거네. 사랑받을 수 있는 얼굴이나 가정은 내 노력으로 얻을 수 있는게 아니잖아. 아니면 전생에 더 착하게 살았어야 했던 거야? 전생에 내가 죄없는 사람이라도 여럿 죽여서 이번생은 이렇게 불행한 걸까. 이번생에는 큰 잘못 하지 않았으니까 다음생엔 사랑받을 수 있어? 그럼 당장이라도 한강에 뛰어들래. 하지만 자살도 살인이라거나 뭐라거나 죄라고 여기는 사상이 더 많으니까 그러면 또 불행한 생이 기다리고 있을까?
◆1coE02pO02r 2018/10/15 15:50:06 ID : IMrvu9By5cL
아무리 좋게 포장해서 표현해봤자 엉성한 정도. 요즘은 중딩들도 저거보단 잘 하는 거 알지 너도? 열여섯다섯넷에도 아주 휘황찬란하게 빛이 나는걸 너도 봤잖아.
◆1coE02pO02r 2018/10/15 16:23:23 ID : IMrvu9By5cL
열다섯 그 무자비한 여름에, 하다못해 열여덟 그 죽고만 싶었던 봄에라도. 그때라도 눈치따위 보지 않았다면 지금 조금은 빛이 났을까? 열아홉 엉망진창인 나만 남은 초가을에라도, 계속 해나가면 언젠가 빛날 수 있을까.
◆1coE02pO02r 2018/10/15 16:40:03 ID : IMrvu9By5cL
그래 그게 그렇게 열등감 느끼게 만들더라. 무슨 짓을 해서라도 나도 가지고 싶고 뺏거나 부숴버리고 싶더라. 다 가진 당신이 알기는 뭘 알아 내려다보면서 동정하는 척이나 하지마.
◆1coE02pO02r 2018/10/15 16:55:39 ID : IMrvu9By5cL
가난이 꼭 어디 지하방 원룸에 라면 한두개로 온가족 나눠먹고 시장에 파는 한장에 천원 이천원하는 옷만 입고 학교에서 나눠주는 저소득층 통신문 남들 버릴때 챙기고 돈 얘기로 싸우는 부모님한테 준비물 사갈 돈 얘기를 못해서 준비물 없이 등교하는 그런 거창한 것만 가난이 아니라고. 하루 세끼에 간식까지 먹어도 5성급 호텔 코스요리 시내 고급 레스토랑 아웃백 스테이크 못 먹어보고 평범한 디자인에 가격은 비싼 왠지 유행해서 남들 다 입고 다니는 메이커 옷 한번 못 입어보고 개학철마다 일본 중국 대만 유럽 여행 다녀왔다는 애들 대화에 괜히 나도 다녀왔다고 거짓말을 하며 들킬까 조마조마하고 용돈 모자라서 보름쯤부터는 귀찮다고 아프다고 친구들 다 놀러갈때 혼자 집에 돌아오고 친구들 따라간 백화점에서 가격표만 수십백개를 뒤적거리다가 다 맘에 안 든다고 나만 빈손으로 돌아오는 그런 것들이 그렇게나 불행하고 뒤틀리게 만들어. 당신이야 모르겠지. 짜여진 식단대로 밥 먹고 한끼에 몇십만원 하는 식당 아무렇지 않게 가고 유행 휘둘리지 않는 한벌 몇십만원 명품옷 입고 해외여행 방학마다 다녀오고 백화점에서 가격표는 보지도 않고 카드 긁으며 살았으면서 알긴 뭘 알아. 그런 당신 원망 안 하니까 입이나 다물어 제발.
◆1coE02pO02r 2018/10/15 16:57:57 ID : IMrvu9By5cL
부유한 집안에서 자란다고 다 행복한건 아니지만 가난한 집안에서 자라면 거의 다 불행하다. 가난한 집안에서도 자신의 꿈을 위해 노력 어쩌는 개소리 좆까라해 그런거 몇명이나 될 것 같은데. 돈만 가지고 애 키우는거 아니지만 돈도 없으면서 무슨 애를 키운다고. 요리에 사랑만 넣으면 맛있어지는거 아니듯이 사랑만 줘서는 애 행복하게 못 키워.
◆1coE02pO02r 2018/10/15 17:03:00 ID : IMrvu9By5cL
자살율이 어느 계절에 제일 높았더라? 봄이었나 가을이었나 여름은 아니니 겨울이었나. 언제 제일 높든 무슨 상관이야. 사람은 언제든 자살하는데.
◆1coE02pO02r 2018/10/15 17:04:21 ID : IMrvu9By5cL
이런 나도 사랑해주던 사람은 이제 떠났으니까 이제 이런 나도 사랑해줄 사람이 나타날 거라는 입에 발린 소리 안 믿어.
◆1coE02pO02r 2018/10/15 19:17:47 ID : IMrvu9By5cL
캐시샵에서 만원 이만원 정도에 파는게 아니니까 현실은. 얼마면 될까 모르겠다. 5백만원 천만원 정도면 될까. 그만한 돈은 어디서 구하고? 포기하자 역시.
◆1coE02pO02r 2018/10/15 19:57:04 ID : IMrvu9By5cL
저 어두운 바다나 헤엄치고 다녀도 네가 부러울 뿐이야.
◆1coE02pO02r 2018/10/15 21:43:31 ID : IMrvu9By5cL
내가 가질 수 있는 가치는, 내가 원하는 건 역시 그것 뿐이야.
◆1coE02pO02r 2018/10/15 22:02:32 ID : IMrvu9By5cL
그 어중간한 상태가 나한테는 제일 적격일 것 같아. 해봐야 알겠지만 아마도 그럴 거야. 어느 것도 이해받을 수 없다는건 살아가면서 직접 혹독하게 배웠으니까. 어느 것도 아니면 돼. 불완전하더라도 아마 그게 내가 원하는 것.
◆1coE02pO02r 2018/10/15 22:40:47 ID : IMrvu9By5cL
평범하게 정상으로 사는게 제일 행복한게 아닐까.
◆1coE02pO02r 2018/10/15 23:15:01 ID : IMrvu9By5cL
아빠도 웃지 않게 되었다.
◆1coE02pO02r 2018/10/15 23:20:59 ID : IMrvu9By5cL
다시 피려 발버둥친다. 결과적으로 더 불행해지기만 할 뿐일지라도. 어쩌겠어 이것만이 내가 내린 답이야.
◆1coE02pO02r 2018/10/16 03:14:26 ID : IMrvu9By5cL
그딴게 자연론이라면 환경오염이라도 시켜서 거스르고 싶은데.
◆1coE02pO02r 2018/10/16 16:46:00 ID : K3U1AY5RzVf
오늘 서너시에 자고 학교에서도 좀 많이 잤는데 왜 아직도 피곤하지.
◆1coE02pO02r 2018/10/16 21:23:51 ID : IMrvu9By5cL
그런 태도로 누군가를 좋아하려해? 좋아할 자격도 없어 보이는데.
◆1coE02pO02r 2018/10/16 21:32:24 ID : IMrvu9By5cL
병신 둘이 서로 병신 아니라고 싸우네 한심하기 짝이 없다.
◆1coE02pO02r 2018/10/16 22:16:25 ID : IMrvu9By5cL
어지간한 병신짓들 거의 다 빌어먹을 군중심리가 문제네 결국.
◆1coE02pO02r 2018/10/17 00:36:51 ID : IMrvu9By5cL
마냥 부럽다. 노력하면 저렇게 될 수 있을까?
◆1coE02pO02r 2018/10/17 01:13:58 ID : IMrvu9By5cL
괴로운 일들은 어느정도 무뎌졌지만 달리 즐거운 일도 없어.
◆1coE02pO02r 2018/10/17 02:27:56 ID : IMrvu9By5cL
성과없는 노력에 지칠대로 지친 것만 같아.
◆1coE02pO02r 2018/10/17 02:30:38 ID : IMrvu9By5cL
평범 혹은 그 이하인 중학생 수준의 결과물이 노력으로 이뤄낸 성과라고 한다면 그거야말로 정말 비참하잖아.
◆1coE02pO02r 2018/10/17 07:40:14 ID : fcFeJO003u5
너는 왜 꼭, 이럴 때만?
◆1coE02pO02r 2018/10/17 08:26:16 ID : wpXvBaoMi4H
천박한 웃음소리 하고는, 입을 찢어버리고 싶네.
◆1coE02pO02r 2018/10/17 18:08:05 ID : s4FgZdyE8kl
짧으면 5년, 길면 아마도 13년 정도. 아마 칠팔년을 위해. 고칠 수 있을까? 아니 망가트릴 수 있을까? 있을 거야. 5년이래도, 그 짧은 순간이나마.
◆1coE02pO02r 2018/10/17 18:12:59 ID : s4FgZdyE8kl
대답해줄 언니도 없으니까 내 마음대로 할 거야. 다음 생이나 어디에나 적어도 내가 죽고서야 이렇다 저렇다 해줘.
◆1coE02pO02r 2018/10/17 19:40:36 ID : IMrvu9By5cL
배고프다. 달리 뭐 먹고 싶진 않지만.
◆1coE02pO02r 2018/10/17 21:45:22 ID : IMrvu9By5cL
요즘 자도 자도 피곤하다. 왜 이러지 대체.
◆1coE02pO02r 2018/10/18 00:41:17 ID : IMrvu9By5cL
성과따위 없을 것을 알지만 결국 다시 노력을 한다. 몇번이고 배신당할 것을 알면서도 계속하는 내가 미친 걸까.
◆1coE02pO02r 2018/10/18 01:34:47 ID : IMrvu9By5cL
아무것도 하지 않는 내가 싫고 무언가를 하면 기대치에 못 미치는 내가 싫어. 어찌되든 그냥 내가 싫고 무엇을 해도 하지 않아도 스트레스만 늘어가. 정신병 걸릴 것만 같다 정말. 이미 많이 걸렸지만.
◆1coE02pO02r 2018/10/18 07:36:32 ID : O61u8kk4ILa
드디어 가는구나. 벌도 안 갇고 속편하게.
◆1coE02pO02r 2018/10/18 09:06:18 ID : yIFdwttdClx
유리창 다 부술 거야 위아래 없이.
◆1coE02pO02r 2018/10/18 10:57:34 ID : 1zRBeZjupSH
죄악시하는 종교가 한두군데 뿐이라는건 그렇게 나쁜 일은 아니라는 거지? 적어도 그렇게 믿고 싶은데. 아니 나쁘든 말든 신경쓰여도 어차피 할 거지만. 그래도 나쁘지 않다는 말은 힘이 되니까 거의 모든 상황에서.
◆1coE02pO02r 2018/10/18 11:08:46 ID : 1zRBeZjupSH
완전해지기를 바라고 있지만 불완전해도 괜찮아 그 정도로도 만족할 수 있으니까. 적어도 지금은 그렇게 생각하고 있어. 그때 가서 만족하지 못한다면, 으응. 무슨 짓이든 하겠지만 무슨 짓을 해도 안 되는게 있잖아? 그럼 그때야말로 정말 자살할까 생각은 하고 있어. 지금도 꿈도 희망도 기대도 없이 그저 죽을 용기가 없어서 살아갈 뿐이지만, 그땐 정말로 다 놓아버리고 따라갈 수 있을 것 같아.
◆1coE02pO02r 2018/10/18 16:37:23 ID : nDy1yIHzXxO
진짜 내 잘못인데. 걔한테 가서 물어보게 하고 싶네. 그것만으로도 상처지만.
◆1coE02pO02r 2018/10/18 21:35:14 ID : IMrvu9By5cL
기대라도 하고 계시나 혼자 뭐하세요?
◆1coE02pO02r 2018/10/18 21:48:42 ID : IMrvu9By5cL
옛 정? 적어도 나는 안 남았는데?
◆1coE02pO02r 2018/10/18 21:49:20 ID : IMrvu9By5cL
아 스레 제목 정하기 귀찮은데 다음 스레부터첫스레 제목으로 계속 밀고갈까.
◆1coE02pO02r 2018/10/18 22:14:18 ID : IMrvu9By5cL
셋 다 안되면 좋겠다ㅎ
◆1coE02pO02r 2018/10/18 23:19:08 ID : IMrvu9By5cL
그건 전혀 싫지 않았는데. 도움이 되지 못하는 내가 싫어졌을 뿐이야.
◆1coE02pO02r 2018/10/20 05:14:31 ID : IMrvu9By5cL
나라고 태어나고 싶어서 태어난줄 알아?
◆1coE02pO02r 2018/10/20 05:14:57 ID : IMrvu9By5cL
병신같은 세상 어차피 못 바꾸니까 병신들한테 맞춰주면 될 거 아냐?
◆1coE02pO02r 2018/10/20 05:15:21 ID : IMrvu9By5cL
다음 스레에나 뭐 더 적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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