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나는 마법소녀! 오늘부터 세상의 악을 전멸시키기 위해 힘씁니다!] 나는 >>2세 >>3(성별), >>4(이름). 게임을 좋아하는 평범한 사람이었다. 적어도, 이 게임을 켜기 전까지는... [마법소녀 >>5(이름)!! ~멈추지않는 희망~] 어디서부터 잘못된 것일까. 유치하기 그지없는 화려한 이펙트를 보고도 게임을 끄지 않은 것? 취향도 아닌 게임을 시도해본 것? 혹은 이 나이를 먹고도 게임에 푹 빠져있는 것? 이유가 무엇이든지, 시간을 돌릴 수 있다면 나는 기어이 그렇게 할 것이다.. 나는 나의 평화롭고도 평범하던 일상을 되찾고 싶었다. [게임을 시작하시겠습니까?] 화면 가득히 떠오른 물음에 주저없이 '네'를 클릭하던 순간이 아직도 생각난다. 그 직후 쏟아지던 백색의 빛.. 그리고, 불현듯 나타난 모든 일의 원인. #앵커스레는 처음이라 어색할 수 있습니다. 양해부탁드립니다. #개그 ok 무리수 ok #귀엽고 깜찍한 마법소녀와 함께하는 스레! 여러분의 무한한 상상력을 기다리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