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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2018/08/14 20:24:22 ID : rvBbzTPirza
나는 지금 중3이야. 처음 반배정 되었을땐 아는 애가 한명하고 초등학교때 친했던 여자애 한명이 있었어. 같은 반이 한번이라도 됐었던 친구는 한명도 없었지. 초등학교때 친했던 여자애는 잘나가는 친구만 사귀고 나는 본체만체했어. 다가가려 노력해도 계속 무시하니까 그 친구랑은 얘기도 안해. 내가 계속 찐따였다는 여자애가 나한테 말거는거야.내가 급식당번을 했는데 걔도 급식당번이었거든, 밥 같이 먹자고 하더라. 난 상대가 누구든 상관없으니 그래라고하고 한동안 같이 다녔는데 애가 좀 이상한거야. 그 급식당번 친구는 나랑 다른 친구가 말하고있으면 그걸 계속 듣지못하고 ''어어 나도 그런적있어!''하면서 갑자기 자기 얘길꺼내 말은 잘 들어주는거같아서 처음엔 그냥^^;;; 하고 넘겼는데 한 문장 말할때 두번정도를 끊고 그리고 자기 끊고 얘기하다 끝나면 이제 얘기가 끝났다는식으로 행동하는거야. 난 얘기를 시작밖에 못하고. 너무 짜증나고. 그리고 선생님이 뭘 하라고 시키면 ''아~그걸 어떻게 해요~ 못하겠는데''이러는데 그 친구가 솔직히 외모갖고 이러는거 아니긴한데 찐따처럼 생겼어. 그러면 애들도 걔한테 관심없을텐데 그런데도 계속 수업 끊고. 선생님이 언제 애들한테'' 너희 벽에 저거 왜 저렇게 해놨어?'' 라고 화를 낸적이 있었어. 근데 걔가 갑자기 ''아 쌤쌤! 어제 ☆☆이가 저거 보고 놀랐어요!!''이러면서 이상한 소리를하는거야. 쌤은 누가 그랬냐고 묻는건데, 애들도 쟤 왜저래 하면서 킥킥거리고. 그리고 내가 학원숙제가 너무 많아서 학교에서도 하는데 계속 방해되게 말걸고. 내가 웃으면서 나 이거 집중해서 빨리할테니까 조금만 기다려줘 그리고 얘기하자 라고 해도 3초 가만히있고 다시 말한다. 이동수업도 시간 많이 남았는데 계속 가자고해서 나 할거있으니까 지금 못가는데 너 가고싶으면 먼저갈래?라고 하면 삐진다. 아니 숙제하는거 보일거아니야 왜그래 진짜... 걔 그런것때문에 친구들도 다 걔 떠났다고 들었어. 근데 아무리 눈치줘도 자기는 자기의 문제를 몰라. 내가 얘기했어. 지금 너의 ~~한 점들 때문에 니가 미워지기 시작했으니 내가 괜찮아질때까지 기다려달라고. 걔는 알겠대. 걔도 혼자 다니고 나도 혼자 다니기 시작했어. 이동수업도 혼자. 모둠활동도 다 혼자. 밥은 그냥 다른 무리에 끼워서 먹는데 걔도 나랑 같은 무리에 껴서 먹고... 내가 그 처음에 아는 애 하나가 있다했잖아? 걔네 무리가 나 얘기도 들어주고해서 내가 걔네한테 같이 되냐고 물어보니까 안될거같대 한명이. 왜냐고 물으니까 자기도 예전에 혼자 다녔는데 그래서 다른친구 사귀는게 두렵대 사람이 무섭대. 그래서 알겠다고 했는데 걘 다른 애들이랑 정말 잘 놀던데, 그리고 혼자의 기분을 알면 도와주려해도 되는거아니니. 그 무리 홀수였는데. 그리고 더 재밌는건 걔네가 날 무시하기 시작했다는거야. 얘기는 좋게 끝냈는데. 그 급식당번 걔는 다른 애까지 시켜서 일부러 나랑 둘이 남게하고 막 나한테 말걸려고하는거 도망가는데 그 다른 애가 급식당번 걔 편만 들어서 계속 나랑 얘기시키려하고 난 준비 안됬는데. 걘 끝까지 이기적이야. 내가 급식 걔 이제 꼴보기 싫어서 급식도 굶고 다른반에서 놀고하는데 쌤이 계속 급식 먹으라하고 다른반도 이제 출입금지되고. 전 학교에서 투명인간입니다. 차라리 왕따를 당해서 괴롭힘을 당하면 그게 나을거같아요. 그건 해결책이라도있죠 전 아무리 울고 상담 받아도 바뀌는게 없는걸요. 아무리 울어도 밤새 울어도 전 혼자입니다. 죽고싶어요. 죽여주세요 학교 가는 내일이 무서워요 두려워요. 선생님,부모님 모두에게 말해도 바뀌는건 없어. 밤새 울어서 아침에 눈이 부어도 바뀌는건 없어. 학교에서 돌아오면 머리가 아파. 스트레스 받아서. 학원도 빠지고 보충할때가 많고 수업하다 울때도있어.
이름없음 2018/08/14 20:29:58 ID : rvBbzTPirza
제가 어떻게 해야하는거죠? 내일이 너무 무서워 아침이 오지않았으면 좋겠어. 그 고독함을 견디기에 난 아직 너무 약한걸요. 안그래도 우울증이랑 이것저것 다 있는데 더 힘들다고요. 부모님하고도 사이가 별로 안좋은데 왜 유일한 휴식처였던 학교까지 이렇게 변하는거냐고요. 무서워 외로워 괴로워.
이름없음 2018/08/14 21:36:34 ID : IE5RyJUY4Hx
그냥 그 관종이란 애랑 같이다녀 그게 차라리 더편하지 어차피곧 졸업할학교인걸 그냥이번해엔 인간관계엔 발전이없을 해구나 라고생각해 나는 사람을 좀 계산적으로 사귀어서 앞뒤다따져보고 내사람아니면 별로중요하게 생각안하거든 그냥 그관종이랑은 깊은관계까진 아니더라도 어차피곧졸업할학교 너도 니사람한테만 조금더 공들여봐 새로운 사람찾기 어렵다면 내가 어떤 모습이라도 날봐줄 그런사람 그리고 너랑지금 멀어지고있다는 걔네 곧 어차피 망가질 관계같네 내가 이때까지 본 결과 홀수로 버틴 여자애들무리 단한번도 못봤거든 잘가는거 같다가도 힘든애가 한명쯤은 나오더라 그니까 정 힘들면 그무리중에서 소외당할만한애나 잘봐둬 나는 그런애랑 니가다시친하게지내는거 별로 원하지 않지만 정힘들면 어쩔 수없지 그리고 걔들지금 하는짓 유치원생 수준이니까 별로신경쓰지말고 버텨 남들은 너힘든거 몰라 당해본 너만알아 어차피 인간관계는 고등학생때부터니까 니사람한테만잘해 너는너대로 살아 너무기죽지 말고 너무 막말했는데 결론은 그냥 기죽지말고 살고싶은대로 살란거다 그리고 니가 걔네를 역으로 왕따시켜봐 그럼 쫌편해
이름없음 2018/08/14 22:12:45 ID : 43Vgruts7am
나 같은 경우에는 말 걸어도 무시하고 일부러 조별 과제에 뻔히 걔가 나랑 내 친구할고는 할사람 없다는걸 알아도 빼고 했는데, 밥도 따로 먹고 그러니까 알아서 자기혼자 먹더라
이름없음 2018/08/15 01:47:08 ID : mpWpfhBtgY7
스레주 이제 한 학기 밖에 안남았어 중간고사, 기말고사 지나면 바로 겨울방학 봄방학 그러면 끝이야 정신차리고 조금만 더 힘내자.
이름없음 2018/08/15 01:49:55 ID : mpWpfhBtgY7
학교에서 한 번 울어버리면 하루종일 우울한 생각만 날거야. 우울한 생각이 못들어오게 할만한 것 없을까? 글쓰거나 그림그리거나 책읽거나. 이런것들을 본격적으로 할 수 있도록 챙겨가는거야. 예를들면 글쓰는 공책을 하나 사서 학교에 간다거나 모작할 그림들을 챙겨간다거나 여러책을 챙겨가서 질릴때마다 바꿔가며 읽는거야
이름없음 2018/08/15 01:50:46 ID : mpWpfhBtgY7
학교 수업 다 챙겨들으려하지말고 인관관계는 잠시 미루고 부담없이 취미활동하러 간다는 생각으로 학교가는거야.
이름없음 2018/08/15 01:52:55 ID : mpWpfhBtgY7
수업하고있을때 눈물나오면 그것만큼 서러움게 없지.. 선생님은 수업하는데 고개들지도 못하겠고 옆에 짝지때문에 훌쩍이는 소리도 못내겠고 울다보면 콧물도 나서 불편하고..
이름없음 2018/08/15 01:56:36 ID : mpWpfhBtgY7
우울함을 잡는게 먼저인거같아. 안와닿을진 모르겠지만 명상을 하는것도 좋은 방법이래. 나도 배우는 입장이라 정확한 건 모르는데 스레주도 경험해봤듯이 한번 감정 올라오면 밑도 끝도 없이 우울해질거야. 그래서 감정이 올라오면 그것에 대해 무슨 일때문에 그 감정이 올라왔는지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등등 생각을 잠깐 멈추고 그냥 그 감정을 느끼는거야. 눈물이 나오면 저항하지말고 울는거야. 그런데 이건 학교에서 하기 힘들더라..
이름없음 2018/08/15 02:03:21 ID : mpWpfhBtgY7
명상 종류는 정말 다양해. 방금 내가 말해줬던 것도 있고 호흡명상법이라고 자신의 호흡이 집중하는거야 안좋은 감정들 올라왔을때 있지? 그러면 아무곳이나 한 곳을 응시하고 숨을 들이마시고 3초 동안 참고 내쉬고 다음은 들이마시고 7초 동안 참고 내쉬고 다음은 4초동안 참고 내쉬는거야 숫자를 세면서 다른 생각들을 멈추고 명상준비를 할 수 있도록 몸을 이완시키는 과정이야. 그리고 눈을 감고 자신의 호흡에 집중해. 처음에는 여러 생각들이 날 수 있어. 보통은 생각이 나면 붙잡지도 말고 없애려고 노력하지도 말라. 고 하는데. 너무 우울해서 죽고싶을때는 그냥 생각을 없애려고 노력하는 게 낫더라구. 호흡이 집중해라는건 진짜 말그대로 눈을 감고 호흡하는 자신을 느끼는거야 어느정도 온도의 공기들이 나가고 들어오는지, 코의 점막을 지나 어디까지 닿는지, 같은거? 그리고 집중이 됐다 싶으면 다음은 인중에 집중하는거야. 인중에 에너지가 모인다고 생각하면서.
이름없음 2018/08/15 02:13:01 ID : mpWpfhBtgY7
학교도 그렇고 집도 그렇고 우리는 소리내서 울만한 곳이 많지 않아. 이걸 잘모르고 혼자 끅끅대면서 울었는데 생각해보니까 거의 한번도 목놓아 울다.라는 걸 해본적이 없었어. 그러고 나서 한번 소리내서 울어보니까 너무 좋았어. 스레주는 어때?
이름없음 2018/08/15 18:35:51 ID : rvBbzTPirza
아 그 관종은 전학간대. 내일 개학인데 진짜 갔을까?
이름없음 2018/08/15 19:14:36 ID : rvBbzTPirza
난 처음으로 내 소중한 사람과 헤어져야했을때 그때 집에서 목 놓아 울어봤어. 그리고 부모님한테 들키고 혼났지 우리 집에서 우는건 죄거든. 울다 갑자기 혼나니까 더 서럽더라 후련함을 느껴야하는데. 이제 그것마저 트라우마가 되어서 마음껏 울지 못하겠어
이름없음 2018/08/15 20:08:05 ID : unu62FhcHDt
정말??다행이다퓨ㅠ
이름없음 2018/08/15 20:08:33 ID : unu62FhcHDt
그렇구나...스레주에게는 편한곳이 없네..
이름없음 2018/08/15 20:33:53 ID : rvBbzTPirza
책 가져가서 읽긴하는데 너무 지루하고 잘 노는 애들이 부러워. 아무렇지 않게 혼자다니지만 사실 나 아무렇지 않은게아니야. 오히려 눈치 두배로 봐서 제일 애들이 관심없어 보이는 곳에 숨어있는거야. 나 내일 학교 가. 무서워. 어떡해 무서워 진짜 그 숨막히는 고독감이 나를 보는 시선이 무서워
이름없음 2018/08/15 20:34:36 ID : rvBbzTPirza
부모님한테도 힘들다고 말하다가 아무런 관심이 없자 밤새 울고 눈 팅팅 부어서 엄마가 진짜 힘든걸 알아챈거야
이름없음 2018/08/15 20:38:29 ID : rvBbzTPirza
만약 어찌저찌 졸업한다해도 애들은 지들끼리 사진찍고 웃을텐데 난 가족들 앞에서 아무렇지 않은척 웃으면서 사진도 하나 못찍고 가겠지.
이름없음 2018/08/22 13:16:26 ID : Co5hApbxxCr
스레주야 나도 이번 년도 1학기에 그랬거든 진짜 애들 한 명도 놀아주는 애 없고 난 그나마 다른 반 애랑 친했었어 그치만 걔한테도 그 반의 친한 애가 있으니까 한계가 존재할 수 밖에 없거든 그래서 난 1학기 때 그냥 폰 오지게 하고 있었어 학교가는 게 너무 싫었고 니 말처럼 날 흘끗 스쳐지나가기만 해도 내 뒷담 까나 했고 학교보다 학원이 더 좋았고 진짜 죽고 싶었을 때도 많았어 학교 갔다가 와서 엄마가 나 혼내면 진짜 나가 죽어야겠다 생각하고 어떻게 죽을까도 구체적으로 막 상상해봤고 지금까지 한 번도 이런 식으로 무시당하고 친구가 없었던 적이 없었거든 선생님들도 항상 좋은 평가 해줬었고 1학기 때는 내 인생의 암흑기라고 해도 모자랄 정도로 힘들었어 그러니까 해결책은 그냥 폰 하는 게 최고야 혹시 폰 걷어가면 위에 스레 말대로 책이나 그림 그릴 거 가져가는 게 좋아 아니면 그냥 공부나 하는 것도 방법이지 머리 쓰다 보면 더이상 복잡한 인간 관계 같은 거 생각 안 나더라고
이름없음 2018/08/22 18:20:18 ID : SINyZiqlwsm
난 폰을 걷어가서..... 근데 나 이제 무섭다고 피하지않으려고. 이제 죽으려고만 하지않고 사실은 살고싶으니까 살려고 노력해보려구. 위에 사람들 댓글 달아준 것 보고 뭐랄까 죽은 눈이 살아났어 나. 그리고 내가 해야할게 뭔지 생각해봤어. 이번 학년엔 온전히 나를 위해. 그래 니 말처럼 책을 읽거나 고등학교를 준비하기 위해 공부를 하려구. 전학 간다고하던 걔 아마 전학 안가는거같아. 쌤도 자세히는 얘기 안해줬지만. 너희들 덕분에 희망이 생겼다 고마워. 살기위해 발버둥 쳐볼게.
이름없음 2018/08/22 18:38:24 ID : o7tiqnWo2Mj
스레주 응원할께
이름없음 2018/08/22 21:20:00 ID : rvBbzTPirza
고마워:)
이름없음 2018/08/23 20:28:20 ID : jtcpXs8i7cJ
나도 살짝 다르지만 비슷한 처지라서 공감을 많이 했어. 그런데 스레주는 이겨내려고 마음먹는구나. 멋있다! 본받고 싶어. 스레주의 다짐 응원할 테니까, 살면서 다시 그런 일이 생기더라도 이때의 마음 잊지 않길 바라. 꼭 행복해야해:D
이름없음 2018/08/23 23:53:30 ID : rvBbzTPirza
고마워! 너도 비슷한 처지라... 힘내 내가 응원할게! 우리 같이 버텨내자. 꼭 행복해지자
이름없음 2018/08/23 23:55:58 ID : rvBbzTPirza
내 고민에 대해서 얘기해주고 간 사람들 진짜 고마워. 너희들 덕에 다시 살아있는 눈을 가지게 되었어. 이겨낼 용기를 얻었어. 죽고싶다고 말하지만 사실은 살고싶었어. 이제 살고싶다는거 숨기지않고 표현할거야. 살기위해서 노력할거야. 이제 도망치지 않을거야. 살려줘서 고마워:)
이름없음 2018/08/24 03:00:05 ID : Fg7BApfbxB8
나도 진짜 너랑 같은처지야 우리 힘내자 버텨줘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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