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을 보면 너가 나를 떠올려줬으면 좋겠어 2016년 너가 나한테 연락을 해 우리는 사귀게되었지 처음엔 가볍게 생각했어 하지만 갈수록 나는 너에대한 사랑이 깊어졌고 우리는 어느새 둘도 없는 사이가 되었다 그렇게 서로밖에 모르던 우리가 어느새 권태기가 찾아왔고 난 부정하고싶었다 너가 나한테 이별을 말 할때 난 애써 덤덤한 척 해 보려 했다 그렇게 2017년여름에 우리는 헤어지게 되었고 가을이 지나고 겨울이 지날 때 까지 난 너에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했다 그렇게 해가 바뀌고 서로 좋아하고 나밖에 모르던 너는 다른여자와 연애를 시작했고 난 그 광경을 바라만 보고 있엇다 그땐 몰랐다 나한테 이런일이 닥칠줄은 어느새 봄이 지나고 여름이 오려는 시기에는 너는 헤어졌고 난 아직도 여전히 너를 바라보고 있엇다 난 견디기 벅찻던 난 너에게 연락을 했고 연락을 하다가 우리는 거짓말 처럼 사귀게 되었다 그렇게 전보다 훨씬 잘 사귀고 있엇던 우리는 얼마 지나지 않아 내가 이별을 고했다 난 우리가 오래 사귄만큼 너에게 신뢰도도 강했고 너에 대한 믿음도 강했다 하지만 편안함 때문이었을까 우린 서로 멀어져 갔고 예전 상황이 반복되어가는 거 같았다 그만큼 믿었던 너를 너무 사랑했던 너를 난 너를 아직 좋아하면서도 난 이별을 고했고 우리는 남보다도 못한 사이가 되었다 난 우리가 고작 그런 사이 밖에 안되는게 싫었고 넌 그런 나를 이해 못 해주고 우리는 그렇게 짧았다면 짧았고 길었다면 긴 연애를 마무리했다 한 때 너무 사랑했던 남자가 남보다도 못한 사이가 되어버렸고 연락 한통 편하게 할 수 없는 그런 우리 사이를 천천히 잊어가고있다 지금도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