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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2018/08/15 22:25:40 ID : dWpfe2Fjuk1
이제 입시철이라 수시쓰고 그러잖아.. 나도 지금까지 하고싶은게 없어서 공부만 했어 그래서 꿈이있는사람 보면 정말 부러워.:ㅠㅠ 사실 우리 부모님이 입시 욕심이 많으셔 원래 안그랬는데 성적이 오르니까 부모님 기대도 오른것 같아 막 스카이 갈정도까진 아니어도 서울에 중상위권 대학 갈 성적정도까지는 되는것 같아 근데 문제는 요즘 내가 하고싶은게 생겼다는거야
이름없음 2018/08/15 22:26:51 ID : U0mskoE8krd
응?? 하고 싶은 게 뭔데??
이름없음 2018/08/15 22:27:39 ID : dWpfe2Fjuk1
어렸을때부터 뮤지컬을 좋아했는데 요즘따라 그쪽계열로 가고싶다는 생각이 너무 많이들어 이게 정말 내길인것 같고.. 공부해온게 아깝지도 않을만큼 너무 좋아 그래서 몰래 보컬개인레슨 이런거 알아보고 연기학원알아보고 그러고있어
이름없음 2018/08/15 22:30:01 ID : dWpfe2Fjuk1
근데 부모님이 아시면 진짜 쫒겨날지도몰라ㅜㅠ 부모님은 요즘 내가 수능공부 열심히 하고있는줄 아시거든
이름없음 2018/08/15 22:31:19 ID : QnA3O9xO3wt
그런 계통 대학 동아리 학교마다 여럿 있으니까 학교 들어가서 고민해
이름없음 2018/08/15 22:33:15 ID : dWpfe2Fjuk1
그냥 겉멋이든거라고 생각할수도 있어 근데 정말 하고싶은게 처음으로 생긴거라 포기하기가 힘들어 재수를 해서라도 뮤지컬쪽으로 가고싶은데 미친생각인걸까ㅜㅜ
이름없음 2018/08/15 22:36:03 ID : dWpfe2Fjuk1
동아리도 이미 다 알아봤는데 학과동아리 아니면 취미로 하는 거더라고 취미로 얕게 배울생각은 없어 하려면 거기에 올인해서 하고싶어 내가미쳤지 드디어ㅠㅠ
이름없음 2018/08/15 23:21:59 ID : oHzPfO7bvha
부모님한테 각잡고 진지하게 말씀드려봐 재수를 각오할정도로 절실하게 하고싶은일이 생겼다고 진심을 담아 설득해도 역정을 내면서 반대하실까? 만일 그래도 반대하신다면 넌 그냥 포기할거야? 부모님 뜻대로 자기 진로를 정하고 후회하거나 나중에서야 다시 자기가 가고싶은 길을 걷는 친구들을 많이 봤어 의지는 이미 굳은 것 같은데 그냥 한번 부딪혀봐 아무것도 못하고 후회하는것보다야 훨씬 낫지
이름없음 2018/08/16 16:40:26 ID : pQoIINwL9cn
재능이 있는 편이야?? 그게 제일 중요할 거 같은데
이름없음 2018/08/16 18:25:58 ID : ArwHvdxDvzV
아냐!!! 동아리에서 꿈 찾고 그쪽 분야로 간 사람들 꽤 있다고 들었어. 배우들 보면 연기과 아닌 사람들 많던데? 네 성적이 인서울 중상위권 들어갈 수 있는 정도면서 올해 입시를 아예 포기해버리는건 좀 아까워...원래 목표했던 학과에 원서를 넣거나, 정 끌리는 과가 없다면 적어도 자퇴는 안 할것 같은 학과에 넣어보는거 추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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