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 안됬는데....
막 무섭고 그런게 아니라 내가 느끼기에 무서워..
뭐냐면 기억나는건 끝부분만 기억나..
어떤 여자가 있었는데 그 여자는 검은머리 장발에
피부는회색이랑 하늘색이랑 섞인듯한
미묘한 색이야....
옷은 증명사진 각도 마냥 상체만 보고 있었기 때문에
잘 모르겠어 아마 어두운 계열
그리고 이건 잘 모르겠는데 눈이 초록색 이었던가
아니면 미간에 초록색 보석이 박혀 있었던가
둘중 하나였어. 일단 외관은 이랬고 꿈 내용은
앞부분은 잘 기억 안나지만 그 여자랑
즐겁게 대화를 하고 있었어 그 여자도 웃었고
그런데 갑자기 표정이 무표정 되면서
눈 동그랗게 뜨고 날 쳐다보면서
무슨 주문? 외우는거 처럼 알수없는 말을
술술 말하는거야
그래서 난 놀라서 꿈에서 깼지....
근데.... 꿈에서 딱! 깨어났을때 그 여자가
외우고 있던 주문같은걸 내가
꿈이 깨고보니 내가 그걸 외우고 있는거야......
이거 뭔가 미묘해서 올려봤어...
오컬트나 괴담판에 올려야 하나?
뭔가 알면 댓글 달아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