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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금 없습니다.
그냥 하는 법만 풀어본다.
듣는 사람?
일단 귀접이 뭐냐면
귀신이랑 하는 그거임.
그거.
ㅇㅇ
쨌든 옛날 어르신들 설화에도 많이 나오고,
되게 기분 좋다고 함.
대표적인 사례는
귀신들 다스리던 비형랑.
그리고 최치원 선생님이 있으시다 카더라.
그래서 나도 해보고 싶더라.
왜였을까.
그래서 이렇게 써봄.
정조관념이나 성의식에 좀 민감해서 거부감 있거나 하는 사람은 하지마라.
진짜임.
없어도 그냥 품.
우선 중요한거 집고 넘어가자.
이거 랜덤채팅임.
네가 미남 미녀 원한다고 걔들이 오는게 아니고 걔들도 니가 어떤 애인가 확인하고 오는게 큼.
그리고 하나 중요한게
뭐가 올지도 모름.
진짜 처녀 총각귀신일지, 아니면 그냥 니 모가지 비틀어버리려고 오는 놈일지는 모른다는거임.
어쨌든 하는 사람 책임이고, 난 방법만 씀.
궁금한거 있으면 질문하셈.
나중에 오면 답해줌.
준비물:
베개 2개, 식칼, 정안수 ㄲㅡㅌ, 술이나 떡같은거
별거 읎제?
근데 된다 그럼.
흥미생기면 해보셈.
하는 방법:
새벽에 2시~4시 사이가 적절함.
창문 열고, 대접같은거에 맑은 정안수 떠다가 창문맡에 두셈.
떡은 그 옆에 두시면 됨.
창문맡에 두는건 오는 애가 니 정안수보고
그냥 어느 정도 정성있나 보는거니까 별 신경 안써도댐.
썩은 물 떠다놓으면 아무도 안온단거임.
너 족치러 오는 놈들 빼고.
그 담에 침대나 요로 가서 이불 덮고 누우셈.
베개 밑에는 식칼 놔두고.
그 담에 그냥 주무셈.
그러면 나중돼서 가위 눌리거나 잠 깨는데 여기까지 오면 성공임.
그냥 즐겁게 보내시면됨.
식칼 용도는 은장도 비슷한거임.
이상한 애나 귀신이 맘에 안들면 무조건 그거로 탈출해야되는디
귀신은 못 찌르자너?
너 찌르면 됨.
살짝 피 나올 정도면 될 듯.
과정은 이게 끝임.
심심하면 해보셈.
기분좋다더라
음슴체는 양해 좀 해줘.
원래 존댓말 써야되는건 아는데 쓰는데 그냥 내가 무섭더라.ㅜㅜ
그래서 그냥 음슴체 썼다..미안.
일부 부작용 중에
네가 남자인데 남자가 오거나
여자인데 여자가 오는 경우도 있다 카더라.
할배나 아재, 아줌마가 올 수도 있고.
너..혹시..그런거 보니..? 같은거 아니면 조심해서 해봐.
이방법아니야.. 넌 이방법이 너무의식속에서 된다고믿는믿음ㄸㅐ문에 되는거고 다른사람은해도안된다 함부로 하지마
이 방법이 진짠지는 잘 모르겠다만. 하지 않는게 좋을거야. 귀접당하면 기분 존나나쁜거 아는거 알고 올리는건가? 의구심이 드네.
이거 진짜 무서운거야 하지마ㅠㅜㅡㅠ진짜로
기다빨리고 죽을수도있어 정상일상생활이 불가능해 그리고 귀접할때나오는귀신은 보통미남미녀인데 실제모습은 굉장히 흉측하지만 평소에바라던이상형이 나온데 스레주진짜이딴거올리지마
다시 왔다.
옛사례들에서도 볼 수 있는 흔한 사례들이 있지.
서양은 몽마들이 비슷하다고 봄.
인큐버스가 시초였다니까 오히려 더 신빙성이 있지.
서큐버스는 후대에 만들어진거고.
처용가 다들 들어봄?
집에 왔는데 아내가 귀신이랑 있다는거임.
엌ㅋㅋㅋㅋ
근데 기모띠 해보였다는..그런..내용..
쨌든, 선조님들의 위대한 말씀을 들어보면,
보통은 기분좋다고 함.
기빨리는건 맞지만.
귀접시 나타나는 현상은 이런게 대부분이라고함.
가위 눌림, 환청, 환각, 환시.
그리고 위에서 안된다고들 하는데
당연하지.
한국 무속인이라고 다 똑같은 방법 쓰진 않을거 아냐.
물론 현대나 근대들어서는 많이 통일됐겠지만
그래도 꼭 안된다고 치부해서도 안된다고 봄.
후기는..야하진 않다.
그냥 다들 직접 한 번씩 해봐.
궁금하지 않아?
인생에 모험 한 두번은 해보잖아 다들.
물론 이게 그런 모험은 아니지만, 그래도 뭐.
나같은 변태들이면 해봐도 좋다고 봄.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라는 옛날 설화가 있어.
조선시대의 성과 관련된 설화들을 다룬 책인 고금소총에 실려있음.
한자로는 귀봉변괴라 카더라.
무슨 한자일지는 알아서들 생각해보는게..크흠.
아래는 귀봉변괴 내용임.
(나무위키..꺼라..)
어느 과부에게 어느 날 밤에 양물이 날아들어오고, 그것을 본 여자는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를 읊으니...
형상은 끝이 뭉툭한 나무 몽둥이 같은 것이고 길이는 20센티미터를 좀 넘는 정도이다. 흡사 도깨비 방망이를 연상시키는데가 있으나, 재질은 결코 나무나 철이 아니며, 뭘로 될 수 있는지 알 수 없다. 평소 때에는 어떠한 움직임도 없이 그냥 방망이 처럼 가만히 있다.
그런데, 이것을 보고 사람이 "이것이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라고 궁금해하는 혼잣말을 하면, 순간 갑자기 날듯이 움직이면서 달려들어, 엄청나게 맹렬한 기세로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말한 사람을 성적으로 희롱한다. 딜도에 맞았으니 얼마가지 못할거야 매우 힘이 강하여 결코 저항하기는 어렵다고 한다.
이때, 마치 건장한 더벅머리 청년이 설치는 것과 같은 환영을 보게 되고, 그 후에는 다시 아무런 움직임도, 환영도 없는 그저 방망이 같은 모양으로 돌아간다. 망치로 내리치고, 불로 태우거나 뜨거운 물로 삶으려 해도 어떠한 손상도 입지 않는다.
라 카더라.
맞아.
사실상 랜덤채팅이랑 비슷한거지.
신뢰관계가 필요할까?
사실상 상호 혹은 일방적 이익존립관계자너ㅎㅎ
그.. 뭐냐.
일본이나 한국 같은데 무당들 막 독신이여야 되고?
그런 이야기도 조금씩 있다고 들었는데 아마 이게 귀접이랑 관련 있다고 들음.
물론 실제로는 현실적인 이유겠지.
무당이랑 결혼하면 불편할테니까.
근데 난 그렇다고 들음.
이미 임자가 있으니까 안하는거라고ㅋㅋ
위에 귀접을풀려고 은장도나칼로 자기를찌른다는거 그건 이미 자기자신을 받친다는 의미에서 하는 행위인데 뭐하는사람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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