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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2018/08/24 22:42:27 ID : i61Cja79irv
17스레야 어학연수갔다와서 1년복학해서 중3이야
이름없음 2018/08/24 22:42:41 ID : i61Cja79irv
보는사람있으면 계속할께
이름없음 2018/08/24 22:44:07 ID : 8jhdO2nCnWj
중3인데 벌써 먹고살걱정을해...?
이름없음 2018/08/24 22:44:23 ID : i61Cja79irv
ㅋㅋㅋㅋㅋ그런소리 많이듣긴해
이름없음 2018/08/24 22:45:28 ID : i61Cja79irv
우리집은 어릴때 부터 가정형편이 안좋았어 어머니는 필리핀에서 오셔서 일자리가 없으셨고 아버지는 STX 에서 일하셨어
이름없음 2018/08/24 22:48:21 ID : i61Cja79irv
어릴때 부터 돈걱정하는 소리를 계속듣다보니까 초등학생때 부터 돈에 흥미랄까? 그런게 생기기 시작했어 그리고 공부머리 안됬던 나는 기술직. 미용을 하고싶어했어 지금도 마찬가지긴 해 근데 부모님이 기술직이시다 보니까 내가 미용하는걸 말려 돈도 돈이긴하지만 다치는일이 많잖아
이름없음 2018/08/24 22:49:59 ID : i61Cja79irv
게다가 미용하는 스레는 알꺼야 미용하면 돈이 꽤나 많이 나오는거 미용학원을다니면 기본으로 200정도는 나와서 말도 못꺼냈었어 지금 중3되서 이제 고등학교 원서 넣을시기라서 진로 고민을 되게 많이 햇거든?
이름없음 2018/08/24 22:52:07 ID : i61Cja79irv
일반고 를 가래 알아 부모님이 대학도 안나오셔서 내가 대학을 갔으면 좋겠대 근데 뻔하잖아 솔직히 시간이 지나면서 일자리는 점점 더 없어질테고 공부머리도 안되는 나는 대학에도 들어갈수있을지도 모르고 들어간다해도 등록금은? 교재비는? 얼마나 많은 양의 돈이 들어갈지 모르잖아
이름없음 2018/08/24 22:54:04 ID : i61Cja79irv
미용. 미용이 너무 하고 싶었어 꿈도 꿈이지만 그만큼 들어가는 돈 들은 어디서 구할껀지 쫌있으면 우리 아버지 정년퇴직 하시는데 지금 부터 알바한다해도 감당될지도 모르고 현실적인 부분에서 부딪히는게 너무많았어
이름없음 2018/08/24 22:55:56 ID : i61Cja79irv
근데 내가 이생각들을 초6때부터 해왔어 현실적인부분에서는 성숙해져야했던 상황들이 많았거든 그래서 몇년을 미용고를 설득해서 허락을받긴했는데 이렇게 다녀서 대학을 가야할지 취업을해야 할지 모르겠어
이름없음 2018/08/24 22:58:01 ID : i61Cja79irv
대학을가면 등록금이니 뭐니 돈나가는데가 많고 취업을하면 부모님이 바라던 대학을 자식들도 못이뤄준거나 마찬가지잖아 근데솔직히 나는 취업을하고 싶어 가정형편을 아니까 성인되면 아버지는 일이 없으실께 뻔하고 어머니는 공장다니면서 힘들게 일할께 뻔하잖아 차라리 고졸이라고 무시당하면서도 우리 부모님이 힘든걸 덜어주고 싶어
이름없음 2018/08/24 22:59:37 ID : i61Cja79irv
문제는 부모님이 허락을 안해줄거같다는거지 어쨌거나 내얘기는 여기까지야 몇명이보든 신경은 안써 그니까 본 레주들은 조금이라도 괜찮으니 조언좀 해줬으면해
이름없음 2018/08/24 23:00:01 ID : i61Cja79ir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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