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거 참 신기한 게 예전에는 엄청 잘 봤었는데 결말, 원작을 보니까 도저히 정이 안가서 놨다가 최근에 다시 재탕 하고 있어, 나는 유키(쥐) 가 그렇게 취향이었어, 모미지도 사랑스럽고, 키사랑 양 띠랑 너무 귀여워서 계속 응원 했는데..다들 각자의 상황, 사연들이 너무 안타까웠지, 어렸을 때 보는데 대사 하나 하나가 너무 따뜻 하고 좋아서 진짜 재밌게 봤던 기억이 나, 더빙판 OP, ED 도 다 내 취향! 솔직히 음울한 분위기의 스토리였는데 그게 취향 저격이었다..
참, 다들 후르츠 바스켓 another 은 아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