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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2018/08/26 20:23:42 ID : tbiqi8jii4J
나는 그냥 사람이랑 대화 하는것도 좋아하고 고민을 들어주는 걸 좋아해 만약에 있다면 바로 말해줘 근데 내가 처음 스레를 작성 해본거라 ㅠㅠ
이름없음 2018/08/26 22:19:30 ID : xva001ijg1x
평소에 입이싸다고 생각하고있던 애한테 일대일로 밥먹게되서 먹다가 어제 누구한테 뒷담까인걸 들었다고하면서 그애를 욕하고, 그애가 있는 무리애들 전체가 다 남욕하고험담하고다니는데 너무 맘에안든다고하면서 더 욕해놓고 막상집와서 내가 왜 걔를 믿고말했을까? 하고 엄청 후회돼...막 걔가 말할까봐 불안하고 물론 걔도 나한테 애들 엄청이상하다고 자기도느꼈다고 욕하긴했는데 ㅋㅋ 그 무리애들은 다 나 잘해주고 좋게 말해주는데 그중에서 1명만 나안좋게생각해서 그런거였는데 너무 무리 다싸집어서 다른애들 욕하는걸 내가 비난왜했지...하면서 막 자괴해 걔가 걔네한테 웃으면서 슬쩍말할까봐 . 이런 습관 어떻게 고칠까? 사람을 너무쉽게잘믿어 . 걔네귀에 들어가면 난 매장당할텐데 어떡하지 이미 걔가말한거 대충들은거아냐? 하면서 혼자 멘붕해 앞으로 누군가한테 남에대해 안좋은얘기하기전에 어떤생각을하면 안하게될지 조언좀해주라분명 상대가 잘못한거에대해 뒷담하는거지 그냥 싫다이딴건아닌데 그래도 그거 걔네귀에들어가면 평판안좋아지고 이미지쓰레기될까봐 걱정돼 ㅠㅠㅠㅠ
이름없음 2018/08/26 22:29:23 ID : apTU4582mnw
진짜로 마음이 너무 잘맞았던 친구와 또 다른 친구와 싸우게 됐어. 그런데 싸운것도 아니고 일방적으로 걔네가 먼저 연을 끊자 했어. 나는 울면서 안된다고 했는ㄴ데 그 아이들은 나를 버렸어. 뒷담을 까고 온갖 지랄을 했겠지. 솔직하게 말하면 걔네랑 친했을때만 해도 요즘 흔히 말하는 인싸. 그게 나였어 근데 이렇게 멀어지고 나니까 내 옆에 있던 친구들이 다 가짜였더라고 그래서 나는 진짜로 내가 별로라고 생각하는 애들 옆에 붙어있어 근데 나는 얘네들이랑 성격이 진짜 안맞아 . 근데도 여길 떠나면 완전히 혼자가 돼 . 어떡하지 요즘 자해도 해봤어 .. 근데 이거는 좀 아닌것 같아서 2번 하고 그만뒀어. 그리고 걔네가 나를 저격하는건 상관없는데 혼자 어떡해야 하지 진짜 졸라 친한 친구도 다른 중이야 .. 이 상황에 좋아하는 얘도 생겨버렸어 .. 썅 어떡하지 ㅠㅠ 스레주야 나좀 도와줘 .. 요즘 너무 힘들다 .. 진자 너무 우울햐서 자살 생각 하고 있어 얘들 시선이 너무 견디기 힘들어 조언좀 해줘 ,,
이름없음 2018/08/26 22:43:22 ID : i8i7bxu09wN
점점 아무렇지 않은척 상처 받지 않은척 하는게 너무 힘들어 원래의 난 평소에 나를 (외모,몸매등에서)평범하다고 생각했어 가끔씩 화장하거나 하면 가끔은 예쁘다고 생각할때도 있었어 나랑 엄청 친한친구가 있는데 그친구가 어릴때부터 말라서 모델정도는 아니어도 몸매가 엄청 좋단말이야 주변에서 나랑 친구랑 비교하는 말을 엄청 하더라고 학원 남자애들이나 부모님등등 그리고 딱히 직접적으로 말 안하더라도 눈치를 주는 사람들도 많았어 부모님은 내가 기분 나쁘지 않게 말하려고 하시는거 같은데 내가 예민한건지 너무 상처야 그리고 제일 상처를 많이 받는건 남자애들인데 얘네가 너무 과격하게 말을하더라고 돼지년아 비켜라 빨리가라 수업시간에 질문같은걸 해도 아 돼지질문 그냥 넘어가요 이러면서 다른 애들도 다듣는데서 말이야 화가너무 나는데 나는 꾹 참고 아무렇지 않은척 하는 성격이라 화도 잘 못내 집에 와서 나혼자 끙끙 앓곤해 이런 일상이 반복되다 보니까 나도모르게 내가 나를 너무 낮춰보게 되는거 같아 난 너무 못생기고 뚱뚱한거같고 친구랑 비교될까봐 걱정되고 나도 모르게 이런 걱정을 하는 나 자신을 발견할때가 가끔오는데 진짜 자존감 낮아지는걸 새삼 느껴 이미 원하지 않는데 낮아질대로 낮아진거 같아 길다닐때 사람들많은데 잘 못 지나가겠고 뭐 이런것들 나 어떡하면 좋을까
이름없음 2018/08/28 21:59:54 ID : 67tjuoGsjjs
미안해 내가 어제 바쁜일이 있어서 못봤네 진짜로 미아뉴ㅠ
이름없음 2018/08/28 22:34:25 ID : fgjdu1eIFck
좋아해
이름없음 2018/08/29 00:47:23 ID : tbiqi8jii4J
근데 진짜로 미안한데 이거 답장을 어떻게 하는거야?? 미안
이름없음 2018/08/29 00:55:38 ID : Fg7s1ba4INt
그 이름옆에 숫자있잖아? 그 숫자를 누르면 >>숫자이렇게 자동으로 작성돼! 거기에다 답장을 쓰면 돼!!
이름없음 2018/08/29 00:57:45 ID : tbiqi8jii4J
일단은 답장 하는 법을 모르니까 번호로 할께 미안 2번 분은 음 솔직히 뒷담화는 누구나 할수있어 솔직히 그 친구들도 한번쯤은 할꺼야 일단은 사실대로 말하는 편도 나쁘지는 않아 다른 친구들 입에 너가 뒷담화 했다고 하는 것보다는 너가 속시원하게 말하는게 더 좋은 편이지 또 그러면서 더 친해지는 거지 뭐 그리고 사람이란게 습관이 고치는 방법은 많이 힘들어 사람이 솔직히 그 사람 좋아도 한번은 기분이 상할때도 있잖아 음 일단은 이런 습관은 그 사람이 정말 나한테 잘해줬을 떄를 생각해보는 것도 나쁘지는 않아 그리고 너무 상심은 하지 말고 솔직히 친구들 끼리 트러블 몇번은 일어나기 마련이거든 음음 너무 쭈려들지만 말고 힘내
이름없음 2018/08/29 01:11:53 ID : tbiqi8jii4J
3번은 그 친구들이 너를 일방적으로 따돌린 거잖아 음 일단은 그런 친구들이랑은 다시 친해지기도 힘들고 다시 친해진다고 해도 또 이런 경우가 더 일어날거야 차라리 그냥 그 놈들은 버려버리고 너가 할수있는 일을 일단 저질러봐 그리고 자살이나 자해 같은 그냥 생각에서 던져버려 뭐 하러 자살을 해 솔직히 말해서 나는 너한테 격려라는 말 하나밖에 못해 그거는 진짜로 미안 그리고 너가 나를 이해할수 있냐고 그런 생각도 들겠지 나도 그랬어 나도 한번 너란 똑같은 경험이 딱 1번 있어 참 충격이 었지 너 말대로 진짜로 친구가 다 가짜라고 느껴졌어 하지만 내가 뭐 이런 생각 게속 하고 있다고 뭐가 달라지는 건 아무것도 없어그러니까 더욱 발버둥 쳐 친구 그까이꺼 다시 만들면 되 그리고 애들 시선은 그냥 개나 줘버려 애들이 쳐다보면 어때 그냥 쳐다보라 그래 뭐 게속 애들이 너 뒤에서 숙덕숙덕 거린다고 그냥 개 무시해 버려 너는 강해 자살이나 자해그런거 버리고 너가 하고 싶은거를 해 알겠지 너가 만약에 내 글을 보고 있다면 기운을 차렸으면 좋겠다. 아 그리고 여자는 바로 직진이야 힘내라
이름없음 2018/08/29 01:24:28 ID : tbiqi8jii4J
4번 너는 일단 너를 사랑할줄 알아야해 너는 사실 못하는 것도 없고 다 할수있어 남자애들이 다 돼지년아 그 딴 소리 하라 그래 뭐 지들이 뭔 불만이 있다고 그 지랄을 하는데 솔직히 나는 외모 그딴거로 사람 화나게 하는 진짜로 싫거든 너는 그냥 너가 할수 있는 일을 해 사람들이 모라고 불평을 하든 다른사람이랑 비교를 하든 그게 뭔 상관인데 지들이 너 인생의 대변인도 아니잖아 그리고 너가 화가 나는걸 꾹꾹 참지마 뭐 하러 참어 참아서 뭐할려고 그냥 직설적으로 말해 하지말라고 그러면 애들이 백퍼 뒷담화를 하겠지 사람들은 솔직히 그거를 무시하라고 하겠지만 그게 맘 처럼 되는게 아니야 하지만 나는 너가 뒷담화 떄문에 그 하나 외모하나 떄문에 무너지는게 너무 짜증나 그냥 뚝 불어지게 한번 살아봐 이게 막상 힘들어도 나중에는 진짜로 속이 개운해 질꺼야 그리고 너 다른 사람이랑 비교 될까봐 심란해 하지도 마 왜 그래 너는 너야 아무도 너랑은 비교를 못하는 거라고 너가 가장 중요하게 여겨하는건 바로 너 자신이야 다른 놈들이 너랑 다른 애랑 빅하면 뭐 어떄 어차피 그 놈들도 별거 아니라서 그러는 거야 그러니까 너무 맘 쓰지 말고 힘내 저런놈들이 말하는 거에 기죽지 말고 어꺠 쫙 피고 갱겨 나중에 또 고민이 있으면 말해 힘내라
이름없음 2018/08/29 01:25:01 ID : tbiqi8jii4J
오 고마워
이름없음 2018/08/29 01:25:26 ID : tbiqi8jii4J
음 허허허
뇌대신호두 2018/08/29 01:28:41 ID : tbiqi8jii4J
일단 잘게 내일은 조금 늦게 올것같아 내일 운동하는 날이라 미안해 최대한 빨리 올게 ㅠㅠ 고민이 있다면 말해줘요
이름없음 2018/08/29 06:24:48 ID : MrzcFgY60k4
,
이름없음 2018/08/29 06:25:32 ID : MrzcFgY60k4
수정.열렬한연인을 호텔에서 11월에 만났다는이야기야 답장기다릴게
이름없음 2018/08/29 06:26:29 ID : MrzcFgY60k4
아 그리고 그사람이 ㅋㅋ 어떻게 안지 얼마되지도않았는데 사귈수있냐그랬는데 내가 잠자리 또 하자하면 알겠다고 하자고 그랫었어
뇌대신호두 2018/08/29 23:07:24 ID : tbiqi8jii4J
미안미안 오늘 운동이 늦게 끝나서 ㅠㅠ 빨리 답장할게
뇌대신호두 2018/08/29 23:14:58 ID : tbiqi8jii4J
음 남자가 너무하기는 하네 연인을 만들생각을 한게 아니라 그냥 자기가 심심하니까 놀고싶으니까 아무한테나 만나자고 했겠지 그냥 사람을 장난캄으로 취급한거나 마찬가지인거야 참 대단해 그놈은 내가 장담하는데 그 사짜 직업은 오래가지않고 바로 짤린다 너가 참으로 마음 고생이 많아 이런 일 저런 일 격게 되는게 인생이라도 이건좀 아니지 당연 그렇지 그냥 그놈이 또 다른 여자를 만나도 너는 그냥 상관하지말고 잊어버려 너는 그냥 너한테 맞는 짝을 찾아 너무 상심하지 말고 그런놈 생각해서 뭐가 좋다고 그러니까 그놈생각도 하지말고 당연히 화도 내지 말고 알겠지 힘내시용 화이팅
이름없음 2018/08/29 23:29:03 ID : MrzcFgY60k4
고마워ㅠㅠ ,, 스레주!! 복받을거야 아 그리고 스레주도 그런말하니까 신기하네 아는오빠가 신기? 무당쪽집안이라 관상같은거 기운볼줄아는데 그사람 사진보고 50전에 큰화를입게될거랬어ㅠㅠ 스레주는 그사람 인성때문어 오래못갈거라고생각한거야? 나 위로해줘서 고마워 정말
이름없음 2018/08/29 23:32:25 ID : tbiqi8jii4J
와 정말 다행이네 거봐 내가 그랬지 너는 잘될거라니까 앞으로도 좋은 사랑하고 그리고 나는 그냥 내가 사람의 힘든일이나 지질때 내가 위로나 격려를 해주는게 다야 한건 다 너가 한거야 굿잡
이름없음 2018/08/29 23:50:30 ID : MrzcFgY60k4
고마워!!스레주 힘들때마다 여기에 털어놔도 되? 큰힘이됬어
뇌대신호두 2018/08/29 23:54:11 ID : tbiqi8jii4J
아유 당연하지 고민이나 무슨은 힘든일이 있으면 언제든지 와 그리고 큰힘이 됐다니 정말로 기분 짱인데
이름없음 2018/08/29 23:59:35 ID : MrzcFgY60k4
항상 나쁜남자만 다가와서 고민이야.. 난 19살이고 난성격도 조용하고 학교에서 거의말을하지않아 친한친구도 딱히 없고 얼굴은 선생님이나 어른들 한테 이쁘다는소리는 자주들어봤어 모르는여자애한테도들어보고 번호도 길에서 많이 따여봤고 카톡에서 모르는사람이 뜬금없이 친추에뜨길래 연락했는데 데이트하고싶다고 톡오거나 저번에는 학교에서 버스대절을해서 어디갔었거든 근데 자꾸 버스기사아저씨가 찝적대고 번호알려달라고도하고.. 힘들어
이름없음 2018/08/30 00:02:31 ID : MrzcFgY60k4
학교입학한지 얼마 안됬었는데 어떤남자애가 이쁘다고 계속 페메오더라고 그래서 어쩌저쩌했다가 사겼었거든 근데 자기 귀찮으니까 연락도 잘 안하고 결국엔 헤어지제 근데 새로운여친 또 사귀고.나보고 계속 뭐하냐고 카톡오고 찔러보더라 난이거도상처였어
이름없음 2018/08/30 00:05:34 ID : MrzcFgY60k4
그리고 학교에서 여자애들이 자꾸 시비를걸어 내성격이 문제인지는 몰라도 그냥 내물건을 자기자리근처에 얹어놨었는데 왜내자리쪽에놓는데 이러면서 틱틱대더라고 그래서 내가 놓을수도있지 이랬는데 뭐래 미친년이 이런적도있고 그래서 선생님이랑 같이 삼자대면 했는데 선생님이 걔보고 너는인상이쎄게생겨서 애들이 오해할수도있다고 그러셨는데 걔가나보고 니는 니보고싶은거만보고 듣고싶은거만듣잖아 뭐라뭐라 하는거야.. 진짜 나참 어이가없더라고
이름없음 2018/08/30 00:08:35 ID : MrzcFgY60k4
다른애는 나보고 자꾸 소리지르고 내이름 부르면서 야!!!야!!!이래서 내가 그냥 무시했었거든 근데 니내말무시하냐면서 내가우습게 보이냐고 그런적도있고 내가 우니까 선생님이 오셨었거든 근데 걔가 니가뭘잘해서우냐고 그러고 진짜 미칠거같은일들이 많았어 최근에는 시비안걸더니 내가 옷갈아입고있었는데 아 못볼거봤다더러워~ 이러면서 지나가고 내가요구르트마시고있었는데 비피더스이제안먹는다 더러워 이러고ㅋㅋㅋ진짜어이없어 화나고
뇌대신호두 2018/08/30 00:18:23 ID : tbiqi8jii4J
위에서 내가 말했다시피 나는 진짜로 외모로 이쁘든 못생겼든 사람들이 외모로 숙덕숙덕 거리는게 너무 싫어 너가 진짜로 고생이 많은 것 같아 힘내 ㅠㅠ 그리고 그 남자놈도 걍 개쓰레기네 또 헤어졌는데 톡은 왜 해 그놈은 그리고 그 여자 애들은 왜 게속 시비 일까 또또 선생님들은 애들 문제니까 애들끼리 잘 풀꺼라고 생각하시지만 절대로 아니야 성생님은 애들이 뭣 떄문에 싸웠고 잘못한 애는 벌을 받는게 맞는건데 갑자기 왜 너는 인상쎼게 생겨서가 나오냐고 왜 너는 참고 다른 애들은 게속 시비를 거는 거지 참 이해 할수가 없네 너는 그냥 그애들 상관도 쓰지말고 그애들이 또 그러면 그냥 크게 말해 너가 참으면 참을수록 그애들은 더 할꺼야 내가 이런 말만 해서 미안 참 외모라는게 못생기면 놀림거리가 되고 또 다른 애들보다 더 이쁘고 잘생기면 지들 잘났다고 따돌리고 그러면 뭐 어짜라는 거야 대체 그냥 그애들은 너가 예쁘고 자기들보다 더 잘났다고 샘나서 그러는거니까 조금은 기분을 좀 풀어 또 무슨 고민이 있다면 말해 줘. 힘내
이름없음 2018/08/30 00:26:46 ID : rxTSGrdXzfc
안뇽안뇽~ 나는 스레주의 슬기로운 스레딕 적응을 도와주러온 적응 요정이얌! 스레딕은 익명 사이트를 지향하는 거 알고있지? 그래서 대부분은 이름없음으로 레스를 달아, 물론 이름을 붙이고 싶으면 붙여도 돼!! 그렇지만 여기엔 조건이 있어. 한 스레에서 쓴 이름은 다른 레스에서 쓰면 안 돼. 예를 들어 여기서 '뇌대신호두'란 이름을 쓴다면, 으 으아아아악 / 학교 폭력 신고나 다른 경찰 신고~ 처럼 다른 스레에선 동일한 이름을 사용할 수 없어. 여러 군데에서 같은 이름을 쓰면 동일 인물이라고 생각할거고, 남긴 레스들은 너에 대한 일종의 정보가 되는 거니까. 무슨 말인지 알겠징? ㅎㅎ 그럼 재밌게 스레딕 해~~총총
이름없음 2018/08/30 00:27:23 ID : MrzcFgY60k4
고마위! 인상쎄게 생겼다는건 선생님이 나말구 걔한테하신말씀이야 남들이 보면 자랑하는글인가 생각할수도있는데 난 정말 고민이거든 그래서 사람이 무섭고 그런게 커 스레주 너라도 따뜻한말 해줘서 고마워
이름없음 2018/08/30 00:29:12 ID : MrzcFgY60k4
걔는 울면서 사과했어 나한테ㅎㅎ그래서나도 알겟다고 했지 그 비피더스어쩌구한애도 저번에 울면서 사과하더니 최근에 자잘하게 그러더라고 아무튼 나 오늘밤은 편하게 잘거같아 스레두 고마워
뇌대신호두 2018/08/30 00:38:28 ID : tbiqi8jii4J
그래 정말 다행이다 앞으로 아직 1년 남았으니까 더 재밌게 보내 화이팅
이름없음 2018/08/30 05:11:52 ID : TPhe6rxU584
살이 너무 쪘다는거 ㅠㅠ그게 가장 큰고민
이름없음 2018/08/30 05:14:18 ID : gY1eNs5QpU1
지금 택배알바중이다 너무 힘들다 A4용지 무더기로 시킨놈 3대가 악성치질에다 허리디스크 걸려라
이름없음 2018/08/30 18:31:53 ID : tbiqi8jii4J
살이 쪘다고 너무 힘들어하지말고 힘내 뭐 살이 쪘다고 인생을 잘못산거는 아니잖아 그러나까 너무 고민하지마
이름없음 2018/08/30 18:32:45 ID : tbiqi8jii4J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택배일 무진장 힘든일인데 고생이 많아 특히 아직도 무더위속에 하는 일이니 더 힘들겠지 화이팅해
이름없음 2018/08/31 02:41:44 ID : 2mrdPjy2HCo
방학동안 우울증이 많이 심해졌었어ㅠㅠ 툭하면 울고 그랬는데 친구들이랑 한참! 잘놀다가 다시 안좋은 생각이 들었어. 그래도 노는 중이니까 애써 외면하며 기분좋은 척했어. 결국엔 우울한 기분을 못 떨쳤는지 몇시간뒤에 갑자기 친구들한테 왠지 모르게 서운하고 혼자있고 싶고 미워져버려서 마음의 문을 닫았어. 심지어 아직 진행중이야. 나는 어쩔 수 없이 같이 있어야하는 상황이라 미안하고 또 맘대로 울 수없으니까 더 우울해져 어쩌면 끝날거같지 않다고 생각이 들어. 난 친구들이 잘못한게 없는걸 스스로도 아는데 왜 그럴까. 위로받고 싶은 이기적인 행동일까ㅠㅠ (ㅠㅠ고민을 컬어놓을 상대가 없어서 많이 힘들었는데 이런 스레 세워줘서 고마워!!여기에 털어놓은 것만으로도 괜찮아진 기분이야)
이름없음 2018/08/31 22:39:08 ID : tbiqi8jii4J
너무 힘들어하지마 친구들도 말하면 다 이해해줄꺼니까 너무 우울해 있지말고 그리고 사람이란게 위로받고 싶을 어서 이기적일 수도 있는거야 그래 더욱 고민이 있다면 더 말해줘 답장할게
이름없음 2018/08/31 22:39:35 ID : tbiqi8jii4J
미안해 늦었지ㅠㅠ 오늘 일이 있어서 조금 늦었어 미안
이름없음 2018/08/31 23:57:20 ID : twIK1vfRxDy
ㅠㅠㅠ스레주 정말 좋은 사람이야
이름없음 2018/08/31 23:58:47 ID : twIK1vfRxDy
스레주 나에게 좀 큰 고민이 있는데 주변 친구에게 말꺼내기 힘들어ㅠㅠㅠ어떻해야할까..고민이야...
이름없음 2018/09/01 01:16:28 ID : tbiqi8jii4J
아니야 나는 그냥 사람의 고민이나 걱정거리를 조금 격려해주고 들어주고 대답해주는 게다야 그리고 나는 이거를 하는게 좋아서 하는거고
이름없음 2018/09/01 01:19:11 ID : tbiqi8jii4J
음 그거는 너가 진짜로 친구를 믿고 있다면 할수있는 일이야 하지만 진짜로 중요한 큰 고민이면 좀더 신중하게 말할수있는 친구한테 말하는게 좋아
이름없음 2018/09/01 15:54:19 ID : wFbjs1bg3Pi
나 요즘에 온 세상이 의미없고 무기력하고 지치고 짜증나고 의미없고 역겹고 그래 아무런 의미가 없어 이거 내가 심리적으로 힘든 걸까? 이런지 네 달은 넘은 것 같네
이름없음 2018/09/01 19:17:02 ID : FhaoGk3AZa3
어색한 친구가 있거든...근데 걔랑 다시 친해져야할지 말지 모르겠어.. 걔 때문에 같이 노는 친구들 무리에서도 편하게 못 말하고...하. 근데 걔가 날 좋아하는지 안 좋아하는지 테스트 같은걸 할순 없을까....진짜 스트레스받아
이름없음 2018/09/01 19:42:12 ID : LcHA0lirxWl
원래 약간 호감 있던 친한 남사친이였는데 한 달 전쯤부터 연락하다가 갑자기 만나자고 하고 만나서 나한테 고백을 한 거야 난 걔가 날 좋아한다는 느낌이 안 들었고 걔가 고백하기 이주 전에 나한테 내 친구한테 관심 있었다고 해서 뭔가 좀 이상하다고 생각하긴 했는데 걔가 싫지는 않아서 고백을 받았어 사귀고 걔한테 잠깐 만나자 해도 바쁘다고 하고 연락도 그냥 평소 같았어 그래서 토요일에 데이트하면서 나랑 왜 사귀냐고 했더니 내가 좋아서라고 했고 걔가 볼 뽀뽀도 해주길래 걔가 원래 연락할 때 무뚝뚝하구나 했는데 사귄 지 딱 일주일 되는 날에 걔가 나한테 실망만 주는 거 같고 좋아서 사귄 것보다 사귀다 보면 좋아지겠지라는 생각이었다고 헤어지자고 했어 그땐 너무 어이없어서 알았다고 했는데 헤어지고 너무 힘들어 차라리 연락을 좀 천천히 하면서 부담감을 주지 말았어야 했나 하는 생각도 들고 내가 노력해서 좋아하게 할 수 있지는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어ㅜㅜ 다시 연락해보고 싶은데 어차피 결과는 같겠지.. ?
뇌대신호두 2018/09/02 01:49:37 ID : JVamskre2HB
미안 항상 늦네 빨리 답장할게
뇌대신호두 2018/09/02 02:10:32 ID : JVamskre2HB
온 세상이 무기력하고 의미없고 지치고 짜증나고 역격고 그런 생각은 그냥 생겨나는 것도 아니고 쉽게 없어 지는거도 아니야 너의 말로 봐서는 많이 심리적으로 힘든걸 알겠어 하지만 거가 이걸 극복하고 싶다면 이거는 당연히 극복이 가능해 하지만 너가 그럴 맘이 없다면 많이 힘들겠지 이런지 4달이나 지났다면 가까이 있는 친구가 너가 상담 받을 만한 사람이 많아 이렇게 말하는것도 조금은 한계가 있거든 솔직히 위로나 격려는 같이 옆에서 해주는게 진짜로 좋거든 나는 하지만 이게 안좋다는 것도 아니야 이렇게 말해주는 것도 다는 옆에 있는 사람이 해주는게 더 효과가 있다는 거지 그래도 내가 격려가 될수 있으면 좋겠다 너무 힘들어 하지마 너를 괴롭게 해도 상관쓰지마 너느 할수 있을까 인생이 뭐 같아도 살아가 언젠가 그래 언젠가는 너가 그 뭐 같았던 인생이 달콤한 날이 있을테니까 그러니까 힘내 알겠지
뇌대신호두 2018/09/02 02:15:21 ID : JVamskre2HB
그래 테스트는 좀 무리지 음 그렇다면 너가 먼저 가까이 붙어봐 일단 어색해도 말을 하고 더 놀고 그러면 더 친해지는 거야 그러면 그 친구랑 친하게 되면 그 친구 무리랑도 친해지게 되었어 내 친구의 친구면 내 친구이기도 한다잖아 그러니까 너무 친구 친해지는 문제로 스트레스 너무 받지마
뇌대신호두 2018/09/02 02:30:48 ID : JVamskre2HB
음 아마도 결과는 같을 꺼야 사람이 다시 바뀌기에는 많이 힘들거든 그냥 새로운 애를 찾게 더 좋을 꺼야 다시 보고 싶다고 다시 만난다고 치면 또 애는 똑같이 행동할꺼야 애가 바뀐다면 모를까 괜히 너만 더 힘들어 질꺼야 미안해 내가 너의 상황도 모르고 이런 말만해서 그래도 새로운 남자를 찾는게 너가 더 좋고 힘들지 않을 꺼야 그러니까 너무 힘들어 하지말고 힘내
뇌대신호두 2018/09/03 23:52:08 ID : tbiqi8jii4J
오늘은 고민있는 사람이 없네 조금 아쉽기는 한데 뭐 사람들이 고민없이 행복한게 더욱 좋지 음 또 고민 있으면 말해줘
이름없음 2018/09/04 17:45:02 ID : SNvCnWmHyGq
제목보고 들어왔어 어릴적부터 반에서 조롱받는 포지션이야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1학년까지 여럿에게 맞고 내 사소한 행동하나하나 주시당하며 그걸로 조롱당하는식으로 괴롭힘을 받았어 참다참다 신고해서 그 후로 직접적인 괴롭힘은 멎었지만 화장실에서 우리학교 찌질한년 리스트라며 내 이름이 언급되고 욕먹었을때 세상이 너무 무서웠어 그 후로 걸음걸이 표정 말투 하나하나 스스로 검열해가며 평범한 대화는 커녕 눈도 제대로 못맞췄는데 이젠 그럭저럭 잘 지내고 있지만 다들 속으로는 바보취급하는게 느껴져 초 중 고가 거의 붙어있어서 내 과거를 아는사람이 많거든 내년에 대학에 진학해서도 이런취급을 받을까봐 내가 너무 한심해 친구들한테도 털어놓질 못했어 남의 고민을 들어주길 자처한 스레주에게 고마워서 최대한 짧게 적으려 했는데 쓰다보니 너무 길어져 읽다 피곤할까봐 미안해지네 대학은 개인주의가 강하다니 아싸될까봐 두렵고 무시해도 좋을대상 취급받지 않고 두루두루 잘 지내고싶어 한심하지만 적어도 만만하게 보이지 않는 방법을 조언해줄수 있을까?
이름없음 2018/10/11 20:32:06 ID : zVfbA0k5RDy
이런 곳도 있어서 진짜 좋다ㅎㅎ 난 지금 인생을 글러먹은거 같고 엉망으로 산거 같아서 글을 남겨. 위로가 받고 싶어. 어떤한친구를 만났는데 그 친구는 나랑 가치관이 다른가봐. 내가 욕하면 같이 욕해주고 믿을만한 친구가 난 친구라고 생각했는데 마음을 터놓을 친구. 그 친구는 내가 욕하는것을 안좋아하고 사람속을 모르겠을 친구고, 내가 말한것을 다른 사람들한테 말하는 애였어. 그리고 날 믿지 않는것 같고?? 마치 자기가 선생님인것처럼 날 위에서 조종?하는?기대가 높은? 그런느낌 있잖아. 진심인것 같지 않는 이용하는 느낌. 근데 말로는 믿으라고 하고 주변에서 좋은것같다는데 아무래도 난 아닌거야. 하지만 믿어보자 생각으로 처음 제대로 믿어봤는데 진짜 그게 후회돼. 지금은 안만나고 연락 끊었는데 이게 도대체 뭔가 생각이 들정도로 내 삶이 엉망이 됬어. 이상한 친구를 만난것 같은.. 그냥 누가 나한테 애정섞인말로 엄마아빠처럼 막 머라고 해주고 펑펑 울고 싶은데. 엄마가 돈때문에 힘들어하시고, 아빠는 술.담배로 스트레스를 푸시고. 차라리 건전하게 하시면 좋겠는데... 어디 얘기할때없는 책임감으로 내 삶이 엉망인데 나좀 응원해줘...진짜 힘들다..
이름없음 2018/10/11 21:10:37 ID : JRxCja4Nzap
난 지금 중2인데 학원다녀. 근데 그학원에서 나만 그러는지모르겠는데 반이 두개가있거든??(못하는반 잘하는반 갈리지않고 그냥 두개의 반이있어)근데 우리반 선생님이 유독 나만 싫어하는거같아..오늘 학원에서 서러워서 울뻔했는데 다행히도 참아서 지금 소리안내서 울고있거든?..학원에서 시험을 보는데 다보고 고치는데 갑자기 나보고 뒤로가래 그렇게 떠들지도않았거든?..나보다 더못하고 더떠든애도있는데 나한테만 그러더라... 이게 한두번이 아닐걸?..
이름없음 2018/10/11 21:12:44 ID : JRxCja4Nzap
아 등록을 눌러버렸다 나 54야 다시쓸게 근데 6시에갔다가 오늘 9시가까이 끝났어. 나보다 더 늦게온애가 있는데 걜 먼저보내주더라?ㅎㅎ.....어이없어서 그때 또울뻔하고...이제 학원끝나고 집가는데 엄마한테 학원 옮겨달라고 말할라했는데 자꾸 폰보고....뭐..내처지는 이해안해주는거같아.. 진짜 너무 스트레스받고...게다가 좀멀어.. 너무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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