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 삭제된 레스입니다

>>2 얘 또라이 아니냐?

>>2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가 좋으면 된거 아닐까? 원나잇이 무조건 나쁜건 아니잖아

>>4 애인 없어서 외로움 - 외로움 달래기 위해 클럽 - 눈맞은 여자랑 원나잇 - 다음날 아침 일어나면 자괴감들고 울면서 또 몇시간 잠 - 다시 애인 없어서 외로움 - 클럽 - 무한 뫼비우스의 띠 생활을 하고있어.....아...좋긴한데..좋지않아ㅠㅠㅠ 다중인격인가

너하고싶은대로 살아 후회는 죽기 직전에 하면 되지 뭐

>>3 니 신고

너 여자겠네

>>8 그걸 어떻게 단정하지? ㅋㅋ 아니잠깐 윗레스에 내가 '눈맞은 여자애'라고 적어놨는데 ㅋㅋㅋㅋㅋㅋ

원나잇만 하는게 한심하면 안하면 되잖아?

어쨌든 좋으니까 하는 거 아니야? 외롭다고 모두가 원나잇하는건 아니니까.

>>11 답정너지 뭐. 아 난 쓰레기야 라고 소리내어 말할때 다른 사람들이 아니라고 말해주길 바라는 그런거임

>>12 핀트 너무 잘못짚었다. 스레처음에 나같은 사람있니 라고 물었잖아. 나같은 사람들은 이 매너리즘에서 어떻게 벗어날지 궁금해서 스레 세운거야. 난 내가 쓰레기라고 생각하진 않거든. 강간을 한것도 아니고..

>>13 나로 하여금 너의 심층심리에 대해 거론하게끔 만드는구나

>>14 오, 기대할게. 근데 내 내면에 [답정너지 뭐. 아 난 쓰레기야 라고 소리내어 말할때 다른 사람들이 아니라고 말해주길 바라는 그런거임] 라는게 깔려있을지도 모르겠다 ㅋㅋ

피임만 제대로 해... 너도 하고 싶어서 하는거고 하고 싶은 사람이랑만 하는 거잖아 강제가 아니라

너가 성적쾌락만을 추구해서 원나잇 하는거면 그냥 그렇게 사는거지모... 그치만 사람과 사람사이의 관계가 절실하다면 그만하는게 좋을듯. 그 외로움이란게 어디서 오는건지 잘 생각해방

>>17 역설적이게도 외로워서 원나잇을 해. 관계가질때 만큼은 이사람과 내가 연인인것같고 사랑하는것같으니까..이제보니까 개쓰레기네 나 ㅋㅋ 맞는 말이야. 그만둬야지. 대외활동 범위를 좀 적극적으로 넓혀야겠네.

>>16 응, 피임은 항상 제대로 하고있어.

스레주는 그래도 얼굴 좀 되니까 원나잇도 되는 거 아니야? 아닌가.. 왜 모솔이지..

>>18 산부인과가서 성병검사도 좀 하구 ㅋㅋ 술도 아예 끊어보는게 어때. 대외활동도 몸이 좀 힘든걸 추천해 어쨌든 긍정적인 방향으로 변했으면 좋겠다

나도 >>20 이거 궁금함 원나잇도 아무나 못하지않니

>>21 응...일단 눈에 보이는 성병은 없어서 다행인데 검사해야할것같아. 항상 콘돔 썼다고는 하지만..대외활동도 좀 힘든거해봐야지.. >>20, >>22 그런가..? 근데 원나잇이랑 연애는 좀 많이 다른것같다 ㅠㅠㅠ 퍄ㅑㅏㅏㅏ 일단 좀 활동적으로 변하는게 우선인것같아

ㅋㅋ좀 멋지네. 진짜 비꼬는게아니고 쉽게 다른 사람들이 못하는걸 하는거같아서 좀 다른의미로 멋지네 내가 변태라서 이해해주라ㅋㅋㅋㅋㅋ 나도 죽기전에 한번은 해보고싶네. 모르는사람이랑 ㅋㅋ 근데 연애하지마라 결국엔 상처랑 미련만 남는다. 난 지금 연애때문에 정신이 없어 죽겠는데 연애하고싶은 사람을 보니까 진짜 하지말라고 말하고싶다..ㅋㅋ 연애는 결혼이던가 상처던가 둘중에 하나야 명심해. 진짜 연애하고 싶으면 원나잇하지말고 니가 볼때 진짜 지켜주고싶고 착한사람 만나라 이쁘고 몸매좋고 그딴거 말고 알겠지?

>>23 스레주는 얼굴이 좀 되지 않을까.. 원나잇해본 적은 없지만 연애는 남자친구니까 얼굴도 보지만 성격이나 나랑 맞는 정도도 보는데 원나잇은 어차피 서로 즐기는 거니까 얼굴만 볼 거 같고.. 아무튼 나는 원나잇은 얼굴이 중요하니까 스레주는 잘생겼을 듯 - 그런데 연애를 못한다 - 자존감이 낮은가? 싶어서..

>>24 응. 정말 그런 사람들이랑 만나야 할것같아..

>>25 난 얼굴이 그렇게 잘나진 않았어. 정말 딱 '원나잇에 즐기기 부담없는 얼굴' 정도. 그리고 연애 시작할때도 외모가 그렇게 중요한 변수가 아니더라. 퍄...하나씩 바꿔나가야지

퍄ㅋㅋㅋㅋ뭔가 중독성이.. 근데 원나잇이 뭐 딱히 잘하는 짓도 아니지만 못할 것도 아니잖아 강제로 하는 것도 아니고 성인이 피임도 잘하는데.. 왜 싫은 거야? 외로워서? 아니면 그냥 사람을 수단적? 으로 보는 게 싫어서?

>>28 맞아. 원나잇이 잘하는짓은 아니지만 못할짓도 아니지. 근데 난 후자보다는 전자에 좀더 주목하고 싶어. 잘하는 짓은 아니잖아. 아마 오랫동안 받아온 교육때문에, 내면에 거부감이 좀 있는것같아. 그리고 오히려 더 외로워지는것같고. 정말 하룻밤의 불장난이랄까. 사람을 수단적으로 보는것도 싫고...

아.. 음 뭔지 알 거 같다.. 그럼 두 가지네.. 매너리즘을 깨고 연애를 하거나, 원나잇에 관대해지거나..

>>30 연애를 해야지. 하룻밤의 가짜 연애는 싫어.

어렵네.. 나도 모솔인 처지에 뭐 연애에 대해서 조언해주기는 힘들고.. 힘내 스레주..! 긍정적인 방향으로 변화하기를 기도할게..

>>32 응.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