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달 쯤에 집 가구배치를 전부 바꾸고
엄마가 내방을 만들어줘서 한달동안 내방에서
잘때까진 못느꼈는데 할머니방에만 에어컨이 있어서
6월달쯤 덥기 시작할때부터 주로 할머니방에서
잠을 잤는데 신기하게 두달동안 꿈도 잘안꾸고
힘든일도 없고 우울하지도 않았었는데 이제
날도 선선해지고 에어컨틀정도의 날씨가 아니여서
이틀전 부터 원래 내방에서 잠을 잤는데 내가 밤낮이
바뀌어서 아침 7~8시쯤 잠에 드는데 악몽때문에
이틀연속 오후 1시50분에 자꾸 눈이 자동으로
떠지더라 오늘도 꿈이 너무 흉흉했는데 내친구
교통사고 날뻔하고 다른 친구한명은 높은데에서
떨어졌는데 얼굴에 피가났더라고 이게 타이밍
때문인건지 모르겠지만 갑자기 잠자리 방향이
생각나서 동서남북 검색해봤는데
내방에서 잘때 내가 머리두는 방향이
북쪽이였고 다른가족들 방에선 잘때 머리를 남쪽으로
두고자는 방향이더라고..이거 그냥 기분탓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