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시발 얘글아 방금 눈썹칼에 손베엿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냥 눈썹다듬고 잇엇는데 나는 지금까지 눈썹칼을 완전 그냥 칼답게 생각안하고 막쓰고 존나 무시햇엇단말야ㅠㅠㅠㅠ근데 다듬다가 그걸 보니까 칼부분에 뭐가 묻어서 그냥 엄지손가락으로 쭉 밀엇는데ㅠㅠㅠㅠㅠㅠㅠ시발ㅠㅠㅠㅠㅠㅠㅠㅠ존나 손가락에 그 칼이 파이는 느낌이 푹나면서시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존나 놀라가지고 손가락보니까 쭉그어져잇고 피가 쏟아지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개깊게 파엿다고 씨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존나 스래서 내 손가락한테 사과하고 미안하다고하고ㅠㅠㅠㅠㅠ엄마한테 죽을뻔햇다고 난리피고 지금은 밴드붙여서 괜찮은대 난 지금 내가 존나 무시햇던 눈썹칼에 다쳣다는것보단 그 파이는 느낌 시발 그 개같은 느낌때문에 개놀라서ㅠㅠㅠㅠㅠㅠㅠㅠ엄살가겟지망ㅠㅠㅠㅠㅠ나 진짜 놀랏다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