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이 옛날에 군대에있을때 가지말아야되는 그런 곳이 있었나봐 군대에서 떠도는 괴담? 그런거였는데 쌤이 그걸 모르고있었단말이야 그래서 후임이랑 같이 밤에 순찰을 하고있었는데 선생님이 그때 배가아파서 화장실을 가야하는데 정말 아무것도 안보이니까 밖에서는 일을 못보셨나봐 그래서 급하게 가다가 길 모퉁이에 1~2평 정도 되는 엄청 옜날화장실이 있는거야 그래서 후임한테는 여기서 기다리라고 하고 일을 보고계셨는데 고양이 비슷한소리가 엄청가까이에서 나는거야
근데 선생님은 후임이 장난치는건줄알고 선생님도 무서워서 하지말라고했는데 계속 “이에”
“이에” 엄청 딱딱하게 계속 저런소리를 내니까 선생님도 화가나서 일을 다보고 후임한테가서 막 욕을했데
근데 후임은 제가 안그랬다고 저도 모른다고 그래도 쌤은 화가나서 순찰다돌고 돌아왔을때도 안에서 막 뭐라했는데 계속 뭐라하니까 같은방쓰는 동기들이 자다가 깨서 왜그러냐고 그래서 선생님이 있었던일을 다말해주니까 같은방에 있던사람들 표정이 갑자기 확 굳어지면서 너 거기화장실은 절대 가면안되는거 몰랐냐고
“이에” 소리가 아니라 “위에” “위에”
선생님이 거기서 위에를 쳐다봤으면 자기가 지금 어떻게 됬을지 모른다고 우리한테 말해주더라 학교에서
글로써서 별로재미없을수도있는데 내 어휘력도있고..
나는 쌤이말해주는데 너무 소름돋았던 썰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