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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2018/09/06 15:35:39 ID : wE8i1a2oLgi
얼마전에 꿈을 꿧어 혹시 해몽이나 이런거 할수있는사람 있다면 부탁해 그냥 개꿈이라곤 생각하는데 너무 기분이나쁘다
◆a1beFeIHvbh 2018/09/06 15:37:59 ID : wE8i1a2oLgi
그냥 평소처럼 잠이들었고 중간 과정은 확실히 기억이 안나는데 내가 침대에 누워있었어 그리고 자다 일어난사람처럼 일어났는데 주위가 그냥 우리집이랑 똑같더라고 그래서 아 일어났구나 하고 거실로 나갓어
◆a1beFeIHvbh 2018/09/06 15:39:24 ID : wE8i1a2oLgi
거실도 별다를건 없었어 그러다 왠지 작은방 문을 열었는데 작은방은 작은방인데 뭔가 좀 벽지가 낡은? 느낌이 들어보였어. 언제 이렇게 헤졌지 하고 벽지 바꿔야겠다 생각하고 방문을 닫는데 초인종 소리가 들렸어
◆a1beFeIHvbh 2018/09/06 15:41:00 ID : wE8i1a2oLgi
인터폰을 확인해보니 사람 4명? 정도가 보엿는데 내가 가만히 있으니까 문을 두드리더라고 뭔가 꿈에선 집안 문 열어주는거 위험하다는데 난 그때 꿈이아니라 현실이라고 생각했던거 같애 그래서 문을 열어줫는데 여자3명에 남자 1명이 문 열어줌과 동시에 우루루 들어왔어
◆a1beFeIHvbh 2018/09/06 15:42:25 ID : wE8i1a2oLgi
누구세요? 누구시냐고 하니까 그사람들은 질문에 대한 답은 없이 너가 우릴좀 도와줘야한다고 도와달라고 하더라고 그래서 제가요? 제가 뭘요? 하니깐 그냥 우릴 도울수 있는게 지금 너밖에 없다고 엄청 간절한? 다급한 목소리로 말했어
◆a1beFeIHvbh 2018/09/06 15:43:33 ID : wE8i1a2oLgi
그러다가 언뜻 꿈속에서 정신을 잃듯이 뭔가 까만 화면이 되고 눈을떳는데 집이아니라 어떤 도시였어 사람들도 있었고 근처에 집에서 봣던 여자 두명이 보였어
◆a1beFeIHvbh 2018/09/06 15:45:00 ID : wE8i1a2oLgi
거기는 낮이였고 나는 혼란스러움을 느꼇어 그와중에 그여자가 날 불러서 이거봐 넌 우릴 도울수 있어 우릴 도와줘 라고 하는거야. 근데 뭔가 혼란스러워서 이거꿈이죠? 지금이거 꿈 맞죠? 하고 물었어 그러니까 응 꿈이야 하더라고
◆a1beFeIHvbh 2018/09/06 15:47:33 ID : wE8i1a2oLgi
거긴 뭔가 상가건물? 같은 느낌이였는데 밖으로 달려나왔어. 처음보는 동네더라고 그냥 큰 건물이 있는 도시같은 느낌이였어 어디로 가야될진 모르겠었는데 그냥 일단 뛰쳐나와서 주위에 돌아다니는 사람들을 두리번대면서 쳐다봤어 그러다가 체감상 2분? 정도 지나니깐 갑자기 몸이 훅 하고 움직이는 느낌? 이 들더니 내가 있던 곳에서 좀 옆으로 몸이 혼자 움직여졌어
◆a1beFeIHvbh 2018/09/06 15:48:47 ID : wE8i1a2oLgi
뭔가 기분이 더러워서 어딘지도 모르는데 그냥 여기저기 뛰어다녓어 그래도 한 2분이지나면 훅 하고 몸이 이동되고 주변모습이 크게 달라지진 않았는데 주변에 걸어다니는 사람들이 바뀌더라구 그리고 난 미친사람 마냥 뛰면서 두리번 대는데 아무도 날 쳐다보거나 이상하게 여기지 않고 정면만 보면서 자기 갈길 가더라
이름없음 2018/09/06 15:53:26 ID : wE8i1a2oLgi
그렇게 그냥 마구 뛰어다닌거 같애 근데 지금 생각해보면 내가 처음 뛰어나왔던 곳에서 크게 멀리 못갓던거 같애 그러다가 갑자기 주변에 사람이 하나도 없어지더니 땅이 흔들리고 건물들이 무너져 내리더라고 지진난거같앴어 어떻하지 하면서 피하려고 왔다갔다 거리다가 아 꿈이니깐 안아프겠지 하는 생각이 들어서 건물에 맞으면 깨겟구나 싶어서 도로에 누워서 웅크린체 있었더니 머리위로 몸위로 건물조각들이 무너져내리는게 느껴졌고 눈앞이 그냥 깜깜해 졌어
이름없음 2018/09/06 20:33:54 ID : PgZfSIIJTU1
그렇게 꿈에서 깻는데 눈뜨니까 내방이더라구 그리고 거실로 나왔고 꿈에서 깻나 벽지가 정말 낡았던가 싶어서 작은방문을 열었는데 왠지 꿈속에서 봣던거보다 조금더 벽지가 뜯어져있고 약간 곰팡이 같은게 슬어있었어
이름없음 2018/09/06 20:35:08 ID : PgZfSIIJTU1
그리고 다시 초인종이 울리더라 아까 봤던 그사람들이였어 또 뭔가 자연스레 문을 열어줬는데 그사람들 표정은 뭔가 환희하는? 기쁨에 차보이는 모습이였어
이름없음 2018/09/06 20:37:45 ID : PgZfSIIJTU1
너만 들어올수 있어 너도 아까 봤지? 넌 가능하니까 너가 우릴 도와줘야해 네명이서 다급하면서도 기쁨에 찬 얼굴로 나한테 말하더라 그래서 뭘 어떻게 도와줘야하냐고 물었더니 자기네들을 꺼내달라고 너가 다시 들어오면 방법을 알려주겟다고 하더라 어딜가는지 어떻게 가는지 모른다고 하니 그건 알아서 해결될거라고 했어
율무차 2018/09/07 08:17:38 ID : 62MkmqY05UZ
기다리는중 재밌다!
◆a1beFeIHvbh 2018/09/07 12:50:31 ID : PgZfSIIJTU1
기다려줘서 고마워 그러다가 다시 정신을 잃었어 눈을 뜨니까 또 그 이상한 도시더라 근데 다른점이 있다면 내가 어떤 방안에 여자 두명과 같이있었어. 왔구나 이제 너가 우릴 어떻게 도와줘야 하는지 알려줄게 우릴 데리고 나가줘 제가요? 전 여기가 어딘지도 모르는데 어떻게 나가죠? 아니 넌 할수있어 너라면 가능해
◆a1beFeIHvbh 2018/09/07 12:54:54 ID : PgZfSIIJTU1
주위를 둘러봣어 회색 시멘트 벽에 2층 침대가 2개 있엇고 방문을 열고 다른 여자가 들어왔어. 날보곤 반갑다는듯이 웃더라 드디어 찾았어 우린 지금 여기 갇혀있어 우릴 데리고 나가줘 여긴 아픔만 느껴지고 죽지않는 곳이야 일단 다들 조용히 누워있어 여길 지키고 있는 애들이 순찰 돌 시간이야. 뭔가 리더? 같은 모습이였어 난그냥 영문을 몰랐지만 일단 1층 침대에 누웠어 몇분정도 지났을까 깡깡 하고 뭔가 철판 두드리는 소리가 나더니 바깥에 불빛이 다 사라졌고 누군가 걸어오는? 그게 걷는 소린지 미끄러지는 소린진 모르겟다 누군가 오는 소리가 들렸어
이름없음 2018/09/07 21:05:36 ID : bvfTPeMnRyK
재미있다 얼른와 레주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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