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했지만 몇일이고 시도해보려고 해. + 지금은 일기를 쓰고 있어.
  • 이제 입맛이 없다 그냥 아무것도 안먹고 잘래
  • 뭐 때문에 그래? 나도 지금 굉장히 힘들어
  • >>101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어줄 수 있어서 기뻐. 아마 나도 너를 평생 잊지 못할거야. 지금은 입맛이 없지만 내일 아침에는 꼭 입맛이 돌아와서 이침밥 꼭 챙겨먹길 바라. :)
  • >>103 무슨 일 때문에 힘든지는 모르겠지만 좋게 풀리길 바랄게. 내 일에 대해서는 레스 읽어줘. 내가 과거에 힘들었던 이유 , 모든 일을 등을 쓰진 못했지만 내가 하루하루 무슨 감정을 겪었는지 정도는 써있어.
  • >>104 아침밥을 먹지는 못했지만 레스주 생각해서 커피우유 마시고 있어. 고마워. 오늘 하루 즐거운 하루가 되길 바래!
  • 스레딕에는 자주 올것 같지만 sns 다 끊을거야. 학원 때문에 내 자아를 찾는 시간이 너무 적기도하고 sns 때문에 더 그렇기도 한 것 같아. 진짜 죽을것같아
  • >>107 내 생각이긴 하지만 레주 정말 좋은 선택한거야. 너무 이리저리 휘둘리는 것 같다고 느끼는 시기에 sns를 하면 그 속에서 안정감을 찾은 것 같다가도 금세 마음이 공허해지기도 하지. 레주 네가 선택한 시간이 꼭 너의 자아를 찾고 휴식을 하는 시간이 되길 바라. 널 항상 응원하고 있어!!! :)
  • 부모 너무 싫어 개같아
  • 몇달만에 울었는데 그게 아침이라니
  • 오늘 집 나갈까 생각중이야. 학원 일로 인해 부모랑 싸웠거든. 오늘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머리에서 오늘 학원 가야해! 하고 딱 울려퍼지는거야. 그래서 기분이 안좋았는데 어제 밤늦게까지 공부랑 학원 숙제하냐고 진하게 내려온 다크서클 가리냐고 컨실러를 바르고 있으니까 아빠가 화장 하지 말라면서 막 화를 내는거야 그래서 화장이 아니라 어제 공부하냐고 다크서클 내려온거 가리는거라고 색깔이 들어가는 화장이 아니라고 했는데 아빠가 무시하고 막 화를 내시더라고 계속! 그래서 아빠는 신경쓰지말아주세요. 멋 부리려고 화장하는거 아니니까요; 했더니 계속 화를 내시는거야.. 그래서 너무 기분이 안좋아서 아빠 오늘 제가 아침부터 학원 갈 생각에 기분이 안좋으니까 건들지 말아주세요 했더니 엄마가 학원 얘기 좀 그만하라면서 같이 화를 내는거야 그래서 뭐 학원 다니면 내 자아를 제대로 찾지도 못하고 내가 스스로 요즘 위태로운 상황속에서 생각할 시간이 필요한데 학원때문에 그럴 시간도 없고 학원 때문에 내가 하고 싶은일에 도전도 못해본다 이제 10월이면 A반 들어가야하는데 그럼 더 힘들거고 난 어렸을때부터 너무 이렇게 공부에 눌려사는게 싫다. 이런식으로 얘기를 했더니 엄마가 나한테 이해가 안된다는식으로 막 화를 내시면서 너 같이 별난애는 세상에 없을거라는 등등 남이랑 비교를 막 하시더라고; 그러더니 아빠는 옆에서 내가 학원 안다니는 친구랑 같이 놀고 다녀서 따라하려고 하는거라면서 내 말 듣지도 않고 막 화를 내시길래 그 자리에서 울어버렸어. 너무 화난 나머지 엄마가 머리 관련해서 뭐 해주고 있었는데 그냥 그만해달라고 하고 학교 짐 챙기러 방에서 나갔거든? 엄마는 정말 내가 짐 챙기고있는 그때까지도 계속 일부러 들으라는듯이 나 비꼬고 욕하고 계속 그러시더라 빡쳐서 그냥 인사도 안하고 집에서 나왔어.
  • 엄마아빠는 학원을 다녀보시지도 않았을텐데 나보고 그까짓게 뭐가 힘드냐고 매일 말씀하시는게 너무 역겨워.
  • 요즘 엄마는 일이 있거나 모임에 나가야한다는 이유등으로 밥도 제대로 안챙겨주셔. 거의 매일 굶거나 한끼만 먹어 라면이나 분식으로
  • 방금 집 들렸는데 갑자기 챙겨주시더라 뿌리쳤지만
  • 레주야... 정말 서운하겠다... 지금 내가 너에게 해줄 수 있는게 듣고 있는 것 밖에 없어서 너무 미안해... 계속 듣고 있어. 마음에 쌓인 것들 여기에 다 풀어놔줘.
  • 레주야 괜찮아? 걱정된다ㅠㅠ
  • 레주야 잘 지내니?ㅠㅠ
  • 레주야 너 괜찮은 거 맞지..?
  • 안녕 레스주들 요즘 자주 오지 못해서 미안해. 요즘의 나는 몸이 안좋고, 글 쓰는 걸 좋아하고 또 모든 걸 그냥 다 포기했어. 잘 살기를 기도하는것도 누구를 미워하는것도 내가 기뻐하기도 포기했어. 몇년전의 공허한 나로 돌아가는거지.. 앞으로는 자주 올게. 혹시나 해서 들렸더니 나를 찾는 사람이 있었구나. 고마워. 정말 기뻐.
  • >>119 몸이 안좋다니ㅠㅠ 너무 힘든가보다. 모든 걸 포기하고 싶은만큼이나 힘들구나... 그래도 여기에 들어오는 간 포기하지 않아줘서 너무 고마워. 항상 듣고 있어. 사랑해.
  • 힘들다 기력 없다 왜 죽지 못할까 나는
  • 남들처럼 행복해보이겠지 행복한척 해야지
  • 집에서 식칼 들었던건 평생 부모님께 비밀로 하자.
  • >>122 오랜만이네. 굳이 행복한 척 해야하는 상황일지도 모르지만 너무 걱정된다ㅠㅠ 행복한 척을 하다보면 잠시동안은 나 자신도 착각에 빠지긴 하는데 그 뒤로는 더더욱 우울해질 뿐이야. 너가 행복해보여야할 이유가 있을까? 그래도 너 자신도 속이려하지는 말아줬으면 좋겠어. 행복하지 않으면 행복하지 않아 보여도 돼. 안그러면 행복한 표정과 행복하지 않은 표정이 왜 따로 존재하겠어. 행복할때 행복한 표정 짓고 행복하지 않을땐 행복하지 않은 표정 지으면서 살자. 지금은 이 말이 공감되지 않을 수 있지만 그래도 언젠가 이 말의 의미를 알게되는 날이 왔으면 좋겠어. 그땐 아마 네가 진심으로 행복한 표정을 지을 수 있게 되지 않을까? 항상 응원하고 있어. 사랑해. :)
  • >>120 늦게 레스를 달게 되어서 정말 미안해. 답장하는 레스는 늦게 달게 되었지만 기억상 이 레스를 보게 된 건 오래전인것 같아. 전에 보고 참 힘이 됐어. 정말 고마워. 내가 지금 힘이 없어서 조금은 말이 비어보일지 몰라도.. 정말 힘이 됐어. 고마워. 나도 레스주의 일상을 항상 응원할게. 음 그리고 누군가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듣는 건 참 기쁜일이네.. 사랑한다고 해줘서 고마워. 나도 사랑해.
  • >>125 아니야 전혀 빈말같이 들리지 않았어. 오히려 힘들텐데 답변 레스 달아줘서 너무 고마워. 항상 듣고 있어!
  • >>124 지금 당장에는 굳이 행복한 척 해야하는 상황은 아니지만.. 행복한 척 해야지만 뭔가 남이랑 똑같아지고 남에게 미움 받지 않고 남보다 내가 덜 떨어지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안들지 않을까.. 싶었어. 그래도 이 레스를 보니 조금은 정신이 든다. 고마워. 늦더라도 만약 나에게 정말 힘들다는 걸 언제든지 티낼수있는 용기가 생긴다면, 그 때부터는 정말 나 자신 그대로 살아가도록 할게. (미리 예상하는 건 좋지 않은 버릇이지만.. 항상 그래왔던 게 있고 수없이 버려지기를 반복해서 요번에도 역시 이럴 것 같아) 지금 벌써부터 힘들때마다 티 냈다간 옛날처럼 또 다시 버려질 것 같고, 존중 받지 못할것 같아서.. 음 그래도 한 번 더 생각해볼 수 있도록 힘을 낼 수 있도록 나를 위해 이런 레스를 달아줘서 고마워. 이 말의 의미를 깨닫게 될 때까지 될 수 있다면 최선을 다 해볼게. 정말 고마워. 레스주의 하루하루를 나도 응원하고 있어. 나도 사랑해. 좋은 밤 보내.
  • 남에게 듣는 응원에 내가 유난히 길게 답글을 다는 이유는 어쩌면 남에게 듣는 응원이 어색하고 그만큼 따뜻한 말이 없어서가 아닐까. 여기에 오기만 하면 내 짐이 좀 풀어지고 덜어지는 느낌이라 내가 말을 할 때 뇌를 거치지 않고 나가는 경향이 있는 것 같아. 혹시라도 내가 실수를 하지는 않았을까 걱정이 되네.. 그래도 흔하지 않은 따뜻함에 정말 진심으로 느낄 수 있는 따뜻함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싶어. 항상 고마워 내 얘기를 들어주는 사람들!
  • >>128 아니야 오히려 이 스레에사는 너의 진심이 담긴 레스가 더 와닿아. 네가 얼마나 힘든지 그리고 얼마나 힘내려고 하는지 느껴져서 참 좋다. 그리고 너와 함께 대화를 주고받으면 나에게도 힘이 돼. 잘 자. :)
  • 나 진짜 왜 살지
  • 안되겠다. 오늘 자살시도 할래 하다못해 입원이라도 할거야.
  • 사실 나 오늘 학원에 엄마한테는 두통 있을때마다 먹는다하고 게보린 세 알 뜯어왓어 겁이 많아서 게보린 2알망 먹었는데 너무 울렁거렷거든 근데 게보린 먹자마자 무섭게도 부모님이 갑자기 내려오라해서 내려가서 부모님이랑 놀고 학원그만 다녀도 된다 이런 좋은소식이랑 좋은 소식은 다 듣고 선물도 받고 햇ㄴ는데 내일 학교 갈 생각하니 너무 빡쳐서 학원 들어와서 한알 더 먹었어 근데 너무 울렁거려 진짜 너무 정말 얘들아 너네는 이런가 하지마 진짜 토하고 싶고 헛구역질 나는데 토는 안나오고 속에서 막 소리아고 목에서 끓어 정말
  • 너무 아프겠다 어떡해... 나도 그런거 안할테니까 레주도 앞으로 안해주면 안될까? 너무 아프고 힘들어보여. 안그래도 힘든데 그렇게 해서 더 아파지면 너무 서러울 것 같아. 빨리 속이 나아지길 바라. 그리고 기분도 나아지길 바라. 항상 응원하고 있어.
  • 스레주야 나도 그상황 이해해.. 우리 부모님은 아버지는 아들이 하고싶은거 다해! 아빠가 다해줄게 라는 마인드를 가지신분이고 엄마는 넌 내가 하는말에 무조건 따라야해 이런 마인드를 가지신분이야 아빠는 나랑 거의 말을 안해 그래서 아빠한테 기대는 거는 힘들었지 애초부터 우리 엄마가 더 성격이 나빠진거는 나때문이라고 생각해 난 그냥 폐륜이였거든 담배피고 술마시고 대학 그딴거 안간다고 하고 근데 이런것도 다 엄마잘못인거같기도 하기도해ㅋㅋ.. 엄마는 옛날부터 나한테 정신병자 ㅅㄲ 라고 부르시던 분이였거든 뭐 나는 대학문제로 자살생각많이하고있어 물론 지금도 난 하기싫은 일인데 강요하고 안하면 욕하고.. 그냥 죽는게 편하다고 생각이들고 너도 그럴꺼야 근데 나는 못버티겠지만 너는 버틸수있을꺼라고 믿어 너가 잘되서 부모님코 눌려줘야지 ㅎㅎ 그치? 내인생 마지막 글이야 이거보고 힘내주면 좋겠어 난 이만 갈께 화이팅해..
  • 정말 죽을뻔했네. 결국 살아있지만 나는 꼭 언젠가 죽을거라고 굳게 확신해. 내가 어떻게든 버텨서 살아있는동안에는 스레딕에 자주 들릴게. 다른 레스들은 나중에 답글 달게. 잘 읽었어. 좋은 밤 보내!
  • 잘 버텨줘서 정말 고마워. 레주도 잘자. :)
  • 살기싫어
  • >>111 힘들겠다 진짜 너무 짜증나겠어 집 나가서 연락도 다 째껴 나라면 반항심에 그랬을거같아
  • 레주야 잘 지내니? 매일 들어오고 있는데 바빠서 레스는 오랜만에 남기네... 보고싶다. 사랑해.
  • >>139 사실대로 말하자면 잘 지내지 못하고 있어. 나도 보고싶었어, 생각해줘서 고마워. 사랑해.
  • 요즘은 그냥 모든 걸 버리려한다 내 감정 의견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모두 다. 집도 학교도 다 싫어 어디에 있던 편하지가 않아
  • ,
  • 레주야 일단 레스 달아줘서 너무 고마워. 지금 너무 힘들어보이네... 내가 해줄 수 있는게 너의 말을 들으면서 네가 어서 편해지길 바라는 것 밖에 없어서 너무 슬프다.
  • 여기 실친들도 있는데 어짜피 깔거 다 깠다 생각하니 걍 얘기해야지 오늘 내 생일인데 오늘 하루는 제발 즐거웠으면 좋겠다
  • 위에 코드 못달았네 위에 나 스레주 맞아. 레스들에 답글 못달아줘서 미안해. 다들 고마워.
  • 레주야 생일 정말 축하해. 그리고 난 널 정말로 사랑해. 너의 오늘도 너처럼 예쁘길 바라. :)
  • 우울증 걸리던 자살시도를 하던 방치만 하던 부모님 정말 좆같다 사춘기랑 엄마 갱년기랑 겹쳐서 한참 죽고 싶을때 죽고 싶다는 생각이 더 심해졌다 여기 처음 글 올렸을때보다 요즘이 더 죽고 싶은것 같아 죽어야지 내가 죽어야지 다들 속 펀하지
  • 코드 다는거 자꾸 까먹네 오랜만에 와서 그런가
  • 엄마가 앞에서 심장병 걸려 죽을것 같다하시는데 나는 심장병이고 뭐고 걍 뒤질예정임 엄마는 화풀이하고 아빠는 뭐만 하면 조그마한 일에도 욱하셔서는 앞에 보이는거 없이 막 화내시고 그런 아빠를 엄마는 무서워하시는데 엄마도 아빠를 닮아가고 있어
  • 왕따 당해서 전학을 세 번 갔다느니 그런 애들 정말 힘들었겠지만 겉만 봐서 (전학) 너무 부러워 나는 왕따를 당하던말던 방치 당했고 오히려 엄마가 니는 맨날 집 오면 힘들다는 소리만 한다면서 짜증내고 내 입 막아버리고 난 전학 가고 싶다는 소리를 초등학교 2학년때부터 했는데 정말 이제는 그때보다 집값 떨어져서 이사도 못가고 이사 가봤자 아빠 회사랑 멀어서 갈 수 있는곳 범위가 넓지도 않고 이사 가도 어짜피 부모님때문에 살기 싫어 뒤지겠지
  • 엄마 자꾸 앞에서 아빠 때문에 짜증낸다고 화내시는데 듣기 싫다 마음대로 화풀이 할 수 있어서 좋겠다 나는 말만 하면 맞을줄 안다느니 애가 어른한테 어디서 그런다느니 그런 소리만 듣고 말도 제대로 못하고 뭐 하나 작은 실수만 해도 또 엄마가 뭐라 할까봐 손이 벌벌벌 떨리던데 진짜
  • 우리 엄마가 밖에 나가서 집 얘기 하지말랬는데 지금은 하고 있음 정말 안하고 다녔더니 짜증나더라 왜 내가 엄마한테 방치당하거나 욕 먹고 그러는걸 숨겨야해 금전적으로 이사는 못가도 남들보다 잘 살 정도로 풍족하면 뭐해 난 또 무기력증 걸릴것 같은데 전에는 우울증이였다가 이제는 우울증인지도 모르겠고 불안장애 온 것 같아 숨도 제대로 못쉬어
  • 오랜만이다. 생일은 잘 보냈니? 네 글을 다 읽었어. 그리고 지금 눈물이 나고 있어. 레주야 너 너무 힘들었겠다. 글로만 읽었는데도 너무 힘든게 느껴져. 직접 그 상황 속에 있는 너는 얼마나 힘들지 가늠하기도 어렵다. 힘든 일 있으면 계속 적어줘. 항상 듣고 응원하고 있어. 사랑해.
  • 쉬..발 나 할머니랑 살지도 모르겠어 나 너무 전학 가고 싶어서 아직 어린데도 불구하고 할머니네 동네가 시골은 아니라 그쪽으로 갈까 생각중이야.. 아니 걍 오늘 뒤질까...싶다.. 어짜피 오늘도 부모님 안계신데 ㅋㅋㅋ... 아빠는 아빠 야간때 엄마 나가는거 모르심...
  • 아 위에 스레주 나야 코드 계속 까먹네
  • 레주야 네가 어떤 선택을 하든 그게 너에게 가장 좋은 길이었으면 좋겠다. 네가 선택을 하고 나면 다른 선택지가 더 나았을지 아닐지는 아무도 모르니까. 그냥 네가 너의 선택지에 맞게 잘 살아줘. 항상 응원하고 있어. :)
  • 요즘은 성격 고치기에 내 모든 기를 쏟아붓고있다. 최대한 스트레스 받지않고 살기 위해 남에게 상처주지 않기 먼저 시작해서 점점 고쳐나가고 있다. 지금은 꽤 잘해오고 있다고 생각해서 뿌듯하다. 그리고 나는 요즘 글 쓰는걸 정말 좋아한다. 오늘도 학교에서 글을 썼어. 참 재미있게 쓴 글이고 캐릭터도 짰다. 읽는이의 감정을 쉽고 굵직하게 뽑아내는 법을 알고 싶어. 그리고 좋아하는 웹툰도 생겼고.. 무언가를 좋아하는 일을 점점 늘려가며 하고 있다. 그렇다고해서 행복한건 아니지. 반에 앉아있으면 온갖 아니꼬운 일이 한가득. 시끄러운 남자애들, 내숭떠는 여자애. 아 쟤 실체를 내가 까발려야하는데.., 마음에 안드는애, 심하게 오바떠는애.. 반에 마음에 드는 애가 솔직히 두세명정도밖에 없다. 그 스물? 서른? 몇명중에.. 그만큼밖에 안된다니. 다 확실한 이유로 아니꼽지만 그래도 웃어주고있다. 그래야 걔도 나도 편할거아냐.. ..토요일날 할머니네에 가서 여쭤보기로 결정했다. 할머니가 연세가 있으셔서 솔직히 같이 산다는걸 나는 지금 굉장히 힘든 얘기라고 생각은 하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아니 대부분은.. 제발 같이 살게 해주세요 라는 마음이 자리잡고 있다. 집의 환경은 마음에 들지 않지만.. 전학 갈수만 있다면 내 뭔들 못하리.. 좋은일은 많다. 많아서 기쁘고 감사하다. 그렇다해서 죽고 싶지 않은건 아니다. 오늘도 좋은일이 많았고 처음하는일도 많고 두근거리는 일이 많았지만 죽으려했다. 앞으로도 그럴것이다. 모든게 지쳤다. 이제 더이상 나는 기쁜일에 흔들려 내일 죽어야지 하고 외치는 사람이 아니다. 그런 건 기쁘게도 살 힘이 그나마 남아있는 사람의 일상이다. 정말 귀신같이 용기가 나는날, 그날이 언젠가는 있겠지. 무슨 충동이 들면 당장이라도 죽으려드는 나에게도 정말 죽을 그런날이 있겠지. 그날까지 기다릴것이다.
  • >>모든레스주들에게. 항상 고마워. 너무 지칠때만 들어오고 있는 공간이라 요즘은 고맙다는 인사를 할 시간이 적었고, 하기 어려웠던것 같아. 그래도 항상 하나하나 스루하지 않고 힘내며 읽어보고 있어. 그냥 내 우울덩어리뿐일텐데 그마저도 나의 일상으로 봐주고 이런 글을 쓰는데에서 나를 남은 희망이 있는 사람으로 봐줘서 고맙고 그 남은 희망을 응원해줘서 고마워. 나를 응원해주는 사람들을 사랑하고 있어. 매일 아무렇지 않게 죽겠다는 나를 응원해줘서 고마워. 나도 너희의 매일을 진심으로 응원해.
  • 레주야 섣부른 판단을 하면 안된다고는 알고 있지만 네가 처음보다 많이 굳세어진 것 같아서 참 좋다. 이 스레 밖에서 너의 일상적인 모습을 잘은 모르지만 적어도 이 스레 안에서의 너는 참으로 굳세게 잘 성장해나가고 있어. 아직 고민도 많거 힘든 일도 많겠지만 잘 버텨주는 너를 보게되어서 너무 고마워. 항상 응원하고 있으니까 앞으로도 잘 살아가줘. 사랑해. :)
  • 요즘 나는 스트레스 받는것보다는 화내고 있어서 좋다 아까 우리집 고양이한테 반애들을 신나게 깠는데 엄마가 들어주셨다 엄마 갱년기랑 내 사춘기가 겹쳐서 많이 힘들었던것 같다;; 내가 오늘 선생님이 소리지르는거 듣고 손이 벌벌떨렸다고 얘기했는데 엄마가 나한테 트라우마 만들어줘서 미안하다고 안아주시는데 울었어 정말..ㅋㅋㅋ
  • 너의 말을 듣고 안아주는 사람이 있다니 참 좋다. 앞으로도 네게 좋은 일들이 더 많이 생기길 바라. :)
  • 난 오늘 학교에서 휴대폰 안냈어 ㅋㅋㅋㅋㅋ 스트레스 너무 받으면 아는언니나 부모님한테 연락하고 있지롱 오늘 학교에서 이동수업했는데 거기 같은반인애가 계속 꼽주고 해서 개빡치고 반에서 안좋아하는애가 계속 달라붙고 남자애들 시끄럽고 선생님도 열받고 했는데 잘 참았다 ^~^ 7교시에 애들 다 어디가서 나는 그 내가 별로 좋아하지는 않는애랑 둘만 남게 돼서 같이 있으면서 휴대폰만 했지ㅋㅋㅋㅋ.... 아 맞아 나 진짜 전학 가나봐 엄마가 여중 소리 하시길래 ?-? 하며 밥먹고있는데 엄마가 일단 복잡하니까 (할머니네 근처 사시는) 큰엄마랑 얘기 좀 해보고, 학교가 집에서 가까운데로 배정이 되는지 아니면 학군에 따라 가고 싶은데로 갈 수 있는지 알아보자. 이러시더라 전학이라는게 쉬운것도 아니고 나는 처음가보는거고 아빠회사때문에 엄마랑 나만 둘이 그쪽으로 가서 할머니네에서 살거나 아예 그 할머니 사시는 아파트나 그 근처로 이사를 할것 같은데 이점이 제일 위태위태해서.... 잘될지 정말 전학이 가능할지는 모르겠으나.. 잔뜩 기대하고 있다. 티는 안냈지만..
  • 레주야 내가 다 설렌다. 그리고 상황에 따른 감정 대처하는 능력도 많이 좋아진 것 같네. 너무나도 대견하다. 앞으로도 늘 좋은 일로 넘치는 삶 살길 바라. :)
  • 엄마가 나 때문에 빡쳐서 자살할거래 나는 어디 가서 내 얘기할곳도 없어서 엄마한테만 얘기하는건데 엄마는 또 듣기싫다하고 언제는 잘 들어줬다가 언제는 안 들어주고 씨발 나보고 어쩌라는건지 모르겠어 나도 다 생각하고 고려해보고 말하는건데 나보고 이기적이고 생각없다고 하고 내가 그래서 어디가서 얘기할곳 없고 믿을게 부모뿐이라 부모한테 얘기하는거라고 하면 또 자기도 얘기할곳 없는데 니 얘기 듣기 지친다하고 니가 죽기전에 내가 먼저 죽을거라고하고 그러는데 어쩌라는거야 나보고 왜 스트레스를 이겨낼 생각을 안하고 도망갈생각만하고 예민하게 받아들인대 씨발 ㅋㅋㅋㅋ 4학년때부터 계속 은따당하고 왕따당하고 했고 그 어린나이에는 그 작은 세상이 전부인데 내가 어떻게 엄마말대로 앞으로 다가올 스트레스 같은걸 생각하고 지금은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하냐고 할머니네 가서 살라는건 엄마가 먼저 말했으면서 내가 그런다하니까 알았다해놓고 어제까지만해도 다 알아봐놓고 알아보다가 화난다고 또 나한테 화풀이하고 아빠는 나보고 엄마한테 좀 그만 얘기하라하고 엄마랑 또 싸우고 씨발 진짜 뒤지자 그냥.. 살길은 죽는것뿐이야.. 그래야 살아 지옥에 가던 뭘 하던 죽자 난 앞으로 더 살아갈 용기도 없고 앞이 깜깜하기만하고 이 어린나이에 아무한테도 제대로 계속 이해받거나 기대지 못하고 차에 치이길 기도하고 차라리 살인이라도 당하길 기도하면서 지내고있는데 내가 이렇게 힘든걸 14년간 알아주는 사람은 아무도 없잖아 엄마 딸로태어난거 정말 후회되고 이렇게 적고있는 얘기 그대로 옛날에 엄마한테 해봤으나 엄마는 나한테 화만 냈고 이제는 얘기하려하면 눈물 나서 아무 생각도 안나 지금 당장 차 문 열고 뛰어내리고 싶고 엄마아빠가 놀라는거라도 보고 싶은데 그럴 용기도 없고 진짜 나 어떻게 살면 좋을지 모르겠어 친구들도 나보고 너로 하루만 살아도 자기는 자살할것 같대 나는 애들한테 내 일상의 힘든얘기 10%도 안하는데 그런 소리를 하잖아 그럼 나는 얼마나 힘들게 살고있는거겠냐고 이 레스 쓰는거 진짜 앞뒤도 안맞게 막 쓰고 있는데도 눈물 나고 생각 정리도 안되고 존나 그냥 날 낳은 부모가 원망스럽기만하고 눈물만 나 진짜 어떡하냐고 나
  • 그래놓고 지금은 아빠회사 다닐후 있는곳으로 엄마아빠나 해서 가족 단체로 이사가는 방법 찾아보고 있음 ㅋㅋㅋㅋㅋ
  • 하이고... 일이 잘 풀리지 않는구나... 진짜 고생 많다 레주야. 그래 힘든 일 있으면 다 여기 적어서 풀어놔줘. 항상 듣고 있을게. 항상 널 위해 기도하고 있어. 종교는 없지만 그래도 내 기도가 너에게 닿기를 바라.
  • 죽어야지~죽자~고민없이~잘~죽자~후감당은 내가 안해 어짜피 난 죽어서 없거든~ 잘 불행하게 살아보라해 나 죽냐고 물건 파손되면 부모가 사겠지 자기가 나한테 상처줘서 죽은것 같다고 생각해서 죄책감 가득해서 충격 먹은 애들은 지들이 알아서 감당하겠지~ 불효라고 할지 몰라도 부모랑 친구들이 날 죽인거야 난 알바아니야 그냥 죽을래 뒷일은 살아있는 사람들이 알아서하겠지 죄책감이나 더 가지라고 편지나 쓰고 죽자 어짜피 그 어디에 내 얘기를해도 완전히 이해받고 내가 완전히 괜찮아지지는 못하잖아~ 이 스레도 묻히겠지 언젠가 아무도 나 안찾잖아 짜피~ 죽자 그래 깔끔하게.
  • 레주야 왜그래ㅠㅠ 많이 힘들어? 내가 너를 완전히 이해하지 못해줘서 미안해. 그리고 내가 너를 완전히 치유해주지 못해서 미안해. 하지만 나는 항상 너의 말을 듣고 응원하고 있어. 너를 최대한 이해하고 싶어서 그리고 괜찮아지는 모습을 보고싶어서 노력하고 있어. 너를 찾는 사람이 없다고? 왜 없어. 내가 있잖아. 내가 매일 레스는 달지 않아도 매일 와서 보고 있어. 레주 네가 부담스러워할까봐 레스를 매일 달 수가 없었어. 너무 미안해. 레주야 이 말이 너에게 힘들겠지만 나는 네가 살아있어줬으면 좋겠어. 이게 정말 이기적인 말이라는 것도 알고 이 말을 듣는 네가 힘들겠다는 것도 알아. 그리고 이 말이 얼마나 무책임하게 들릴지 알아. 하지만 나는 네가 살아있어줬으면 좋겠어. 나는 너를 정말 사랑해. 그러니 너기 꼭 살아서 너의 앞으로의 삶이 편안해지는 모습을 보고싶어. 네가 꼭 살아서 오늘 이 날은 기억나지도 않을만큼 기쁜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어. 레주야 정말로 사랑해.
  • 레주야 오늘 하루는 어땠어? 제발 제발 제발 살아줘 늦어서 미안해 정말 제발 부탁이야
레스 작성
6레스 아 진짜 너무 싫다 너네 스푼이라고 아니 2018.10.17 178 Hit
하소연 2018/10/14 19:31:10 이름 : 이름없음
17레스 자신한테 해주고 싶은 말이냐 격려 적구 가줘 2018.10.17 71 Hit
하소연 2018/09/29 21:47:48 이름 : 이름없음
3레스 글 삭제 왜 안 되는거야? 2018.10.16 42 Hit
하소연 2018/10/16 21:45:00 이름 : S2
169레스 » 오늘 죽으려했어 2018.10.16 987 Hit
하소연 2018/09/06 19:40:55 이름 : 이름없음
11레스 가장 큰 충격과 공포를 안겨준 말을 적고 가자 2018.10.16 152 Hit
하소연 2018/10/10 18:22:25 이름 : 이름없음
62레스 이전에 세운 스레에 아무도 답을 달지 않아줬어 2018.10.16 488 Hit
하소연 2018/10/06 13:59:22 이름 : 이름없음
3레스 걍 외롭다 2018.10.15 17 Hit
하소연 2018/10/15 22:45:07 이름 : 이름없음
10레스 난 왜이렇게 태어났을까 2018.10.15 84 Hit
하소연 2018/10/14 20:19:47 이름 : 이름없음
9레스 데이트 폭력 당해온 이야기 2018.10.15 35 Hit
하소연 2018/10/15 01:23:47 이름 : ◆09y47zdQk5V
1레스 나는 기억력이 나쁜데 2018.10.15 24 Hit
하소연 2018/10/15 16:03:18 이름 : 이름없음
8레스 난 솔직히 가족도 남같음 2018.10.15 202 Hit
하소연 2017/12/02 15:38:51 이름 : 이름없음
1레스 친구들과의 관계 2018.10.14 16 Hit
하소연 2018/10/14 23:32:12 이름 : 이름없음
3레스 학교 쌤이 자꾸 머리 쓰다듬어서 기분나빠 2018.10.14 20 Hit
하소연 2018/10/14 21:53:19 이름 : 이름없음
4레스 신은 없다 2018.10.14 58 Hit
하소연 2018/10/13 17:03:52 이름 : 이름없음
15레스 엄마 아빠하고 같이 살기 싫다.. 2018.10.14 26 Hit
하소연 2018/10/14 13:41:18 이름 : 이름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