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잘 기억하는편인데 느낌이나 벌떡 일어나거나 헐떡인적은 없는데 이번에는 너무 생생해
바이러스가 퍼졌어 아무도 어째 걸리는지 뭔지 몰라
그 병에 걸리면 좀비처럼 돌아다니며 사람들을 공격해 근데 물리지 않아도 갑자기 몸을 부르르 떨면서 좀비처럼 변해
기억나는 부분부터 쓸게
나는 어떤 남자랑 내 집안에서 있었어 무장을 하고있었지
남자는 밖에 나가서 식량이나 생존자가 있으면 데려오겠다 해서 나갔어 그리고는 나 혼자 집에있었디 근데 발쪽이 너무 아프길래 봤더니 염증같이 검붉은색이 동그랗게 뭐가 있었어 피는 안났는데 꿈속에서는 이거 당장 치료해야겠다 싶어었는데 면봉애 불을 붙여 내 발 염증에 꾹 눌려 지졌어 막 아프진않았고 그냥 조금 아픈정도? 치료가 끝나고 어쩌지 남자가 돌아오면 상처난걸 말을 해야하나 걱정하고있다가 깼어
근데 숨을 헐떡이고 눈이 번쩍떠졌고 발에 염증이 났던 부분이 아팠어 보니깐 상처는 없었는데 너무 아팠어
꿈판 눈팅하는거 좋아해서 자주 눈팅하면서 꿈에서 다치면 그부분이 아팠다 하는 글은 많이 봤지만 실재로 겪은 일은 처음이라 무서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