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들어서 안좋은 일들과 어렸을 때 겪은 트라우마가 날 우울증에 빠지게 했을 때
방탄소년단의 <둘! 셋!> 과 <Answer : Love Myself>, <Magic Shop> 이 나를 구원해주었다
특히 <Magic shop> 은 내 학업에 지쳐 포기할까란 고민을 하고 있을 때에
나를 다시 일어서게 해준 노래였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밑바닥 수준이 아닌, 어두웠던 마이너스 시절이 있었고
그 누구보다 상처와 고통 속에서 피터지도록 버틴 모습에 나와 비슷하게 느껴지기도 했다
멤버 모두들이 그렇지만 특히 "슈가"는 자신의 꿈 속에서 스트레스와 부상을 당하면서도
포기할 법한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증명했다
나는 슈가를 롤모델로 삼았고 그처럼 다시 일어서서 나를 위해 움직이기로 결심했다
지금 나는 그들 덕분에 우울한 심해에서 빠져나왔다
나는 언제나 그들에게 감사하고 그들을 사랑한다
이름없음2018/09/08 00:32:49ID : g2MnXuk3yJQ
내 인생은 사실 엄청 많은 위로곡들이 날 지탱해줬어. 사실은 이름을 대지 못 할 정도로 많은 노래들이 날 겨우 살려줬거든.
이름없음2018/09/08 01:03:42ID : 7BAjbhgjfSJ
오아시스 노래 중에 Wonderwall 하고 Stop Crying Your Heart Out
이름없음2018/09/08 01:12:40ID : 2NupU2JPii4
말하는대로
이름없음2018/09/08 17:59:55ID : O642JO7gnXx
헉 나만 오타쿠 같아 나는 카게프로 곡들... ㅎ...
이름없음2018/09/08 23:32:08ID : LdRDAlDAkpV
콜드플레이 viva la vida
왕이 되었다 망하는? 그런내용 노래야 웅장하고..
이름없음2018/09/09 01:11:17ID : Aqqqkts7fcE
국카스텐 lost. 사실 지금은 그렇게 어어엄청 좋아하는 밴드는 아니지만 되게 많이 좋아했던 밴드였고, 처음으로 좋아해봤던 밴드였고, 처음으로 노래를 듣고 정말 울 수 있다는 걸 안 노래였어. 지금도 이 노래 들으면 눈물날 것 같음. 이 노래를 시작으로(사실 밴드라고 하는 게 맞겠지) 다른 너무 좋은 노래들을 알게 됐고 내가 가지고 있던 어떤 시선들을 바꾸거나 새롭게 만들었지. 또 우울한 감정을 추스리는 방법이나 견뎌낼 수 없는 강한 우울함까지 맛보는 법도 알았어.
이름없음2018/09/09 16:27:36ID : 5dO3yFjAnSI
안재욱의 친구. 와아아안전 어렸을 때. 아마 유치원떄? 처음 들었는데 그때부터 계속 최애곡이었고 친구라는 개념에 대한 내 가치관을 만들어줬어.
이름없음2018/09/09 18:07:42ID : HyLdPfRzWlB
queen-bohemian rapsody
이름없음2018/09/09 18:21:22ID : jzaratzff89
체리필터 - Happy day
러브홀릭스 - Butterfly
이름없음2018/09/11 00:47:08ID : Co6i7asi3xB
하 viva la vida 진짜 명곡이야!!
웅장한 분위기도 좋고
정말 옛날노래인데도 아직까지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