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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2018/09/08 13:47:58 ID : argqkk5O7gr
아무 생각없이 살고 싶다 시체처럼 죽은 듯이 살고 싶다 그냥 조용히 살고 싶다 백세인생 백세인생 하는데 100살까지 살고 싶은 마음이 들어야 백세인생인 거지
이름없음 2018/09/08 13:57:01 ID : argqkk5O7gr
돈 진짜 존나존나 열심히 모아서 스위스로 이민가서 유유자적하게 스위스 생활 즐기다가 50살쯤 안락사하는 게 내 인생 목표
이름없음 2018/09/08 14:02:17 ID : argqkk5O7gr
사람들은 항상 내가 의지가 부족하다고 한다. 그냥 사는 방식이 다른 건데
이름없음 2018/09/08 14:15:56 ID : argqkk5O7gr
⭐️⭐️⭐️인생이 노잼이다🌟✨⚡️ 너무 재미가 없다⚡️❤️🧡💛💚💙💜🖤
이름없음 2018/09/08 14:40:06 ID : argqkk5O7gr
불행에도 조건이 있는 걸까 하루하루 사는 게 버거울 만큼 가난한 집안도 아니고 부모님도 살아계시니 난 힘들어하면 안 되는 삶인 걸까 고2때 담임쌤이 좋은 환경이면서 학교다니기 싫다고 엄마한테 떼쓰는 철없는 애 취급하셨었지 심지어 막 좋은 환경도 아니었는데
이름없음 2018/09/08 19:29:00 ID : argqkk5O7gr
배가 고프진 않은데 몸이 텅텅 빈 듯 허전해서 꾸역꾸역 뭔가를 먹는다. 근데도 채워지지 않고 허전해
이름없음 2018/09/08 19:32:27 ID : argqkk5O7gr
먹기도 귀찮고 살기도 귀찮다
이름없음 2018/09/08 19:38:26 ID : argqkk5O7gr
월요일 어떻게 버티지
이름없음 2018/09/08 19:55:39 ID : argqkk5O7gr
친구가 없는 편은 아닌데 그렇다고 많은 편은 절대 아님 적게 사귀는 걸 좋아하고 친한 애들하고만 친하니까.. 난 어중간하게 친하거나 조금이라도 불편하면 바로 선을 긋는 성격인데 이 성격이 친한 애들한테도 영향이 가는지 친한 친구들도 불편할 때가 종종 있다. 죄책감 들어.. 애초에 난 사람들과 관계를 맺는다는 게 너무 불편하고 어려움
이름없음 2018/09/09 03:13:53 ID : argqkk5O7gr
몇십년 뒤엔 안전하게 키크는 약이 개발되었으면 좋겠네
이름없음 2018/09/09 14:54:36 ID : argqkk5O7gr
하루를 보내는 것만으로도 지금 나한텐 큰 노력인데 왜 다들 내게 의지가 없다고 하는 걸까 꼭 좋아하는 게 있어야 하고, 하고 싶은 게 있어야 하는 걸까 꿈을 향해 포기하지 않고 노오오오력을 해야만 열심히 사는 삶인 거니. 그건 늬들 생각이고 난 지금도 충분히 잘 살고 있단다
이름없음 2018/09/10 00:23:27 ID : argqkk5O7gr
우주가 멸망했으면,, 아픈 건 싫으니까 눈 깜빡하기도 전에 멸망했으면. 역시 이 세상이 가장 행복했던 건 우주가 태어나기도 전인 약 138억년 전....
이름없음 2018/09/10 16:24:44 ID : tjwHBbveGnv
사는 거에 돈이 너무 많이 들어서 살기 싫어
이름없음 2018/09/10 23:07:35 ID : argqkk5O7gr
하소연할 힘도 없다. 오늘 하루 힘든 일이 너무 많아서 뭐 때문에 빡쳤었는지 기억도 잘 안 남
이름없음 2018/09/11 19:23:22 ID : argqkk5O7gr
왜 우리는 뭘 먹어야만 살 수 있는 걸까 배고파도 빡치고 배불러도 빡치고 혈관에 기름끼는 느낌 너무 싫어
이름없음 2018/09/11 22:52:52 ID : xxxyJSIFikl
사람이 동물이라는 증거야 본능에 충실한
이름없음 2018/09/12 23:33:05 ID : 2GleHA5dU5b
오늘 운수 개더러웠다 어깨에 담오고 손목 다치고 화상입고
이름없음 2018/09/12 23:33:33 ID : 2GleHA5dU5b
안 먹어도 살 수 있으면 좋겠어
이름없음 2018/09/13 03:07:56 ID : xVbxva5Pa8p
그러면 음식의 맛 에대한 즐거움을 모르잖아
이름없음 2018/09/13 08:42:05 ID : 2GleHA5dU5b
음식을 아예 안 먹고 싶다는 게 아니라 먹지 않아도 살아갈 수 있었음 좋겠다는 거야. 먹을 생각없는데 먹어야 할 때가 귀찮음
이름없음 2018/09/13 22:10:51 ID : 2GleHA5dU5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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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2018/09/15 15:09:17 ID : k4MrteLam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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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2018/09/20 20:35:49 ID : 2GleHA5dU5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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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2019/02/21 01:03:23 ID : 2GleHA5dU5b
우울하다
이름없음 2019/02/21 01:06:24 ID : 2GleHA5dU5b
이런저런 사건 사고 많이 겪어봐서 덕질하기 싫은데 하고 싶다. 덕질할 때의 내가 그리움
이름없음 2019/02/21 01:08:38 ID : 2GleHA5dU5b
과거에 애들 괴롭히고 뭐만 하면 학폭 열리던 애들이 나보다 더 잘사는 걸 보니 난 지금까지 뭐한 걸까 싶다
이름없음 2019/02/21 01:09:39 ID : 2GleHA5dU5b
생리하기 싫어
이름없음 2019/02/21 01:14:24 ID : 2GleHA5dU5b
눈 물 샘 이 마 르 질 안 내 , , , , 뭔 데 항 상 슬 픈 걸 가 , , , , 근 데 슬 프 지 안ㅎ 으 면 너 무 불 안 해 . . . 행 복 하 면 불 안 해 .... 근데 내가 행복했던 적이 있었나. 다가올 우울함이 두려올 정도로 행복한 적이 있었나ㅠㅠ 행복하지도 않았으면서 괜히 두려워하는 쫄보..!! ㅠㅠㅠㅡ ㅋㅋ&/'ㅈㄹ애자을츠아 시방ㅅ하으다르라하앙다릂아
이름없음 2019/02/21 01:21:09 ID : 2GleHA5dU5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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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2019/02/21 01:34:38 ID : 2GleHA5dU5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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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2019/02/23 01:04:44 ID : 2GleHA5dU5b
집이 불편하다 안 불편했던 적이 없는 것 같아 난 어디에 있어야 하는 걸까
이름없음 2019/02/24 04:16:50 ID : 2GleHA5dU5b
딱히 뭘 한 것도 없는데 힘들다
이름없음 2019/02/28 19:42:38 ID : 2GleHA5dU5b
갑갑하다 잘 있다가 갑자기 숨막히는 기분이 들음
이름없음 2019/02/28 19:46:11 ID : u1gZclhbDth
스레주 너두? 야 나두...
이름없음 2019/02/28 19:47:40 ID : u1gZclhbDth
혼잣말인데 흔적 남겨도 될런가 모르겠네 읽고 있습니다 스레주 좋아지자 행복하자 으앙
이름없음 2019/02/28 23:33:49 ID : ts1a7bDy0q0
힘들어 진짜 너무 힘들어 미쳐버릴꺼같아
이름없음 2019/02/28 23:34:43 ID : 2GleHA5dU5b
엥? 지금 보니까 34 35 레주 같잖아?? 창피하니까 가치 팥죽먹고 잊어줘 우린 동지니까 (토닥토닥) 뭔 일 있어?
이름없음 2019/02/28 23:39:04 ID : 2GleHA5dU5b
오늘도 엄마는 아빠가 싸지른 똥을 치우느라 힘들었어요
이름없음 2019/03/01 00:57:31 ID : 2GleHA5dU5b
난 집안일이 재밌다. 청소하고 설거지하고 분리수거하고.. 집안일은 아무 생각없이 해도 되고 다 하고 나면 뿌듯하자낭
이름없음 2019/03/01 01:03:05 ID : 2GleHA5dU5b
나.. 빅뱅을...... 좋..아...ㅎㅐㅆ는...데............................. 내 10년과 돈 돌려줘라......
이름없음 2019/03/01 01:08:30 ID : 2GleHA5dU5b
나중에 시간이 많이 흐르고 어른이 되어서 만약 이 감정이 변하고 흐려져도 나는 여전히 너를 사랑해 너에 대한 감정이 더 이상 이성적인 의미의 사랑이 아니게 되더라도 그게 남매애든 우정이든 그리움이든 추억이든 어떤 식으로 변한다고 해도 나는 또 다른 그 감정으로도 영원히 너를 사랑해 웹툰보는데 구절이 넘 애절해서 끄적끄적
이름없음 2019/03/01 04:34:03 ID : 2GleHA5dU5b
만약에 내가 지금보다 키가 더 크다면, 지금보다 피부가 더 하얗다거나 피부가 좀 더 좋더라면, 지금보다 그림에 재능이 더 많다거나 아주 사소한 것까지 지금보다 나으면 행복할까.
이름없음 2019/03/01 05:31:50 ID : 2GleHA5dU5b
우울하다. 우울해서 잠이 안 와
이름없음 2019/03/02 01:45:18 ID : 2GleHA5dU5b
학교 어떻게 가냐고 못 일어나 미친 진짜 죽고 싶다 학교 갈 생각에 머리가 지끈지끈 아프고 토 나올 것 같고 속이 메스꺼워
이름없음 2019/03/04 21:10:49 ID : jupO4FgZclc
조금만 행복해지면 기다렸다는 듯이 그 행복을 빼앗는다 개빡친다.. 나한테 이러지 말아주...
이름없음 2019/03/04 21:15:15 ID : jupO4FgZclc
중고등학교 때로 돌아간다 안 돌아간다? 졷까라 시반 절대 안 돌아가
이름없음 2019/03/04 22:02:33 ID : 2GleHA5dU5b
나도 죽고 싶거든요~ 얼마나 살기 싫은데
이름없음 2019/03/05 00:31:09 ID : 2GleHA5dU5b
외롭다 론니론니
이름없음 2019/03/05 00:36:57 ID : 2GleHA5dU5b
얼른 자야 되는데 우울해서 잠이 안 와 안 그래고 불면증 심했는데 더 심해진 것 같기도
이름없음 2019/03/05 09:22:57 ID : 2GleHA5dU5b
다른 사람들 눈에 비춰진 내 삶은 그리 나빠보이는 삶은 아닐 거야 오히려 이런 삶을 가진 날 부러워하는 사람이 있을지도 몰라 근데 난 왜 이렇게 우울하고 불행할까 역시 내 성격 탓이겠지
이름없음 2019/03/05 09:28:05 ID : 2GleHA5dU5b
난 항상 남탓을 한다. 그 사람이 그랬다면 난 이러지 않았겠지, 그 사람이 그래서 내가 이렇게 된 거야. 엄마마저도 그런 식으로 살다간 망할 거라며 폭언을 쏟아부었고, 나도 이런 내가 한심하다
이름없음 2019/03/07 20:33:52 ID : 2GleHA5dU5b
뭘 해야 하지 난 뭘 해야 하는 걸까 하고 싶은 것도 없고 해야 할 건 안 하고 싶고 우울해서 무기력한 걸까 무기력해서 우울한 걸까
이름없음 2019/03/07 21:49:26 ID : 2GleHA5dU5b
우리 집 강아지 없으면 못 살아 넌 내 축복이야ㅠㅠ 너랑 있던 시간보다 너 없이 산 시간이 더 긴데도 네가 없었을 때 어떻게 살았는지 기억이 안 나
이름없음 2019/03/07 22:39:21 ID : 2GleHA5dU5b
내가 우울증인가? 난 아직도 내가 우울증인지 아닌지 모르겠어. 가족들한테 우울하다는 말을 못 꺼내겠다 언니 오빠랑 나이 차이가 심해서 내가 아무리 나이를 먹어도 나를 어리게 볼 것 같아. 아니 어리게 봐 어린 애가 우울증 같다고 말하면 비웃지 않을까 아직도 난 엄마와 오빠와 언니의 대화에 끼지 못 해. 시간이 지나도 난 어린이고 저들은 어른같아
이름없음 2019/03/07 22:51:01 ID : 2GleHA5dU5b
중딩 때부터 텅텅 빈 집 안에서 홀로 견뎌내야 했는데. 엄마 아빠가 물건 던지며 싸우는 소리는 온전히 내 차지였는데. 왜 나는 아직까지 희미한 중학생 때의 기억에 붙잡혀 있는 걸까
이름없음 2019/03/07 22:54:40 ID : 2GleHA5dU5b
아무 이유없이 눈물이 나오는 건 이유가 뭘까 멘탈이 약한 거겠지
이름없음 2019/03/08 01:33:43 ID : 2GleHA5dU5b
며칠 째 우울해서 잠이 안 온다. 피곤해 뒤져
이름없음 2019/03/08 04:53:44 ID : 2GleHA5dU5b
일찍 일어나야 되는데 잠은 안 오고 결국 밤샐 것 같고 생리 시작하려는지 하루에 세 번 이상 설사싸는 듯. 하아아아 몸은 개피곤한데 잠은 안 오고 배는 아프고 하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이름없음 2019/03/08 04:54:14 ID : 2GleHA5dU5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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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2019/03/08 05:55:11 ID : 2GleHA5dU5b
우울함이 한없이 나를 감싸고 돈다
이름없음 2019/03/08 18:08:46 ID : 2GleHA5dU5b
커뮤에 매달리지 말 것
이름없음 2019/03/08 21:36:59 ID : 9zcE4NuskpQ
가슴에 응어리지는 기분이 종종 드는데 그때마다 답답하다
이름없음 2019/03/08 22:15:09 ID : 2GleHA5dU5b
그냥 모든 걸 그만두고 상담받으러 다니고 싶다. 근데 내가 우울증이 아니면 어떡하지? 우울증이 아닌데도 이렇게 우울하고 무기력하고 의욕이 없는 거면 진짜 나태한 쓰레기잖아.
이름없음 2019/03/09 23:45:28 ID : 2GleHA5dU5b
이렇게 재미없고 늘 똑같은 일상에 소소한 행복을 찾을 수 있나? 달달한 게 땡겨서 가는 길에 마카롱 사서 먹는 게 행복한 거고 힘든 하루 끝에 치킨을 먹으며 영화를 보는 게 행복한 건가? 난 모르겠어. 이런 짓들을 해도 딱히 아무 감정이 안 느껴져. 내가 바라는 행복은 억지로 행복을 찾지 않아도 되는 삶이야
이름없음 2019/03/09 23:54:39 ID : 2GleHA5dU5b
욕심이 있는 듯하면서도 없다. 무기력해서 뭔가를 가지고 싶은 마음이 안 생기고 의욕이 없어서 가지고 싶은 게 생겨도 바로 포기한다. 하지만 내 욕심은 내가 절대 가질 수 없는 것에게 생긴다
이름없음 2019/03/10 00:08:06 ID : 2GleHA5dU5b
거실엔 엄마, 언니와 강아지가 있고 나는 방 안에 처박혀 있는데 나만 다른 세상같다. 우리를 가로막는 건 방문 하나 뿐일 텐데 그 문이 너무 두꺼워서 나만 따로 노는 것 같아. 나만 하늘에 둥둥 떠있는 느낌이야. 구름타고 어디론가 떠나버리고 싶은데 굳이 그러지 않아도 바람에 휩쓸려서 영영 멀어질 것만 같아 집에 누군가가 있어도 외롭긴 마찬가지.
이름없음 2019/03/10 02:38:49 ID : Bs3A447usmK
나 진짜로 못 버티겠어
이름없음 2019/03/10 17:51:49 ID : 2GleHA5dU5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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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2019/03/10 17:53:11 ID : 2GleHA5dU5b
어제부터 미세먼지가 나름 괜찮다. 공기질만 달라져도 삶의 질이 향상되는 걸 느끼는 중
이름없음 2019/03/11 22:24:25 ID : 2GleHA5dU5b
배가 고픈 것도 아니고, 오히려 속이 울렁거리는데 몸이 텅 빈 듯 허전해서 뭔가를 계속 먹고 싶어 계속 먹어서 소화도 안 되는데 계속 먹고 싶어
이름없음 2019/03/13 23:13:02 ID : 2GleHA5dU5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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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2019/03/19 00:04:57 ID : 2GleHA5dU5b
갑자기 나의 친구 관계가 불쌍해져서 눈물이 나온다 힘들 때 생각나는 친구가 없다 털어놓을 친구는 있어도 못 털어놓고 혼자만 곱씹는다 털어놓을 친구가 있다고 해서 힘들 때마다 기댈 수 있는 건 아니다
이름없음 2019/04/02 21:16:50 ID : 2GleHA5dU5b
아 졸라리 우울하닼
이름없음 2019/04/29 00:37:45 ID : 2GleHA5dU5b
우울했다가 무덤덤해졌다가 다시 우울해지는 그지같은 짓들을 늘 반복
이름없음 2019/04/29 00:41:11 ID : 2GleHA5dU5b
인간관계 넘 힘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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