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퀴퍼 상황 너무 절망적이다. 이런 나라에서 어떻게 살란 거야. 우리가 좀 편하게 살겠다는데 어쩌란 거야. 울고 싶어. 우리가 그렇게 미워? 왜? 어째서? 옳지 않으니까? 자연의 섭리에 어긋나니까? 그게 뭐야? 애초에 그런 것도 아니잖아, 우리가. 그렇게 미우면 너희들이 나가. 너무 화난다. 우리가 나쁘다면서. 나쁜 건 너희잖아. 때리고, 부수고, 훔치고, 그런 걸 하느님이 아이고 잘한다 하실 것 같아? 왜 그래. 우리 좀 살겠다는데 어쩌라고. 우리 인권 챙기겠다는데 어쩌라고. 어쩌란 거냐고. 그런다고 퀴어들 아 내가 잘못했구나 이제부터 시스젠더 이성애자가 되어야겠다^^ 안 해. 오히려 더 싫어할걸. 너희 같은 사람. 정말 이겨야겠다. 천천히라도. 꼭 지지 말고. 언젠가 너희 같은 퀴어포비아들이 이상한 사람 취급 받을 때까지 계속 싸울 거야. 누가 이기는지 보자고.
이름없음2018/09/08 17:44:02ID : zTRAZh9ipbx
이거 그냥 느껴지는거 그대로 썼는데.. 좀 이상하네.. 그래도 신경쓰지 말아줘. 우리 힘내자.
이름없음2018/09/08 18:08:49ID : f9fXzbveMo6
개독들 정상이 아니야 ㅋㅋ 정신병자들이야
이름없음2018/09/08 18:12:34ID : crbu3CqqjfR
괜찮아, 응원해. 언젠가 우리나라에서도 다수가 퀴어 축제를 즐길 수 있는 날이 오길 진심으로 바라. 참가한 사람들 몸도 마음도 많이 안 다쳤음 좋겠다.
이름없음2018/09/08 18:24:16ID : PfRwk3B81fS
들어가려고해도 막고, 나가려고해도 막고...
집 가라고 하면서 정작 집은 안 보내주고...
어쩌라고 으아아아
이름없음2018/09/08 19:53:06ID : vu60so59dvg
나 우리나라에서 못살거같아..
이름없음2018/09/08 19:59:11ID : qnV867wFg7s
다들 박사모같은 어르신들로 생각했는데 얘기 들어보니 젊은 혐오세력들도 상상이상으로 많아서 너무 충격이었어...
이름없음2018/09/08 22:03:50ID : jijjuq6o2E9
인터넷 뉴스떳는데 댓글보고, 형오세력 수를 새삼 실감했다
더군다나 퀴어에 소아성애자가 포홤된다는 이상한 정보를 써 놓는 사람들도 보여
이름없음2018/09/08 22:24:51ID : BuoNuoK2JXs
아.. 검색해보고 왔어 진짜 환멸난다
이름없음2018/09/08 22:25:59ID : qnV867wFg7s
뉴스 댓글 웬만하면 보지 마... 감정 팍 상함. 퀴어관해서는 특히 좋은소리가 안 나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