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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2018/09/09 03:53:30 ID : JU3TU3U3U0n
후..
Moo 2018/09/09 03:54:16 ID : JU3TU3U3U0n
나만 집들어가기싫은건지는 모르겠는데
Moo 2018/09/09 03:54:42 ID : JU3TU3U3U0n
당장이라도 이혼하라고 하고싶다
Moo 2018/09/09 03:56:20 ID : JU3TU3U3U0n
부부싸움은 흔하잖아? 근데 우리는 엄마아빠 둘다 자존심이 엄청쌔고 아빠는 선비인가봐 엄마가 회사생활하면서 회식하는게 싫다고 한번은 혈압약 여러게 먹고 자살한다고했지
Moo 2018/09/09 03:57:01 ID : JU3TU3U3U0n
그냥 자기가 밖에 자주안가니까 엄마한테도 나가지말라 이런마인드인가봐
Moo 2018/09/09 03:57:57 ID : JU3TU3U3U0n
술은 또 맨날 집에서 2병씩 마셔대고
Moo 2018/09/09 04:00:39 ID : JU3TU3U3U0n
제정신인 날이없지 말을하려고해도 술을그렇게 먹는데..
Moo 2018/09/09 04:01:13 ID : JU3TU3U3U0n
옛사정이 정말 가관인게
Moo 2018/09/09 04:01:46 ID : JU3TU3U3U0n
둘이싸우다 나온이야기인데 듣게됬어 둘이 이혼했다가 다시 결혼했다고
Moo 2018/09/09 04:02:37 ID : JU3TU3U3U0n
하루는 내가 너무 화나서 물어봤지 이렇게 싸우면서 같이사는이유가 뭐냐고
이름없음 2018/09/09 04:03:21 ID : JU3TU3U3U0n
엄마는 후회가된데
이름없음 2018/09/09 04:03:51 ID : JU3TU3U3U0n
엄마가 나를 낳은지 1주일이 안되던 시기에 친가에 가서 산후조리를 해야하는데
이름없음 2018/09/09 04:04:20 ID : JU3TU3U3U0n
내 할머니되는사람이 붙잡고 여기있으라그랬다고하더라고
이름없음 2018/09/09 04:04:56 ID : JU3TU3U3U0n
근데 엄마는 당연히 외할머니가 보고싶었겠지
이름없음 2018/09/09 04:05:48 ID : JU3TU3U3U0n
그렇게 말싸움도중에 아빠가들어왔고 할머니는 거기서 거품무는 연기를해서 아마 아빠가 눈이돌아가서 엄마를 때렸을꺼야
이름없음 2018/09/09 04:06:10 ID : JU3TU3U3U0n
그것도 신생아인 나를 안고있는 엄마를
이름없음 2018/09/09 04:07:01 ID : JU3TU3U3U0n
거기서 부터 사이가 안좋아진거같아
이름없음 2018/09/09 04:07:19 ID : JU3TU3U3U0n
제대로된 이혼이유는 모르지만 전적으로 아빠잘못인거같거든
이름없음 2018/09/09 04:07:55 ID : JU3TU3U3U0n
엄마가 친가쪽을 혐오해도 문제가 없지만 엄마는 사이좋게 노력하는거같아
이름없음 2018/09/09 04:08:29 ID : JU3TU3U3U0n
반면에 아빠는 외가는 거들떠도안보고 설날 추석에 만약 간다해도 자기차에서 자거든
이름없음 2018/09/09 04:08:49 ID : JU3TU3U3U0n
또 내가 고3이다보니 대학문제로도 말이많아
이름없음 2018/09/09 04:09:09 ID : JU3TU3U3U0n
제일 짜증나는건 아무것도 모르면서 자꾸 좋은대학가라는거지
이름없음 2018/09/09 04:09:43 ID : JU3TU3U3U0n
이건 뭐 모든 고3친구들이 그러는거라고 대수롭게 여길수도있지만 이건 정도가 너무심해.
이름없음 2018/09/09 04:10:29 ID : JU3TU3U3U0n
뭐 아무것도 해주는것도 없이 대학교 붙을수 있냐고 물어보면 내가 그걸 어떻게 아냐고
이름없음 2018/09/09 04:10:43 ID : JU3TU3U3U0n
모른다고 답하면 왜 모르냐고 억장부리고
이름없음 2018/09/09 04:11:19 ID : JU3TU3U3U0n
하루는 이 미친놈이 술처마시고 대놓고 차를끌고 나가더라?
이름없음 2018/09/09 04:11:41 ID : JU3TU3U3U0n
그래서 내가 전화로 뭐라는짓이냐고 미쳤냐고 말했더니
이름없음 2018/09/09 04:11:58 ID : JU3TU3U3U0n
무슨 알바냐고 왜 신경쓰냐고 그러더랔ㅋㅋㅋㅋㅋㅋ
이름없음 2018/09/09 04:12:21 ID : JU3TU3U3U0n
그리고 엄마가 나가는걸 좋아하긴하지만 그렇게 많이 나가지도않아
이름없음 2018/09/09 04:12:52 ID : JU3TU3U3U0n
아빠가 무슨 조선시대사람처럼 구는거지 여자라고 무시하는거야
이름없음 2018/09/09 04:13:26 ID : JU3TU3U3U0n
맞벌이라고 유세떠냐고 회사생활 너만하냐면서 왜 회식을 나가냐면서 그러는거지
이름없음 2018/09/09 04:14:24 ID : JU3TU3U3U0n
만약에 이 조잡한 글을 읽었으면 대충이라도 좋으니까 너내들라면 했을법한 행동을 적어줬으면해
이름없음 2018/09/09 15:09:25 ID : BzglBe40k5X
공부 열심히 해...독립해야지
이름없음 2018/09/09 18:13:33 ID : coMrvzXwHu2
엄마한테 이혼하면 안되냐고 말해봤어? 나라면 그렇게 말할 거 같고 엄마가 안한다고 하면.. 빨리 돈벌어서 독립할래.
이름없음 2018/09/12 00:08:03 ID : gnPbcoFbclc
답 없어. 엄마를 설득해도 안될거야. 그냥 독립하고 안보고 사는게 가장 현실적일걸. 부모님을 바꿀 수 있을거라 생각하지마. 사고방식은 살아온 인생만큼이나 견고한 성으로 둘러싸여 있어 누구도 뚫지 못할거야. 괜히 부모라고 내가 신경써야지 했다가는 젊은 시절의 마음만 피폐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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