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장판 밑에 벌레 지뢰 놓다가 천장에서 떨어지는 먼지에 놀라서 비명 지른 사람이다 으으 중딩 때 이후로 벌레 보고 소리 지른 적 없었는데 왜 하필 그때 떨어지고 지랄이람
이름없음2018/09/09 14:57:30ID : nwq4Y9Bs3vf
열 살 이전까지의 추억이 들어 있는 장난감 상자가 있는데 좆같은 벌레 새끼가 기어들어가서 뒤져 버렸다. 그게 썩으면서 내 보물들에서 토냄새가나 씨발 씻어도 소용없어 존나 더러워,
이름없음2018/09/09 14:58:38ID : nwq4Y9Bs3vf
난 벌레를 싫어하는걸 넘어서 혐오스러워 벌레 볼때마다 살살 때려서 최대한 고통스럽게 죽게 만들어.
이름없음2018/09/09 14:59:15ID : cpSJPdwso6i
할머니집에서 놀다가 지네 나와서 만져본 레더있나요....
네..바로 접니다....
이름없음2018/09/09 14:59:45ID : nwq4Y9Bs3vf
벌레는 먹을 것에도 계속 들어가 씹을 때 그 역겨운 체액 이제는 뭐 먹는게 두려울 정도다
◆e6qi784HzVh2018/09/09 15:24:04ID : asksrxXwE3B
나는 중1 때 한 밤 중에 물 마신다고 불도 안 키고 부엌에 들어갔다가 발바닥 밑에서 난 뽀작 소리에 멈칫했다. 그리고 냉장고 불빛으로 확인해보니 그건 내 발에 밟혀 죽은 바선생ㅇㅇ이엇ㅅ다 으악 시밠ㅂㅅㅂㅅㅂㅅㅂㅅㅂㅅㅂ 이후로는 무조건 불 키고 의자 위로 곡예를 벌이면서 다녔다. 그리고 그 집에서부터 이사를 두 번 갔지. 근데 시발 15평짜리 집에서도 안 보이던 벌레가 왜 여기서 보이냐고 염병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