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어릴때부터 1년에 0~2 번 꾸는 꿈인데
현실이 아니라 2D로 보이더라
내용이 어떻냐면
어떤 고블린들이 배낭을매고 천장이 엄청 낮은
계단을 막 올라가 허리를 완전 숙인채로 땅만보고.
그러다가 시점이 하늘로 바뀌면서 무슨 여신같은 캐릭터가
손을 한번 촥 펼치더니 파동같은게 일어났어 난 좀 개운해지고사원해지는 느낌이들었어
그다음에 이어지는게 진짜 엄청엄청엄청 복잡하고 세밀한
기계들이 눈앞을 가득채워 진짜 너무 복잡해서 뭐가 있는지도
모르겠어. 그러다가 어떤 벤치가 보이고 무슨 풍선도 보이는데
아니 보인다고 해야되나? 그냥 느껴졌어 풍선을 엄지 검지로 잡는데 처음에는 내 손이 커서 풍선이 안잡혔어 손가락 끝으로 안잡고 지문으로 잡으려다보니까 공간이 남더라 그래서 안잡혀
그 다음에 손이 작아지더니 풍선이 잡히는 듯했어 난 이 풍선 과정을 본게아니라 느꼈어 그냥. 안보이는데 보이는거같고
느낌이 전부였어. 이게 끝이야
이꿈 해몽할수잇으면 부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