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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모님이 나한테 했던 말이나 행동중에 제일 상처받은거 쓰고가줘 (577)2.고어영상을 봐버렸어 (10)3.퇴사하고 싶은데 이게 맞는걸까 (7)4.우울할 때 이거 하면 나아진다 하는 행동 있어? (17)5.생일이 싫어 (7)6.대학에 부담스러운 사람이 있어 (1)7.일본 대학 간거 너무 후회중임...지금이라도 자퇴할까? (3)8.빚 안갚고 자살하면 .. (15)9.집나가면 집가고싶고 집오면 집나가고싶고 (1)10.담배핀다니까 친구한테 맞았다 (7)11.친구들한테 자꾸 실수하는거 같아 (1)12.🥕 성고민 잡담/질문스레 🍇 (458)13.인혐이 심한데 의료보건 계열이 맞을까? (7)14.ㆍ (1)15.부모가 자식에게 화나면 화나는대로 '씨발년' , '개같은 년' 이런 말 막 쓴다면... (26)16.술먹고 말실수한 친구에게 어떻게해야할까 (3)17.내가 너무 이기적인거라고 생각해? (2)18.칼답하는거 부담스러워? (10)19.20살인데 친구가 한명도 없어 (1)20.공부하다가 가끔 흑역사 생각나는데 다들 그래? (3)
제목그대로. 최근은 만렙을 찍어서 나까지 같이하는경우는 덜하지만 밥,똥,잠 빼고 게임만 하는것같다. 내년부터 공무원 준비할거다 라고 말은 해서 별로 아무터치도 안하고 있지만 제발 일찍 좀 잤으면 좋겠다. 그전엔 같이 자고 그랬는데 매번 왜 나만 혼자 자는데 멍청아 게임 좀 그만해
목표는 낮잠잤다고 이따 밤에 어떻게 잘거냐고 투덜댔다.
같이잤잖아! 정치질하지마라 이 악마야! 로 놈을 물리쳤다.
손발톱정리를 마치고 씻고왔다. 목표는 다시금 게임을 시작한다. 일퀘를 하려는듯 하다.
심심할때마다 갱신하는 하소연섞인 관찰일기일지도..!
목표는 현재 일퀘중, 새 길드에서 쪼렙도 일퀘돌려준다고 열심히 게임한다. 재미있냐 똥멍청아
목표는 내일 약속이 파토나서 밤새서 섭점검전까지 달리자! 아니면 아침일찍 일어나서 섭점검전까지 달리자! 라고 했다. 멍청아 그냥 늦잠자고 점검전까지 데이트를 해라.
가끔 목표가 한살 먹음으로써 열정을 잃어버린것같다고 생각한다. 왜 연애 400일차가 결혼3년차로 느껴지는건지 의문을 갖는다.
해냈다. 옆에서 입방구를 꼈더니 목표는 내게 집중이 흐트러졌다.
하하하 그래 좋아 이몸을 더 보아라 이 멍청아!
사실 내가 남친의 게임중독 원인이다.
아 그놈의 같이할 온라인게임만 찾아보지않았더라도.. 후회된다.
앞으로의 내 목표는 이 목표물이 게임할때 옆에서 방해를 하는것이다. 밖에서 행복한 데이트를 하게되는 그날까지. 그럼 모두들 행복하시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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