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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2018/09/11 22:53:00 ID : u65e3U3SILg
안녕 나는 지나치게 감정적임을 맡고있는 딸이야 나는 엄마랑 성격이 똑같데 아마 서로 다혈질인 성격과 조금 예민한 성격 때문인거 같다 ㅎㅎ
이름없음 2018/09/11 22:56:09 ID : u65e3U3SILg
밤이라 듣는 사람이 없네..ㅎ 고집도 세고 자존심도 많이 센편이다 엄마도 그런편이라 욱하는 엄마밑에서 맞고 자랐어 ..ㅎㅎ
이름없음 2018/09/11 22:57:57 ID : u65e3U3SILg
나는 22살이고 거슬러 올라가 내 사춘기 시절을 하소연 하려고해 초등학교 4학년 사춘기가 좀 심하게 빨리왔었고 엄마는 이런내가 사춘기 인지 몰랐던거 같아
이름없음 2018/09/11 23:03:41 ID : u65e3U3SILg
그당시 우리 빌라에는 외국인 근로자가 많이 살았어 또 그땐 외국인 근로자에게 성폭행 당했다는 뉴스가 심심치 않게 나왔었고 .. 그게 왠지 사단이었던거 같아 위와 같이 나는 사춘기를 앓았지만 엄마는 그사실을 몰랐고 뉴스에 심심치 않게 들려오는 성폭행 사건때문에 내눈에도 산부인과는 아무래도 그리좋지 않게 보였었었어
이름없음 2018/09/11 23:12:21 ID : u65e3U3SILg
근데 눈치를 떠나 완전 나는너를 의심하고있다, 넌분명 성폭행 당했어, 라는듯 나에게 대화를 이끌었고 당연히 나는 거기에 아니라고 말을했고 몇번이고 엄마한테 제차 아니라고 했지 근데 산부인과를 가자고 했었나 아니면 마지막으로 엄마한테 할말 없냐 더라 그래서 없다고 하니까 그때부터 목졸림 싸대기 입에도 담기 힘든욕이시작 되었고 그게 아직까지 상처로 남았어 그때 아 진짜 죽는구나 하는걸 느꼈었어 목이 졸렸을때 얼굴이 터질듯할 느낌과 눈이 빠질거 같은 고통 핏줄이 막 머리에 터질거 같을때 그때 손을 놔주더라 난 그때 고통을 아직도 잊을 수 가없어
이름없음 2018/09/11 23:17:14 ID : u65e3U3SILg
그렇게 데려가서 결과는 당연히 아무런 결과도 안나왔고 엄마는 나에게 사과 한번을 안했어 그땐 내가 무책임 하게 때려서 미안해 이 한마디면 됐는데 본인은 오히려 걱정이었다 빨리 병원에 데려가지 않으면 손을 못쓸거 같아 데려가기 위해 한거라고 말하고 있어 ㅎㅎ ..그러고 옛날일 꺼내서 시비를 거냐더라 난 이 아픔과 슬픔 상처는 누구한테 사과 받아야 해?
이름없음 2018/09/15 21:02:36 ID : xWkmmsruleL
우와. . .진짜 우리엄마는 스레주 엄마 급은 아닌데. .진짜 공감된다. .상처준사람이 더 뻔뻔하고 자기 이기적으로 애정주고. .피해자가 자기잘못이다. 내가 이기적이였다며 화 풀어줘야하고. .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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