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믿을수밖에..

당연한거 아니야...?

>>2 >>3 그럼 평행우주는?? 내 선택에 따라 수많은 평행우주가 생겨나는거지

>>4 우와 쩌네

우리가 살고있는 세상은 공간과 시간이 합쳐진 4차원 세상이야 근데 우리의 눈은 3차원적인 공간까지밖에 보지를 못해 4차원적인 시간을 볼 수있다면 어떨거같애?

쩔겠지!! 과학에가까운스레군

평행우주는 존재하지만 결혼할 사람끼리 결혼하고 태어날 사람이 태어날거라 생각해ㅋ 직업이나 사는 지역은 달라져도 말이지

나도 운명은 좀 있다고 믿어

>>7 응 내가 과학을 좋아해서, 아마 시간을 눈으로 볼 수있게된다면 그 공간은 잔상으로 가득 찰거야 >>8 오호 평행우주는 존재하지만 인연은 정해져있다 흥미롭네 그럼 수많은 평행우주에도 배우자는 똑같을라나?

>>9 느껴본 적 있어?

나도 이런건 흥미롭게 생각해 시간을 눈으로 본다라 갑자기 루시가 생각났어 내 최애영화 ㅋㅋ 후반부에 자동차가 지나가는 장면으로 설명하는 장면이 떠오르네

생각해보니 잔상의 연속 또한 찰나의순간 그것또한 3차원의 눈으로 봤을때 이미지 아니려나

>>12 >>13 오오 맞아 루시도 재밌게봤지 근데 난 인터스텔라가 인생영화 그 블랙홀로빠져서 웜홀타고 들어갔을때 5차원공간 나오잖아 나 그거보고 소름돋았어 5차원세계를 3차원의 눈으로 간접적으로 본다는게

자살같은건? 자의로 목숨을 끊어버리는거라 미래가 정해져있다면 확실히 영향을 미칠거같은데 아님 저런것도 다정해져있나

자살이든 병이든 운명이라면 다 정해져 있지 않을까 수명이

나도 완벽한 운명론자까지는 아닌데 사람마다 정해진 운명이란게 존재한다고는 보는편이야ㅎㅎ 나 역시 차원에관한 이야기들 좋아하구ㅎㅎㅎ 최근에 흥미롭게 봤던게 우리가 사는 이세계 말고도 또다른 차원에서도 내가 존재하고 그 차원과 우리세계의 차원이 일시적으로 꼬였을때 도플갱어(또 다른차원의 나)를 만나게된다는 이야기?ㅎㅎ

오 도플갱어 이런거 신기해 ㅋㅋㅋㅋ

>>11 그냥 사주 같은거 보면 대충 다 다오더라고.. 어떤삶을살지 그런거ㅎㅎ

>>15 >>16 맞아 자살이든 병이든 정말 아쉽고 슬픈 이야기지만 그건 정해져있는거야..

>>17 오 나도 차원에 관한 이야기 좋아해 유튭에서 11차원에 관한 동영상봤는데 이해하려면 되게 어렵지만 흥미롭더라구

>>18 맞아 도플갱어를 마주치게되면 죽는다는 말이 있는데 그냥 하는말인지 어떤지 궁금하다

>>19 아하 나 사주도 궁금해 한번 배우고싶어

운명이 정해져있다면 그냥 죽고싶다.. 평생 힘들거같은 느낌.. 미친싸이코한테 평생 못벗어날거같아..

>>24 왜?? 무슨일 있어?

>>25 웅 좀 볶잡한데 몇년전에 여러번 싸이코힌테 죽을뻔했어 지금은 잠깐 벗어났지만 언지 다시 찾아올지 모르거든..

죽음이정해져있다는걸어떻게알아?

예외적인 경우도 있다

내 미래가 어떤지 알 수 있는 방법은 당연히 없겠지..??ㅠㅠ

>>27 어떤 사람의 죽음이 정해져있는걸 나는 알 수 없어 이 모든 세상의 과거와 현재는 그에따라 흘러왔고 미래도 이미 정해져있어서 그렇게 흘러갈 테니깐..

>>28 어떠한 겅우?? 혹시 알려줄 수 있어?

>>29 레스주의 미래를 알고싶으면 4차원적인 시간을 눈으로 볼 수있어야하고 그 시간이라는 차원을 우리가 문지방 넘어다니듯이 건너뛸 수 있어야해 현재까지 그러한 기술은 발달하지 않았고 현재의 인간들로써는 한 단계의 차원을 초월하지 않는이상 불가능하지

맞는거같아ㅜ.. 운명론자들은 환생 전생이론것도믿어? 난 인생이왜그럴까 진짜 답없다ㅠㅠ

>>33 인과법칙 전생에 죄많이지으면 인생힘들지 그니까 이번생에 남한테 피해안주고 살면 됨

여기서 애기한것중에서 난 다중우주이론(페레렐월드)는 믿는데 운명은 잘모르겠어.... 아마있거나없을듯해. 아글고 인과법칙은모르겠다... 왠지는모르겠지만 억울하게도 세상은 쓰레기놈들이 인생을 잘사는것같아 그리고 왠지는모르겟지만 이거보니깐 지난번에본 영화에서 나온 닥터스트레인지의 경우의수가 생각나네... ㅋㅋ

전에 뉴턴인가 뉴튼인가 하는 얇은 과학 잡지에서 다중우주론에 관한 과학적인 내용과 분석을 봤었는데 문송해서 이론은 잘 이해가 안갔지만 어쨌든 흥미로웠다

우리가 4차원에 살고있다 이 말이 애매한데... 따지고 보면 이론상 다중차원은 동시에 존재해 우리는 흐르는대로 미래로 갈뿐 과거로 돌아갈 수 없어 즉 우린 3차원까지 밖에 이해 못하도록 되어있어 미래를 바꾸겠어! 하고 바꾸는것이 정해진 것이 아니라 바꾸겠어! 하고 바꾸는 순간 또다른 시공간으로 가지고 원래의 세계는 아무것도 변하지 않은 그대로를 간다고들 하지... 잔상이 많이 보일것이라는것에 대해서도 난 좀 생각이 달라 지구는 자전과 공전을 하고 있고 태양계또한 계속 이동하고 우주자체는 팽창하니까 4차원을 이해할 수 있는 세계에 사는 존재라 해서 그 존재가 잔상을 보며 어지러울거란 생각은 안들어

그럼 내가 이 스레를 본단것도 정해져있었단거네 뭔가 소름이다

엄마가 예지몽을 조금 꾸는데 어차피 미래를 알아도 못 바꾸더라...

>>38 오 그러고보니 신기하네 모든 게 그렇다면 변수는 아예 없는 것인가.. >>39 저도 아주 가아끔 살짝씩 예지몽 비스무리한 거 꾸거나 데쟈뷰 느끼는데 특히 예지몽은 일 다 벌어지고 있는 와중에 아 이거 꿈으로 꿨었지 하는 게 대다수라 1도 소용 없음ㅜ 데쟈뷰도 부분부분이라..ㅇㅇ 그나저나 결국 모든 것이 이렇게 될 운명이었다 라는 거면 타임 패러독스 와도 맞물려 있는 건데 이거 누가 좀 자세히 알기 쉽게 풀어줬음 좋겠당

나만 이런생각하나 데쟈뷰일어나면 이거 기록해놓기로 했다가 까먹고 나중에 똑같은 데쟈뷰 일어나는거..ㅎ 이렇게해서 놓친 데쟈뷰만 거의 10개야 ㅜㅜ

다들 데자뷰 인식하고잌ㅆ는거야?? 나는 그냥 어느 순간에 '아 이 장면 어디서 본 적 있는데 ' 이런느낌인데

데자부 어렸을땐 많이 일어났었는데.. 지금은... 모르겠다

>>35 나 스레주인데 나도평행우주 다중우주 좋아해 근데 운명도 믿고잇어 너무 모순적이지 않아?

>>36 다중우주는 항상 흥미로워 1~4단계의 평행우주가 있는데 너가 본게 아마 이거일거야 1단계 평행우주가 우리 우주의 너머에 존재하는 평행우주 2단계 평행우주가 사실은 빅뱅이 여러군데에서 폭발을 해 생긴 평행우주 3단계 평행우주가 선택에 따라 수없이 생기는 평행우주 4단계가 일반 물리학법칙과 수학으로는 증명이 불가능한 우주의 법칙을 설명하는 평행우주 뭐 이런건데 이해하기 어려운게 맞는거야

>>37 점은 0차원 수많은 점들이 모여서 된 선은 1차원 수많은 선이 모여서 만들어진 면은 2차원 수많은 면이 모여서 만들어진 공간은 3차원 그리고 공간이 '시간' 이라는 흐름을 나타내는 정의에 따라 살아가는 게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 물론 내 생각이긴 한데 한번 들어봐봐 3차원의 공간은 수없이 많은 면이 존재해 단지 상 하 좌 우 앞 뒤의 6개의 면이 존재하는게 아니지 지금 네가 자는 방을 한번 생각해봐 침대가 있을수도 있고 책상이 있을수도 있고 휴대폰 충전기가 꽂혀있을 수도 있는데 그 공간을 네모난 육면체라고 가정을해보자 그리고 칼로 그 육면체의 절반을 잘랐어 그러면 네 방의 한 단면만 보이겠지 그 단면만 보았을 땐 레주의 방인지 누구의 방인지 이게 고긴지 지점토 조각인지 아무도 모를거야 그리고 과거 현재 미래라는 시간 개념있잖아? 물론 과거와 미래는 존재해 그런데 현재가 존재 할까? 현재 지금 이라고 말하는 순간에도 이미 과거가 된 시점이야 현재란 존재하지 않다고 생각해 시간은 인간이 만들어낸 환상일 뿐이고 시계와 달력 모두 인간이 알기 쉽도록 만들어 낸 거야, 시간이라고 하는것은 점 선 면 공간과 같이 하나의 차원일 뿐이야 3차원의 공간까지 볼 수있는 인간은 3차원 공간 안의 어떠한것도 뛰어넘을 수 있고 4차원의 시간은 뛰어넘질 못해 우리는 4차원적의 개념을 알고있긴 하지만 눈으로 볼 수는 없거든 그런데 4차원적의 개념을 알고 있고 그것을 뛰어넘을 수 있는 어떠한 존재가 있다면 그 미지의 존재는 시간여행을 할 수있을거라 생각해 우리가 볼때는 시간여행일 뿐이지만 과거와 미래를 왔다갔다 하는거지 그리고 내가말한 잔상은 3차원의 눈으로 본 4차원의 세상을 말한거야! >>37 을 다스하려는게 아니라 내 생각일 뿐이야

>>38 그렇지 미래는 이미 정해져 있다니깐?

미래가 정해져있다고 한들 그 미래를 알지 못하니까 정해져있는건지 아닌건지도 장담할수 없는거라고 봐~ 미래를 어쩌다 미리 알게 됐다고 해도 그 미래를 바꿀수 없는것 또한 정해져있는거겠지. 근데 미래가 바뀌지 않는다고 못박아놓으면 노력하는 사람이 과연 있을까? 어차피 그렇게 될텐데. 미래를 봤다고 해도 그게 진짜 이 세계의 미래인지 스스로 확신할수 없으니 순간에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하는게 아닐까

근데 미래라는 게 여러 갈래가 있다면 그 중 하나를 선택할 수도 있잖아 그 선택까지 정해졌다면 조금 회의감이 들듯...

>>48 >>49 맞아 요즘 회의감이 들곤 하는데 일단은 뭐라도 해보려구

난 평행우주가 잇다고 믿고 운명도 믿어 !! 그 영국드라마에 닥터후에 시즌 2 보면 평행우주에 관한게 나오는데 꽤 그럴싸해 ... 엄청 자세히는 아니지만 평행우주가 나오긴해 !!

미래가 정해져 있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뭐야?

>>51 혹시 내용이나 이론 좀 자세히 아니면 간략하게라도 풀어줄 수 있어? 닥터 후도 그렇고 미드? 영드?는 안 봐서 잘 모르겠어서

>>53 닥터후 자체가 되게 막 타임볼텍스 뭐 이런거 .. 양자 어쩌구 이런거 나와서 평행우주로 가게된거는 까먹엇기도하고 설명해주기 힘들어. 이론도 .. 나에겐 너무 어려워.. 난 물리고자라서..ㅠ 어쨌든 닥터(주인공)가 타고 다니는 타디스(닥터가 타고다니는 타임머신이자 우주선)를 타고 무슨 사건으로 인해서 평행우주를 가게되. 평행우주엔 현재의 우주에 있는 모든 인물들이 있는데 다 반대야. 가난한 사람은 엄청 부자가 되어있고 현재의 우주에선 죽은 인물인데 평행우주에선 살아있고 뭐 그런내용 ? 이야 ! 충분한 답변이 안되었을거같아. 미안해 ㅠㅠ

근데 평행세계하니까 떠오른 건데, 다른 선택으로 인해서 세계가 갈리면 미래도 갈리니까 결국 미래가 정해져있긴 해도 그 정해진 미래가 무수히 많을 수도 있지 않나?

음 레주 현재가 존재하지 않는게 아니야 무수히 짧은 0에 가까운시간이긴하지만 지금 이순간 이 글을 한글자 치려 생각하는 순간도 그 순간은 현재야 과거는 현재에서 조금만 흘러가도 과거인거고 그렇다고 현재가 존재치 않은건 아냐 무한히 짧은 순간일뿐이지 이를테면 찰나? 점이 모여 선이 되고 선이 모여 면이 된다 면이 모여 3차원의 물체가 되지 사람들이 흔히 오해하는게 3차원은 정육면체야 이말은 틀리기도 하고 맞기도 해 우리가 정육면체 이전에 3차원은 3개의 좌표를 가진 그래프로 표현이 가능하단걸 잊어선 안돼 입체감 있는 구형이라면 당연히 그 물체는 엄연히 무수히 많은 좌표들을 차지하지만 (x,y,z)로 표현이 가능하단거지 그 외의 다른 축이 필요친 않아 근데 문제는 시간이지 우리가 시간을 멋대로 왔다갈 수 없어 물체는 옮길수 있고 심지어 태양계도 우주에서 이동하는만큼 지구도 이동한다는거고 쉽게 생각해서 레주가 말하는 잔상을 본다는 것은 카메라를 긴시간 노출시켜 한컷을 만든다는건데 이것은 그저 과거의 행적을 볼뿐 미래를 보여줄수 없어 고로 자유로운 시간이동이 아니야 즉 3차원의 존재가 4차원을 이해하고 본다는것? 애초에 불가능해 우린 그럴수 밖에 없는 존재거든 심지어 그잔상속에서 어느게 더 과거인지조차 몰라 즉 3차원에서 4차원을 이해하고 느낀다는건 불가능해 운명이 정해져있다 라고 생각한단거 자체가 오만이라고 생각돼 우린 시간여행이 불가능하기때문이지 기껏해야 우리가 경험할 수 있는건 시간지연현상 정도야

불확정성 원리에 의해 미래가 정해져 있는 건 불가능할텐데...?

예외적인경우라면 우리가 존재하는 차원 이상의 존재가 간섭을 한 경우라고 봐. 운명이 아무리 정해져있다고 해도 차원 이상의 존재의 간섭까지 운명으로 둔다면 그 정도는 운명이라 부르기보다는 신이라는 존재. 신과 가까운존재가 있게되겠지. 운명은 생명체이기에 가질수 있는 것이고 물체는 낡아서 사라지는 가치의 소멸일 뿐이지, 운명은 그 생명체가 가진 생명의 흐름이니까

차원 이상의 존재들이라면 우리가 하는 모든행동과 시간의 흐름 공간의 변형까지 모든걸 통제할수있어. 그것도 마음먹기나름이지만. 예로들자면 개미는 인간의 존재를 정확히 인지하지 못해. 그냥 커다란 기둥 덩어리같이 하늘에서 떨어진 무언가라고 인지한다고 들었어. 그렇지만 개미와 우리는 한 차원내에서 존재해. 이렇게 한 차원내에서도 우리는 개미집을 허물거나 밟아 죽이거나 그런식의 운명을 이루어낼수있어. 그런데 이건 그저 진짜 운명이야. 정해진 레파토리라고. 그렇지만 차원을 넘나드는 존재는 자신의 아래 차원의 존재들의 앞을 내다봄으로써 자신의 선택으로 운명을 창조할수있어. 그러니까 우리의 운명에서 바라보자면 운명이아닌 예외적인 경우가 되겠지만 그 고차원의 존재에게서는 우리의 운명을 뒤집어 놓을것이 정해진 고차원의 존재의 운명인거지.

>>59 개미가 2차원으로 보는건 아니야 개미또한 3차원으로 봐 그렇기에 개미 또한 거리를 알 수있고 눈이 두개이고 눈으로 인식을 한다는 것 자체가 3차원세계에서 똑같이 3차원으로 본단 소리지 다만 볼 수있는 시야가 정해져있어 사람이 먼 지점의 하늘과 땅은 한눈에 보아도 바로 코앞의 하늘과 땅을 동시에 볼 수 없음과 같아. 개미가 한번에 볼수있는 시야는 개미의 사이즈를 생각했을때 그 정도라는 이야기야 사람의 다리가 움직이는것을 보고 사람이다 인지하는것이 아닌 너무 가까이 있다보니 큰게 갑자기 막 떨어지는구나 느끼는거지

>>56 글 잘썼다 나도 동의해 우리가 느낄수 있는건 시간지연 현상일뿐

>>61 차원이론 뿐 아니라 상대성이론도 유심히 봤구나 조금만 이론들을 찾아봐도 알 수 있는건데 하나의 이론에 그 이론을 자세히 보기 전에 자기만의 생각에 갇히면 흔히들 스레주와 같은 착각을 하게 돼 그게 이해는 되나 알려주고 싶어서 글을 쓴거야

나는 정해진 미래는 없다고 믿어. 미래는 내가 개척해나가는 거고, 설사 그게 아니더라도 그렇게 믿고 사는 것이 훨씬 보람차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방법 아닐까

운명을 믿거나 부정하지는 않는 데 운명이 정해져있다고 개인의 노력으로는 변화시킬 수가 없다고 생각들어서 무기력하고 매너리즘에 빠질 것 같아

>>4 평행우주는 있다고 생각하지만 우리의 선택에 따라 만드는건 아니라고 생각함. >>26 싸이코 찾아와서 해코지하면없애버려라

난 정해진 미래 여러가지 중에 내가 선택한게 내 미래가 되는거라 생각함 대충 가닥은 잡혀있는데 그 선택은 내 몫이라는 그런거..?

운명은 정해진게 맞는거같아 난 사주를 재미로 보는데 그 사주대로 살고있는중이야 사주자체에 색이껴있어서 예술과 관련된 일을할 거라고했는데 실제로 예술과 관련된 직업을 하고있어 작년엔 연이있어 친하게지네던 친구와는 연끊으라고 걔와는 법적소송까지 갈정도로 악연이라 했던적이있는데 정말로 소송까지 간적이있었어 그외에도 많은 부분이 사주와 맞더라고

>>67 사주가 그정도로 잘맞는 사람이 있구나 난 잘 안맞던데 심지어 와이프가 아이 언제쯤 생기려나요? 이러니 둘사이에 애가 이미 있지 않아요? 이럼 과거도 못맞추더라고

>>68 그건 사주 못보는 사람이야... 잘보는사람은 결혼시기나 궁합 배우자 이런거 다맞춰..

나는 미래가 정해져있는데 각기 다른미래로 평행세계가 존재한다구 믿구있어 내가 생각하는것이 이미 정해져있고 그가지수도 정해져잇고 그에따라 변하는 미래도 수십만가지 다 정해져있다는걸로 생각해

>>69 그건 아닌듯.. 다들 똑같이 말했거든 와이프가 좀 뭐든 꽂히면 계속 해봐야 직성이 풀려 그래서 이리저리 다 다녀보고 용하다는데 가봐도 다 똑같아 사주가 무조건 맞는것이 아니고 그냥 정해진 틀일뿐 그 틀을 벗어날 수 있구나 그때 느꼈어

>>70 이 주장은 일리가 있을지도 몰라 실제로 평행우주 다중우주이론이 그런 뜻이니까

>>47 미래가 이미 정해져있다고 하면 그 미래는 어떤 원리로 정해지게 되는건데? 그 미래를 정하는 주체는 누구야? 그리고 어떤 미래가 디폴트고 어떤 미래가 새롭게 '바뀐'미래로 취급되는거야?

.

뭔가 개빡치겠다

근데 같은 사주라도 다 다름. 똑같이 나라밥 먹을사주라도 누구는 경찰되고 누구는 교도소 가고, 몸에 칼댈 사주면 누구는 칼빵맞고 누구는 쌍수함...사주란게 전체적인 틀만같다는거지..유명한 일화중에 태조 이성계?인가 그사람이 자기랑 똑같은사주가 있다길래 찾아갔더니 그냥 평범하게 벌 키우는 양봉꾼이었데.이성계는 수백만의 백성을 다스리고 그 양봉꾼은 수백만의 벌들을 키우고 있던거

나는 반반

오컬트판이 사라지니까 이제 괴담판에 이런 쪽 이야기들이 올라오는 구나.. 여기는 괴담판이야ㅠ